2018년을 맞은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업무보고를 1월 18일부터 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보고에는 장관(급) 기관과 주제와 관련이 있는 차관(급) 기관 등 30개 기관이 업무보고를 하고, 44개 중앙행정기관이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 2018년 정부업무보고 개요 >
일자 | 주제 | 보고기관 | |
1.18(목) | ㅇ 외교‧안보 상황과 남북관계 개선 | ▴외교부 ▴국방부 ▴통일부 ▴문체부 ▴보훈처 | |
1.22(월) | ㅇ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 | ▴기재부 ▴과기정통부 ▴산업부 ▴금융위 ▴국조실 | |
1.23(화) | 국민안전 | ㅇ 재난‧재해 대응 | ▴행안부 ▴고용부 ▴국토부 ▴경찰·소방·해경청 |
ㅇ 국민건강 확보 | ▴복지부 ▴식약처 ▴농식품부 ▴해수부 ▴환경부 | ||
1.24(수) | ㅇ 소득주도 성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 | ▴고용부 ▴중기부 ▴복지부 ▴농식품부 ▴해수부 | |
1.25(목) | ㅇ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정착 | ▴법무부 ▴권익위 ▴경찰청 ▴공정위 ▴여가부 ▴인사처 | |
1.29(월) | ㅇ 교육‧문화 혁신 | ▴교육부 ▴문체부 ▴방통위 | |
1.30(화) | ㅇ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 ▴행안부 ▴기재부 ▴국토부 ▴법제처 |
※ 주제별로 보고기관 외에 관련된 정부부처, 민간전문가 등 토론에 참여
2018년은 문재인정부 2년차로 국정과제 이행의 구체화와 가시화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를 위해 이낙연 총리가 국정의 세부적인 내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부처 간 유기적 협조를 촉진하여, 국민의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창출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업무보고의 취지이다.
이에 따라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평창올림픽 성공과 외교‧안보상황 및 남북관계의 개선 △국민소득 3만불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의 이행방안 공유 및 실행력 제고 △국정의 성과 가시화를 통해 국민 삶의 실질적 변화 견인 △정부혁신 노력에 대한 국민의 실감과 신뢰 확보에 중점을 두고 보고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