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홈 모바일 앱, 내게 맞는 주거지원 정보가 한눈에

2018.07.09 09:38:33

7월 9일부터 신혼부부·청년·일반으로 구분하여 맞춤형 정보 제공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그간 연령·계층 구분없이 종합적인 주거복지정보를 제공해 오던 마이홈 앱을 신혼부부·청년·일반에 대한 맞춤형 정보로 새롭게 단장하여 79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이홈 앱 메인화면은 신혼부부·청년·일반으로 구분하여 바로 접근이 가능토록 하고, 계층별로 관심이 높은 정보만을 뽑아내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신혼부부는 신혼부부 주거지원항목에서 행복주택공공임대공공분양 등의 주택 및 금융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임대주택의 경우, 각 유형별 세부항목으로 들어가면 임대조건입주자격신청절차 등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해당 임대주택 화면에서 임대주택 모집공고’, ‘기존임대주택화면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구성하여 이용자가 따로 모집공고를 찾는 수고가 덜어진다.

 

대학생 등 청년층도 청년 주거지원항목에서 청년전세임대행복주택공공기숙사 등의 주택 및 금융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자금지원항목으로 들어가면 청년층 맞춤형 주택금융인 주거안정월세대출 등에 대한 대출대상금리신청절차취급은행 등 상세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혼부부 화면과 마찬가지로 각 유형별 임대주택 화면에서 임대주택 모집공고’, ‘기존임대주택화면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하였다.

 

이와 더불어, 앱 회원에 가입한 이용자는 모바일 앱 알림 기능(푸시 서비스)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주거복지 정책정보 외에도 주택구입 및 전·월세 계약절차 시 확인사항, 주택임대차 분쟁위원회 이용 정보 등을 새롭게 제공하고, 부동산 중개수수료 안내 및 계산 기능 등도 추가하여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그 외에도, ‘주거복지마당에서 지방자치단체별로 제공하고 있는 각종 복지 혜택 및 지원 사업들을 간편하게 조회하여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찾아가는 주거상담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마이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마이홈 포털·앱 이용자에 대한 특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실질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