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3일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 도자기 핸드페인팅 김희숙갤러리 공방에서 9월 25일 부터 10월 3일까지 9일간 열린 영주시청 (영시미)동아리 첫 번째 회원전인 “소백산자락 그림이 있는 식탁” 판매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영주시청 (영시미)동아리 회원18명과 도자기 핸드페인팅 김희숙갤러리 일반 회원14명이 함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전시회 동안 지인과 가족 등 관람객 200여명이 다녀갔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청(영시미회장), 강매영과장(영주시아동청소년과)은“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하면서,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작품을 통하여 펼치는 뜻 깊고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들은 이번 판매 전시회을 통하여 얻은 수입금은 연말에 전액 취약계층을 위하여 쓰겠다고도 했다.
김희숙 갤러리 원장은 “전시장을 찾아 주신 관람객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회원들간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작품을 통하여 발산한 전시회가 되었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회원전에 초대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