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전국체육대회’안동고 테니스부 금메달1,단체전 동메달1,획득 전국 최강 실력 입증

2022.10.14 21:03:36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고등학교(교장 김길호) 테니스부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개인전 금메달 1, 단체전 동메달 1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개인전에서 금메달 차지한 3학년 김정유 선수는 예선전에서 부산과 전북을 차례로 이기고 순조롭게 4강전에 진출했다. 또한 1, 2학년선수들도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이기고, 김정유 선수와 함께 메달 사냥에 나셨다. 대회 4일차(10)에 벌어진 개인전 4강전에는 우승 후보인 강원도 양구고등학교 선수를 3시간 20분에 걸쳐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고, 11일 결승전은 충북 선수를 이겨 영광의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테니스 경기에는 개인전과 단체전 두 2개의 금메달 중 금1개와 동메달1개는 단위 학교에서 이 같은 성적을 내는 것은 실로 대단한 쾌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1, 2학년이 획득한 단체전 동메달은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기대가 된다. 3학년 김정유 선수의 금메달은 경북의 자랑이고 후배들에게 견인차의 역할과 안동고 테니스부가 계속 발전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

 

김길호 교장은 이번 성과은 평소 성실한 자세로 체계적으로 꾸준하게 연습한 결과라고, 하면서 선수들과 지도교사, 코치 그리고 학부모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힘든 훈련의 결실의 열매라고 말하고, 앞으로 열심히 도울 것이고, 오늘의 보람이 선수들의 장래 좋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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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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