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청장 박륜민)은 11.22(화), 4차 미세먼지계절관리제 시행(’22.12월~‘23.3월)을 앞두고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지에스이앤알 반월발전처에 방문하여, 유연탄 열병합발전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석탄화력발전소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상기 사업장은 유연탄, B-C유, LNG(액화천연가스), LPG(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여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입주업체에 증기(스팀)와 전기를 공급하는 열병합발전소이며, 발전시설에서 연료를 연소할 때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등)을 저감하기 위해 선택적촉매환원시설(SCR), 전기집진시설 등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유발물질(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전시설에서 사용하는 연료, 시설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곧 시행되는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