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시장 박동식)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올해 추진하는 농업 관련 중점시책과 영농소식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농촌 정책 및 부서별 사업홍보를 통한 당면 현안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사천농업 주요시책>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1300부 발행했다.
이 책자는 2023년 달라지는 농업농촌 정책, 농업 관련 부서인 농축산과·미래농업과·기술지원과의 2023년 지원사업과 주요업무, 기타 홍보사항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농축산 분야 102건, 미래농업 분야 36건, 기술지원 분야 61건 등 총 199의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예산 등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책자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조만간 개최 예정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도 배부할 예정이다. 단, 책자는 소진시까지만 배부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정대웅 소장은 “농정 분야별 시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영농환경 개선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