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성아트베이" 박인순 문화관장 취임

2023.03.23 19:14:47

김종신 이사장의 부산문화 불모지 오명 벗어나야
문화이사에 윤병하이사, 강영범이사 임명



지난14, ‘해성아트베이’ 2층 해성 미술전시관에서 김종신 이사장(해성아트베이 이사장, 문화예술대학 총장)은 문화관장에 박인순, 문화 이사에 윤병하 대한뉴스 부회장/,,경 총본부장과 강영범 뉴데일리/시장경제 부,,경 취재본부장을 임명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김영숙 대구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 되었다. 또한 부.울.경 기관 단체장이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서 자리를 같이 했다.



 

박인순 관장은 취임사에서 부산 지역뿐 아니라 해성 아트베이가 세계적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의 메카로 거듭날 비중 있는 발전을 도모하도록 선진문화예술에 발맞춰 헌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김종신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국민 전반의 미술 문화에 활력을 채우며,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대중에게 근·현대 및 고미술품을 전시하여 미술품의 아름다움을 읽어낼 수 있도록 컬렉션을 시대적 작품으로 다양하게 기획전시하고, 명작 중의 명작도 대중들이 관람하며 미술품의 역사와 미학을 향유하고, 부산시민들이 국보급 미술품들을 관람하는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영위하는데 해성 아트베이가 앞장선다는 신념과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이사장은 세계무대에서 우리 대한민국 문화재의 자부심을 드높이고 문화불모지의 오명을 벗지 못하는 부산문화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역량을 발휘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며, ‘2030 부산엑스포 유치와 개최에도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를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종신 이사장은“70여 년 동안 수집한 유물의 역사와 선조들의 숨결을 느끼며 성장해 오면서 근·현대 미술품과 더불어 춘추 전국시대, 가야토기시대, 삼국시대, 통일신라, 고려, 조선 시대 등 중국 고미술품까지 현재 전시 중인 1천여 점 외, 1만여 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해성 아트베이는 우리 부산의 학생들 이 선조의 우수한 문화재 작품에 대한 긍정적 이해와 학업성취에 도움을 주고자 4월부터 부산지역 초, 중등 학생들에게 전시할 기획전을 준비 중이며, 5월부터는 국제신문, KNN, '해성아트베이'와 공동 주관하는 해양 문화관광과 해양 관련 미술품기획전시를 부산시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6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대한민국 신지식인 대상을 수상했던 미산 김선식 무형문화재 제32마호 사기장의 도자기 특별초대전을 해성아트베이에서 기획전시를 준비 중에 있다.“라고 했다.

 

해성아트베이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부산 남구 용호동용호만유람선터미널 전관을 미술품전시관으로 시설하여, 부산 문화예술의 중흥과 발전, 미술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날 ‘해성아트베이박재옥 부회장의 미담도 있었다. 복합문화공간이 최고의 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미술전시관과 향인정 전통차 카페 등 직원 복지와 사기 진작에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환한 미소로 방문객을 대하고 있어 주위의 찬사를 받고 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김기준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