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부의장, 청주 가덕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선정 환영

2023.03.27 11:14:57

농림부,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에 청주 가덕지구 신규착수지구로 선정
정 부의장,“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가뭄해소 및 영농불편 해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청주 상당·5)26, 청주 무심천 상류지역인 가덕지구가 항구적인 가뭄해소를 위한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의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청주 가덕지구는 향후 6년 동안 총사업비 334억원(국비)을 투입해 양수장 3개소, 송수관로 12.5등을 설치하여 농경지 295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청주 가덕지구는 기상이변에 따른 강수량 감소와 반복되는 가뭄, 하천수 고갈로 용수공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실제로 2021년 청주지역 강수량은 950로 전국평균 강수량 1,221에 비해 78%수준에 머물렀으며, 영농기(4~9) 강수량도 780로 전국평균 강수량 95782% 수준에 그쳤다.

 

또한, 청주 가덕지구의 용수공급은 하천 취입보 및 소형관정을 통하여 관개를 하고 있으나, 가뭄 시에는 대체가능한 용수공급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다. 게다가, 사업 대상지의 농업용수 필요수량 산정결과 0.68/s의 농업용수가 필요하나, 무심천 갈수량은 0.32/s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농업용수부족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정우택 부의장은 사업 선정과 추진을 위해 청주시 및 충북도와 긴밀히 소통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관련기관에 거듭 건의해온 바 있다.

 

정 부의장은 앞으로 가덕지구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지역 간 용수공급 불균형 및 가뭄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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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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