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왕자’ 가수 정동원,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가왕전 상금 전액 기부

2023.04.03 13:42:45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3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 전액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 3월 가왕전에서 가왕자리를 차지하며 누적기부금액 3,097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지난해 12월 미니앨범 ‘사내;를 발매 후 성탄 콘서트 ‘성탄총동원’과 전국투어 콘서트 ‘음학회’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비롯하여 방송, 라디오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팬들을 위한 ‘영원(forever)’을 발매하였으며, 고등학생이 된 정동원의 활동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선물 지원사업은 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인 어린이날에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위해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투병중인 환아 및 가정들을 위해 매년 소아암 병동과 환아 가정에 선물을 지원하여 환아 가정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뜻깊은 나눔으로 소외계층 환아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어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한원석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