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역사박물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운영

2023.04.09 15:01:53

화성의 역사 알리는 문화 행사 연 10회 무료 운영, 이달 26일 개최 예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 역사박물관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작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운영하였으나 올해부터 대면행사로 개최되며, 지역콘텐츠를 활용한 창작 연극·마술쇼·가족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개최일 전주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접수를 받아 운영되며 11월까지 매달 진행된다.

김령희 문화유산과장은 “지난 3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화성의 항일애국정신을 기리고자 태극기를 활용한 마술쇼를 개최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 행사를 마련하는 등 지역문화의 허브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화성시 향남읍(행정동로 96) 소재로, 월요일 정기휴무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10시부터 18시까지(입장마감 17시) 운영하며, 이번 달 26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화성 유래를 소개하는 그림자 인형극 ‘꽃뫼 이야기’를 공연한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한원석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