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마약류 범죄 척결 총력 대응

2023.04.14 20:46:19

합동추진단(TF) 구성, 전방위적 마약범죄 단속 추진
유관기관 간 「마약수사 실무협의체」 구성 협업체계 구축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 최근 마약이 전국적으로 10대 청소년을 비롯젊은층에 확산되고 있고,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마약류 범죄도 날로 증가함에 따라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해 413경찰청 관련 부서 전체가 참여하는 합동추진단(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마약범죄 단속 및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합동추진단은 형사수사사이버 등 수사기능을 동원한 생활속 마약류 범죄 수사와 함께 지역경찰여성청소년외사 등 지원 기능을 통해 청소년, 외국인 등에 대한 마약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 및 교육활동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412일 경찰-검찰을 중심으로 세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마약수사 실무협의체를 구성함으로써 마약수사 단계에서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였다.

 

경북경찰은 최근 202명과 함께 대마초를 흡입한 청소년을 적발하였고, 메스암페타민을 상습 투약한 불법체류 태국인 2명을 구속하는 231분기에만 마약사범 총 55명을 검거하였으며(22년 동기대비 77.4% 증가), 현재상반기 마약류 집중단속 기간(37)’을 설정하여 강력한 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이번에 구성된 합동추진단(TF)을 중심으로 마약류 수입유통소비 등 마약사범 뿐 아니라 마약류사범 관련 보이스피싱, 범죄, 성착취물 범죄, 범죄수익은닉, 환치기 등 마약류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합심하여 마약사범 재활교육 등 마약퇴치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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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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