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천년 화가” 김기철명인 개인전 열어

2023.04.30 21:02:40

시낭송가 배월영교수 시낭송도 함께 해
5월 24일부터 6월 4일(12일간) 김기철 보석화 공방갤러리에서



전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무주 김기철 보석화 공방갤러리에서 524일 오후 1시부터 64(12일간)까지 김기철 석채화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와의 만남 형식으로 서막을 연다. SBS 아나운서 심소원의 사회로 작가의 작품 해설, 작품의 질문과 답변, 그리고 가수들의 노래 공연이 토크 사이사이를 장식한다. 그리고 오픈 행사로 영화배우 한지일, 시라소니, 차룡, 시낭송가 배월영교수, 영화감독 홍상영, 연극배우 김지숙, sbs 아나운서 심소원, 가수 박정식, 가수 조항조 등 많은 연예인이 전시회 동안 참석해 실시간 함께한다.

 

특히 이번 전시 개막식에 배월영교수가  행복유치환봄길정호승시 낭송을 한다. 배교수는 이를 통해 그간 코로나로 인해 굳었던 우리의 몸과 마음이 위로받고,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자연 채색의 아름다움 속으로 안내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철 석채화 명인은 색깔이 있는 돌을 곱게 갈아 자연의 풍부한 빛깔을 화폭에 담아내는 기법으로 그의 손길이 스친 돌가루는 천연 고유의 색깔과 은은함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된다.

 

김기철 석채화 명인은 무주군 김기철 보석화 전통공예공방에서 작품 활동에 전념하며 국내외 다양한 전시회 및 문화교류전에 참가해 차별화된 작품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무주 인근 지역에서 나는 돌을 탐색해 흙 때, 물 때와 이물질을 말끔히 닦아낸 뒤 본연의 돌의 색을 내기 위해 쇠 절구로 직접 돌을 찧어 고운 가루가 될 때까지 며칠간 수작업으로 재료를 준비한다. 고운 가루가 된 천연석은 김기철 명인의 손을 통하여 섬세하게 뿌려져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한다. 김 명인의 혼이 담겨 탄생한 작품 한 점, 한 점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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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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