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국회의원, ‘2023 의정보고회’ 성황리 종료

2023.05.03 12:51:26

그간 코로나19로 대형행사 열리지 못해 21대 국회 개원 이후 첫 의정보고회 열려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외빈 포함 약 500여명,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 모여 구미발전 전략과 성과 공유
구자근 의원, “방·탄·이·반 미래신산업 관련 사업 유치로 구미발전 이끌겠다” 포부 밝혀


 구자근 의원실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경북 구미시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2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3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자근 국회의원이 21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 개최한 이번 의정보고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대형행사 개최를 제한했던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완화되면서 열리게 되었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은 수용인원 약 500명의 행사장을 가득 메우는 등 관심과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를 축하하며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롯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이 영상축사를 보냈고, 이인선, 백종헌, 김승수 국회의원 등 많은 의원들이 축전을 보냈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보고회에 앞선 축하인사를 통해, “구미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구자근 의원께 구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한다고 뜻을 전했다.

 

이어지는 의정보고에서 구자근 의원은 구미의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구미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 의원은 방위산업-탄소산업-이차전지-반도체(···)2030~2050년의 구미발전 신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노력해왔고, 관련 국비사업들이 구미에 유치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협의와 민간투자 설득에 직접 나서왔다며 그간의 노력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유치한 방위산업클러스터와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 사업의 사업 취지와 목적, 향후 기대효과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총사업비 830억원 규모의 두 사업이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유치됨으로서 구미가 명실상부한 방위산업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올 6월 발표를 앞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와 관련해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구미 SK실트론 방문 및 MOU체결식 참석, 41,3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 등 호조의 성과 이외에도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을 수차례 면담해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내는 등 실무적인 노력을 지속해왔다는 점을 보고해 참석한 지역 주민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그밖에도 구자근 의원은 KTX 구미역 정차 가시화 지난해 구미시 3,024억원 규모 국비예산 확보 구미5공단 하이테크밸리 분양가 인하 결정 신구미대교 국비 건설을 위한 법개정 추진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투자촉진 특별법 대표발의 추진 임기내 행안부-교육부 특별교부금 182.9억원 확보 구미역 역후광장 주차장 공사 상반기 중 완료 및 조속 개방 추진 등 다양한 성과를 보고했다.

 

구 의원은 국회 개원 이후 구미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그간의 성과를 말씀 드려왔지만, 이렇게 대면 의정보고회를 통해 시간을 들여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개무량하고, 바쁘신데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모든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반 신산업이 구미에 제대로 안착되어 구미의 향후 50년을 책임지는 도약의 발판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구미1호 영업사원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대규모 국비사업 유치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꼭 필요한 민원사안들도 올바른 방향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민생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김기준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