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마영렬)에서는 2023년 어린이 날을 맞아 영천지역 어린이집 원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국립묘지 나라사랑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날을 계기로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현충탑 참배를 비롯하여 현충탑·현충문 연필꽂이 만들기, 태극기 스트링아트 등 연령에 맞는 교재를 이용한 체험행사와 애니메이션 관람 등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나라사랑하는 마음 확산과 친근한 국립묘지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린이 대상 체험행사는 5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영천지역 7개 어린이집과 3개 초등학교에서 22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