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남·여의용소방대, 찾아가는 비상소화장치 합동 활용훈련 ‘눈길’

2023.05.13 20:15:45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 홍천남·여의용소방대(대장 김상호·박홍숙)는 지난 9일부터 대원 80명이 전통시장 등 홍천읍 밀집지역의 20개소 비상소화전 점검 및 분사 등의 찾아가는 합동 활용훈련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천 전통시장과 5일장이 열리는 11일 홍천 최대 번화가인 시장통에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박홍숙 대장과 최미숙 대원, 홍천남성소방대 신상욱 총무부장과 김승부 대원 4명이 비상소화전 점검 및 분사확인을 위한 훈련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날 비상소화장치 분사에는 김생호 홍천새마을금고 이사장 등과 상인들이 함께해 소화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등 주민 참여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비상소화장치는 재래시장 등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의 화재발생 시 대형 참사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돼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소방차 도착 전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박홍숙 홍천여성의용소방대장은 “재난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비상소화장치는 초기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만큼 대원들의 정확한 숙지 및 상인과 주민들이 평상시 사용법과 위치 등을 알고 계실 수 있도록 홍보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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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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