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수비면 밤하늘보호공원 일원에 만개한 코스모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 수비면 밤하늘보호공원 일원 2만2000㎡에 코스모스가 만개 해 관광 명소로 인기가 절정에 이른다.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는 매년 반딧불이 생태공원 및 천문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여름 시작과 함께 이색 정취를 전해주고 있다.
한편 코스모스 꽃밭 주변에는 보랏빛 물결로 물든 버들마편초도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한층 더 아름다움을 더해가고 있다.
코스모스밭을 찾은 관광객 B모(여.49.영주시)씨는“코스모스는 가을의 전령인데 초여름에 수비면 밤하늘 공원에서 만개한 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철없이 피어난 꽃이라는 생각하게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업소 관계자는“영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꽃으로 가득한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특색있는 경관사업을 추진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