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내 구립 노인복지관협회 창립총회를 열어 지역 밀착형 노인복지의 발전을 향해 앞장서다.

2023.07.10 21:09:22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울구립노인복지관협회(회장 김남용)는 지난 6일 서울시복지재단 5층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와 창립식에서는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서울지역 구립노인복지관(노인여가복지시설)으로 노인복지 전문 기관 간 상호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서울시 노인복지정책의 발전과 아울러 지역사회 노인의 권익과 사회공동체의 공익에 기여함을 목적을 가지고 창립되었다. 

창립총회에서는 협회의 정관심의, 임원 선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협회는 앞으로 노인복지를 발전을 위해 조사연구 사업 및 세미나, 노인복지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노인복지관 종사자 교육훈련, 홍보․출판사업,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정책 건의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창립 행사에 한국노인복지관협회(협회장 박노숙),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심정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 등에서 축하를 전해왔고, 심정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임원으로는 회장에는 김남용(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장)과 부회장 6명에는 김경회(상월곡실버복지센터장), 권혜리(인왕노인복지관장), 범현(화곡/연지노인복지센터장), 손진호(갈현노인복지관장), 이동섭(도봉동어르신복지관장), 오지영(역삼노인복지관장), 감사 2명에는 김영배(아현실버복지관장), 조성현(용답동노인복지센터장)이 선출됐다.

서울시 내에 구립노인복지관은 지역밀착형 노인이용시설이다. 지역 내 구석구석의 복지 공백을 채우고, 다양한 복지기관들과 연대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마주할 다층복합적 복지욕구에 부응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앞으로 서울구립 노인복지관협회가 노인의 권익과 복지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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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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