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낭송협회 중앙회 배월영 대표 강의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6일(수) 오후 5시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 지천관 213호실에서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 지도로 2024년 1학기 제3기 낭송 전문과정 교육 강좌를 개최했다.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낭송 전문과정에 교육생 20명을 모집해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낭송의 실제와 이론교육을 진행한다고 했다.
대한낭송협회 중앙회 배월영 대표는 이번 강좌는 3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교육한다, 낭송교육 내용은 시에 대한 깊은 이해와 낭송을 위한 표준발음법, 호흡과 발성, 자세 및 무대 매너 등 낭송을 위한 총체적인 부분을 지도할 것이다. 특히 기본 소양을 갖춘 수강생에게는 1급 낭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도 연계하여 진행한다. 아름다운 봄꽃과 새싹들이 산과 들을 향기로 가득하게 하는 새봄에 시의 아름다움과 낭송의 감동을 표출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낭송은 삶의 치유와 행복을 가져다 준다.
배월영 대표는 낭송수업을 통해 자신 내면의 소리를 세상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로 삼고 삶의 질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나와 주변 환경을 윤택하게 만드는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 모습
현시대를 살면서 시를 읽고 낭송하고 감동을 전하는 것은 필수 활동이라 생각한다. 특히 중장년 및 시니어분들이 사회와 소통하는 방법으로 시낭송은 어떤 취미활동보다 효율적이고 품격이 있다. 시를 읽고 외우면 정서적 안정은 물론 치매 예방 및 외로운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다. 봄은 시를 읽고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소외와 단절로 많은 문제를 지닌 현대인들이 시를 낭송하고 누리는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 시낭송교육과 낭송지도사 1급 자격증 교육 문의는 051-581-8655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