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장, 포항남부서 찾아 교통안전시설 개선 현장 점검

2024.05.29 13:42:54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5. 28.() 포항시 남구 호동로 철강공단삼거리 급커브 구간 교통안전시설 개선 현장을 점검하고, 포항남부경찰서를 방문하여 유공 직원을 표창 및 격려했.

포항시 남구 호동로 철강공단삼거리는 급커브로 인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던 장소로 경찰과 지자체,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이 협업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관기관과 현장확인 및 업무협의를 통해 도로선형을 개선하고, LED시선유도장치, 노면 미끄럼 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하였고, 다기능 단속카메라 및 이동식 단속 함체를 설치했다.

김 청장은 교통안전시설 개선 현장을 점검하고, “경찰의 임무중 가장 중요한 것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다.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여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남부경찰서를 방문해서는 신속한 수사로 가정폭력 피의자를 검거한 여청수사팀 노수진 순경과 마약류를 매매하고 투약한 피의자를 검거한 형사과 전효섭 경장을 표창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주민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발 더 움직이는 경북 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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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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