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와 보는 원주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활발...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미래 관광객 유치

2024.07.02 21:38:43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7월 2일(화)과 4일(목) 이틀에 걸쳐 우호친선협약 체결을 맺은 학교와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중국 사천성 숭주시 소재 칠일실험소학교와 촉남·신거로소학교 교사 및 학생 등 70여 명이 방문한다.

 

7월 2일(화)에 칠일실험소학교에서 치악초등학교를 방문, 4일(목)은 촉남·신거로소학교가 반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 견학, 급식 체험 및 학생 간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원주시청 및 도시정보센터 견학, 태권도 교류 행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월 사전답사를 위한 중국 교육관계자 팸투어를 추진하여 한·중 교류의 불씨를 지피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이후 사실상 중단된 한·중 문화예술 교류 행사가 재개되는 기회가 되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14년 구곡초등학교와 첫 우호친선협약을 시작으로 현재 관내 33개 학교가 체결을 완료하였으며,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총 108회, 13,252명의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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