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놀이협회는 GERLEV스포츠아카데미와 함께 지난 10월 19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전통문화놀이협회는 ‘호렁지기’를 GERLEV스포츠아카데미의 프로그램으로 넣어 한국의 전통놀이를 알릴 수 있게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전해왔다. ‘호렁지기’는 (사)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가 자체 개발한 전통게임으로 우리나라의 전통놀이 4종목(투호, 굴렁쇠, 딱지, 제기)을 릴레이 게임으로 묶어 두 팀이 대결 형식으로 진행하는 게임이다.

 또한 GERLEV스포츠아카데미는 현재 11개국의 학생들이 모여 있으며, 덴마크의 스포츠 아카데미로 유럽 전 지역에 전통놀이와 게임을 알리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의 조혜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이 한국의 전통놀이와 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큰 획이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 대표는 전통놀이 및 게임 분야의 프로젝트 경험 교환을 진행하며, 유럽과 한국의 놀이 및 게임 도구를 결합한 특수상품을 개발하는 등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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