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짜장면을 사랑하는 모임(단장 이흥락)은 서부1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식사지원이 필요한 분들께 80인분의 도시락을 준비해 전달했다. 대상가정의 문 앞에 도시락을 두고 오는 ‘비대면 전달방식’을 통해 받는 분들 또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하였다.
짜장면을 사랑하는 모임(단장 이흥락)은 5년 전부터 봉사를 시작한 이래로 정회원 50여 명과 함께 매달 밥차를 이용한 무료급식 봉사를 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 중 하나이다.
짜장면을 사랑하는 모임 이흥락 단장은 “균형있는 식단으로 식사를 제때 챙겨 드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했으며, 어서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다시 짜장면 나눔 행사를 펼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수일 서부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과 무료급식소 등 운영을 중단한 상황에서 정성 가득한 도시락으로 많은 분들께 응원과 행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러한 나눔의 실천이 우리 지역사회에 더 많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