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2월 7일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안산시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저감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안산시자원회수시설은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로서, 소각시설 1기(총 200톤/일)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먼지)을 관리하기 위해 여과집진시설 등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박륜민 청장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배출시설 가동률 조정,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일요일부터 이어진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이 오늘까지 유지될 전망”이라며, “사업장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이행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조치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