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이후 재난안전 공무원 늘린다더니’… 2명 채용하면 1명이 그만두는 ‘방재안전직’ 0명인 지자체만 12곳 달해

올해까지 1,640명 확충한다던 지자체 방재안전직 871명으로 절반에 그쳐… 전국 지자체 공무원 31.3만 명 대비 0.27%에 불과
철원군‧함양군‧거창군‧문경시‧울릉군‧인천동구‧미추홀구‧고흥군‧영암군‧영광군‧금산군‧진천군 등 12개 기초자치단체에는 방재안전직이 ’0명‘으로 한 명도 없어
최근 5년간 방재안전직 공무원 현원 증가율 한 자리수 제자리 걸음… 5년 전 대비 채용 –49% 감소했는데, 퇴직 오히려 30% 늘어 정책 목표 역행 중
방재안전직 공무원 태부족인데 23명은 읍‧면‧동 복지센터에서 근무… 재난부서 근무 기피 현실 여실히 보여줘
용혜인 의원, “방재안전직 정원 동결한 채 인력 재배치로 대응… 국회 요구에도 행정안전부는 땜질식 처방 중”
용혜인 의원, “방재안전직 확충 10년째 제시, 재난 복잡‧대형화 대응에도 부합… 제5차 국가안전관리 기본계획 누락된 직렬 전환‧복수직화 등 대대적 방재안전직 확충 방안, 반드시 반영해야”

2024.10.15 18: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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