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전북 익산시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5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대표법안발의 성적과 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법안 표결 참여도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등 12개 객관적 지표를 계량화해 우수 의원을 선정한다. 한 의원은 지난 1년간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마을기업육성지원법안’ 등 다수 법률을 발의 및 통과시키며 뛰어난 입법 성과를 보였고, 내란 국정조사 간사로 활동하며 12ㆍ3 불법 비상계엄의 실체를 파헤치는 데에도 주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병도 의원은 “비상계엄과 조기 대선 등으로 혼란한 시기에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국회 예결위원장으로서, 행안위원으로서 민생 회복의 마중물을 마련하고, 국가와 지역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에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해해경청이 태풍 발생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5개 소속서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제7호 태풍 '프란시스코'와 제8호 태풍 '꼬마이'의 북상에 대비하여 오늘(7월 25일) 오후 청사 대회의실에서 해양사고 대비·대응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군산, 부안, 목포, 완도, 여수 등 5개 소속서 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이번 주말부터 서해와 남해에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이 예상됨에 따라 선박 사고와 인명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원거리 조업 어선의 조기 피항 조치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 구역 순찰 강화 ▲경비함정 및 파출소의 자체 사고 대비 철저 등을 지시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현재 제7호 태풍은 타이완 북동쪽 해상에서 서진 중이며, 제8호 태풍은 필리핀 북쪽 해상에서 북상 중으로, 7월 29일까지 기상 악화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특히 해수면 대조기 기간에 너울과 풍랑이 더해지면서 7월 25일부터 27일 사이 해안가 저지대 지역의 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니, 해당 지역 주민들께서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양군이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민선 8기 군정의 뛰어난 정책 추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안동시 국립 경국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총 7개 분야에 걸쳐 401건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함양군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91건 중 대면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함양군은 이번 대회 사회적 자본 분야에서 '소멸 위기 학교를 살려낸 프로젝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빈집은행 구축을 통한 환대하우스 제공과 마천초등학교(교장 이영애)의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학교를 살리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려는 함양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함양군의 이번 수상은
▲김민석 국무총리 – 김종민의원 세종국회의사당 건립부지 현장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종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세종시갑)은 오늘 세종국회의사당 건립부지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행정수도 추진 공식화’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같은 세종 지역구인 민주당 강준현 의원과 함께 협의해서 만든 ‘행정수도 조기완성 정책제안’을 총리에게 전달했다. 김 의원이 국무총리에게 전달한 정책제안의 주요 내용은 ▲대통령 주재 세종 국무회의 월 1회 정례화 ▲대통령집무실 서울-세종 동시운영 ▲대통령제2집무실 → 세종대통령집무실, 국회의사당세종분원 → 세종국회의사당 공식명칭 변경 ▲세종국회의사당, 세종대통령집무실 명칭변경, 면적, 공간 등 설계에 반영 ▲서울은 수도, 세종은 행정수도로 규정하는 양경제, 행정수도세종특별시법 추진 등이다. 이 밖에도 세종지방법원, 국가상징구역 내 국민주권구역 신설, 금강수목원 국가자산화 제안도 함께 담겼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앞으로는 제2집무실이 아닌 세종대통령집무실로 명칭을 사용하도록 하자”고 하자 김 의원은 그게 핵심이라며 “그게 핵심이다. 국회의사당도 세종분원이 아니라 세종국회의사당으로 부르는 게 바람직하다”고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용욱)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주요 피서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에 나섰다.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마천면 백무동 계곡과 안의면 용추계곡을 중심으로 점검 활동이 진행했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관광객 증가에 따른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경찰은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화장실 천장, 벽 틈새, 변기 등 불법 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모든 장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다행히 이번 점검에서는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았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하고 있다. 이용욱 함양경찰서장은 "이번 성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여름 휴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워터트레인에 참여한 외국인 연기자 쥴리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에코랜드의 '워터트레인 시즌2, 몬스터를 잡아라'는 단순한 기차 탑승을 넘어선 몰입형 체험으로, 레이크역에서 포레스트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숲속에 출몰하는 몬스터들과 물총으로 맞서는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다. 기차 탑승객들은 제공되는 물총으로 몬스터들과의 전투에 참여하며, 올해는 유럽 출신 외국인 댄서들의 웻댄스(Wet Dance) 퍼포먼스와 저글링 서커스 공연이 추가되어 놀이와 퍼포먼스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되다. 현장에는 최대 15m 높이까지 물을 분사하는 워터캐논, 강력한 워터젯, 스프링클러 등 특수 장비가 총동원되어 시원한 물줄기로 더위를 날려준다. 물총은 현장에서 대여 가능하며, 롯데면세점의 협찬으로 우비가 무료 제공되어 더욱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워터트레인은 하루 5회(13:30/14:00/14:30/15:00/15:30) 운영되며, 특히 선착순 현장 접수제로 운영되어 인기가 많아 일부 관람객은 마지막 기차를 놓쳐 환불을 요청할 정도로 현장에는 인파가 몰리고 있으니 조기 마감에 유의해야 한다. 숲속 30m 워터슬라이드와 야간의 낭만, 워터트레인 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을 받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경찰청 제2기동대가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손잡고 '다움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성범죄 예방에 앞장섰다. 2025년 7월 25일 금요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두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국민의 건강한 성 정체성 확립과 자립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 공동체적 책임 의식 함양을 목표로, 장애인 및 시설 종사자, 그리고 경찰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특히 성범죄 예방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장애와 인권, 성범죄 대처 요령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을 받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다움체험관'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생명 존중 교육과 함께 임산부 체험, 이음 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양성평등 홍보 활동을 펼쳐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사진. 이상훈 경북경찰청 제2기동대장(경정)은 "성폭력 등 범죄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등
▲국민의힘 조은희 국회의원 상임위 발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조은희 의원(국민의힘‧서울서초갑)은 공직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위증하거나, 국회에서 요구한 자료를 의도적으로 지연 제출했을 때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은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을 24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7월 14일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강선우 후보자의 거짓 진술과 자료제출 지연 등 논란이 불거짐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당시 강 후보자는 ‘보좌진 갑질’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위증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갑질 제보자에게 법적 조치를 한 적도, 예고한 적도 없다”던 해명과 달리 강 후보자의 메신저 계정으로 전달된 메시지에는 ‘법적 조치’라는 표현이 명확히 담긴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에도 갑질 제보자에 대한 “법적 조치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가 요구한 자료를 고의적으로 미제출한 정황도 드러났다. 과거 2건의 임금체불 내역이 담긴 자료는 청문회 당일 밤 11시경 담당부처로부터 전달받았음에도 청문회 종료 시까지 청문위원들에게 제출하지 않아, 강 후보자 측에서 고의적으로 자료제출을 지연시킨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홍천군 신영재 군수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과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2025년 7월 23일, 홍천군청에서 정원문화 창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 제시, ▲정원 전문가 교육 과정에 홍천군 교육 자원(휴양림 등) 활용 및 컨설팅 지원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안진찬 이사장은 홍천군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군민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홍천군이 정원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업무협약 체결 기념 사진. 한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 설립된 산림 전문 교육기관으로, 임업대학 및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약 2,6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한 공로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160시간 동안 진행되는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은 현재 제5기 교육생을 선착순 40명 모집 중이며, 8월 22일 입학식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클럽 포털 리플렛 표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2024년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10개월에 걸쳐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이하 ‘클럽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 스포츠클럽 전용 플랫폼을 고도화했다. 이번 클럽시스템 고도화는 3개년(2023~2026년) 총액 160억 원 규모의 스포츠클럽 전용 시스템 구축 사업 일환으로, 지난 1차년도 구축 기간 중 첫 개시한 클럽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스포츠클럽 등록 및 활동을 지원하는 지자체와 지역체육회뿐만 아니라, 전국의 스포츠클럽 회원들에게 다양한 최신 정보와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시스템 구성으로는 ▲스포츠클럽 통합포털, ▲등록·지정 스포츠클럽 자체 홈페이지, ▲스포츠클럽 경영관리 시스템, ▲스포츠클럽 행정 지원 시스템, ▲스포츠클럽 대회 관리 시스템이다. 이중 ‘스포츠클럽 경영관리’는 스포츠클럽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이번에 신규로 구축한 전자결재 및 인사·급여·예산·회계 전용 시스템으로 사용 신청을 희망하는 스포츠클럽은 클럽시스템(https://sportsclub.sports.or.kr/) 내 자료실에서 ‘사용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진흥원, 한국교육방송공사, 현대홈쇼핑이 공동 주관하는 ‘2025 K-DOCS 페스티벌’이 8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서울 명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다큐멘터리 산업 행사부터 일반 시민들을 위한 특별 상영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공식 포스터와 함께 올해의 슬로건 ‘K-다큐, 세계를 향한 외침(Pitching to the World)’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파동을 형상화한 포스터는 퍼지고 부서지며 다시 발생하는 과정을 시원한 색감 대비로 표현하여 생동감을 더했으며, K-다큐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가길 바라는 소망을 담고 있다. 포스터 디자이너 김태경은 “K-DOCS의 외침이 세계를 향해 더욱 멀리 퍼져 닿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인‘국내 투자설명회’는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는 국내 최고 규모의 다큐멘터리 피칭 행사로, 총 7억 7천만원의 상금 및 제작 지원금이 걸려 있다. 주요 피칭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강서구 김형찬 구청장과 한국석유관리원 부산울산경남본부 진경록 본부장 업무협약 체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가 한국석유관리원 부산울산경남본부와 손잡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1,000만 원 상당의 차량 연료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따뜻한 복지 실현에 앞장선다.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지난 7월 16일, 한국석유관리원 부산울산경남본부(본부장 진경록)와 사회복지시설 차량 연료 무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휘발유 약 3,567리터, 경유 약 2,704리터를 포함, 총 1,000만 원 상당의 차량용 연료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비 절감은 물론, 복지 활동을 위한 차량 운행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유시장 안전관리와 석유대체연료 연구 등 다양한 공익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석유관리원은 평소에도 자동차용 연료유 무상 지원, 소외·취약계층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강서구와의 협약 역시 공익 실
▲수해 복구 봉사활동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이 오늘(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단성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복구 현장에는 낙동강청 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직원들은 토사가 유입된 주택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에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빠른 복구를 통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며, "낙동강청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폐기물 처리 지원 방안 등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낙동강청은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국립영천호국원 관리과장 박치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긴 가뭄과 짧은 장마에 이어 뜻하지 않게 곳에 따라 600mm가 넘는 물폭탄을 쏟아부었다. 전국 곳곳은 수해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이재민들의 시름이 깊어만 가는데 뜨거운 날씨로 복구가 더디기만 하다. 우리 영천호국원도 물과 관련된 이슈로 야단법석이다. 묘역안장자의 유골함 물고임 현상으로 인해 연일 언론에 보도됨으로써 걱정 섞인 유가족들의 전화가 북새통을 이룬다. 내일도 비가 예보되어 묘역 배수구 점검 차 원내를 한 바퀴 돌아보다 충령당 제2관에 들어서니 정전협정 사진전시에 안경을 쓴 60대로 되어 보이는 참배객 두 분이 사진 하단에 적힌 깨알 같은 글씨까지 읽으면서 사진을 꼼꼼히 관람하고 있었다. 나도 덩달아 옆자리로 다가가서 관람자의 수를 더하였다. 또 한명이 내 옆으로 붙었다. ″종전 2년 전부터 정전협정이 시작되었네, 중국 장제스군이 6·25에 참전했다고?, 정전협정 관련 장면에 손원일 제독과 백선엽 장군이 함께 찍은 사진은 처음 보는구나, 소련이 먼저 정전을 제안했네″ 하고 수군덕거리면서 새로운 정보에 심취해 있는 듯하다, 나도 호응하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6·25전쟁에 대한 지식은 많은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정부가 추진하는 ‘2025년 해양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에서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전국 7대 권역 거점 중 하나로 선정돼 국비 250억 원을 포함한 총 500억 원 규모의 해양휴양(레저)관광거점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인프라)을 구축하고, 해양휴양(레저)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의 ‘해양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에 따라 전국에 7대 권역별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동구 일산해수욕장은 도심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특히 대왕암공원과 출렁다리, 일산항, 울기등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해양관광지로 개발 잠재력이 높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일산풍류워터센터 △워터플랫폼 △왕의 산책길 △왕의 바다쉼터 △꿈잼 바다놀이터 △일산항 방파제 명소화 등의 세부사업들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500억 원으로, 국비 250억 원과 지방비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