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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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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파크골프장 유료화 추진, 동호인들 "결사 반대" 시위 확산 ▲시위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 태화강 파크골프장의 유료화 전환 움직임에 대한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으며, 이는 다른 언론사에서도 주요 기사로 다루고 있는 사안이다. 복수의 언론 보도를 종합해 보면, 울산 남구청이 태화강 파크골프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설 개선을 이유로 유료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이에 대해 울산 남구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동호인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다. 복지 혜택 침해 주장: 동호인들은 파크골프가 단순히 취미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중요한 복지 시설로 기능해 왔다고 주장한다. 무료 이용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아왔는데, 유료화는 이러한 복지 혜택을 박탈하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일방적 추진 비판: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동호인들은 남구청이 유료화 논의 과정에서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시위를 통해 "노인시설 일방적 유료화 결사반대", "돈 받고 복지라니 노인들 울고 간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유료화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경제적

삼성전자,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 재활용 소재 사용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삼성전자가 9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공개되는 신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모바일 제품 개발에 혁신을 추구하는 동시에 해양 오염을 줄이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일명 ‘유령 그물(Ghost nets)’이라고 불리는 폐어망을 스마트기기에 사용 가능한 소재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8월 발표한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실현을 위한 중요한 여정 중 하나이다. 한 해 전세계적으로 버려지는 어망은 약 64만톤으로, 수 세기 동안 방치되며 해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산호초와 자연 서식지를 훼손시킨다. 결국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켜 인류의 식량과 물 자원 공급에도 영향을 미친다. 삼성전자는 수거된 폐어망을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스마트폰 부품의 소재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갤럭시 기기 사용자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향후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를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MX사업부 전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