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읍 새마을회,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단체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주시 풍기읍 새마을회 (지도자회장 양창모, 부녀회장 박봉순)는 지난 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풍기읍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영주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남원천 구간에서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양창모 새마을지도자회장과 박봉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깨끗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봉열 풍기읍장은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애향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풍기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다. 또한,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지역구인 영주시의회 전풍림 의원(바 선거구, 풍기읍·안정면·봉현면)도 함께 참여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풍림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풍기읍을 만드는 데 힘써
▲서구의회 의원 명절 나눔 활동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민족 대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부산 서구의회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서구의회 의원들은 봉사 단체인 천사의집 연탄은행을 비롯해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서구 장애인 복지관 등 총 3곳을 직접 방문하여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 ▲서구의회 의원 명절 나눔 활동 사진.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현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고,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현장 봉사자에 감사, 지속적인 관심 약속 서구의회 의원들은 현장에서 천사의집 연탄은행 강정칠 목사와 각 복지관 관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구의회는 "늘 현장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수고해 주시는 목사님과 관장님께 고마움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이들의 헌신에 존경을 표했다. 이어 서구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 발 한 발 세심히 살피고, 같이 걸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짐했다. ▲서구의회 의원 명절 나눔 활동 사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이현우 의원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시가 형제복지원 사건 등 국가 폭력에 의한 집단 수용시설 피해 생존자들의 의료 지원 강화를 위해 지정병원을 기존 9곳에서 23곳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는 피해자들의 의료 접근성 및 병원 선택권을 넓히고, 고령층에 접어든 생존자들에게 실효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역 대표 병원 참여로 의료 서비스망 강화 부산시는 1일 오후 시청에서 '형제복지원 사건 등 피해 생존자 간담회 및 지정병원 확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대표 병의원 14곳을 신규 지정병원으로 추가했다. 지리적 편중을 해소하고 피해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거점 병원들이 대거 동참했다. <신규 지정된 주요 병원은 다음과 같다> 삼육부산병원(서구): 의료관광특구 지정 맞춤 병원 일신기독병원(동구): 지역 거점 종합병원, 여성·소아 치료 특화 해동병원(영도구): 서부산 지역 대표 종합병원 이샘병원(부산진구): 갑상샘 질환 및 당뇨병 원스톱 치료 시스템 부산고려병원(남구):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병원 좋은강안병원(수영구): 암센터 운영, 심혈관 질환 치료 강점 좋은삼선병원(사상구): 보건복지부 4주기 인증의료기관, 심혈관 중재시술
▲치안현장(전통시장)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경찰청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 치안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는 2025년 10월 1일 오후 3시경, 유동 인구가 많은 부전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특별 치안활동 및 주변 교통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치안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시장 및 치안 현장 점검: 엄성규 직무대리는 이날 부전시장을 순회하며 인파 밀집 우려 지역, 무질서 취약지 등 범죄·안전 취약 요소들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시장 주변 곳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교통 근무자들을 만나 격려하며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관할 부전지구대를 방문하여 연휴에도 쉼 없이 귀성객과 시장 이용객 안전 관리에 분주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탈한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추석 명절 종합 치안대책 추진: 부산경찰청은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미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 전 기능이 협업하는 추석명절 종합 치안대책을 추진 중입니다. 주요 치안 활동으로는 다음과 같다 범죄·안전 취
▲[’25.4.13.] 사상구 새벽로 99 일원 (동서고가로 하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시가 지난 4월 사상구 새벽로 일원에서 연이어 발생한 땅꺼짐(지반침하) 사고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하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임종철)의 조사에 따르면, 사고 지점 인근에서 진행 중이던 '사상~하단선 도시철도(1공구)' 공사 중 차수벽체 시공 품질 확보 미흡으로 지하수 유출이 제대로 차단되지 못한 것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발생 개요 및 조사 결과 지난 4월 13일과 14일, 사상구 새벽로 99 일원(동서고가로 하부)과 140 일원(코콤교차로)에서 각각 폭 3.0m, 깊이 5.0m의 대형 침하를 포함한 총 2건의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부산시는 4월 18일부터 지질·지반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운영해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 주요 사고 원인 지적: 차수벽체 시공 부실 위원회는 사고의 1차 원인으로 도시철도 공사 중 흙막이 가시설의 차수 작업 부주의를 지목했다. 설계 변경과 차수 공법 미흡: 사고 지반이 연약한 퇴적층(실트질 모래)임에도 불구하고, 당초 설계된 'C.I.P 겹침주열말뚝' 공법 대신 지하매설물 간섭 및 교
▲29일 서울 SETEC에서 열린 '제5회 조달의 날' 기념식에서 서해해경청 김진선 경장(가운데) 대통령 표창 수상사진 .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조달청이 주관한 ‘25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정부 물품관리 종합평가는 정부기관의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조달청장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물품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로, ’0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서해해경청은 정부기관 56개 중앙관서, 1,933개 산하기관에서 ’25년 정부물품 종합평가에서 최상위권인 3위로 우수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29일 서울 SETEC에서 열린’제 5회 조달의 날‘기념행사에서 물품관리 담당자인 김진선 경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경장은 전산 불용 물품 중 양호한 PC를 선별해 사회 취약계층에 무상 지원하고 교육을 진행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혁신제품인 휴대용 복합가스탐지기를 경비함정 50척에 무상으로 보급해 예산절감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는 등 서해해경청 물품관리 담당자로서 국가 물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활용해 환경보호와 국가 예산 절감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가족·연인 간 접촉이 늘어나면서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관계성 범죄 대응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 동안 경찰은 관계성 범죄 재발 우려 대상자를 전수 점검하고, 관리대상자와 수사 중인 아동학대 사건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반복 신고나 보호조치 이력이 있는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한다. 또, 피해자 보호를 위해서는 접근금지·퇴거 등 임시조치를 적극 활용하고,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조치를 확대한다. 아울러 보호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지자체 및 민간기관과 협력해 피해자 지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가해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을 예고했다. 흉기를 사용하거나 상습적 폭행·위협을 가하는 고위험 가해자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교제폭력·스토킹 사건은 재범 위험이 높은 만큼 초기 단계부터 집중 수사 대상으로 지정해 강력히 대응한다. 경북경찰청은 여성청소년수사팀, 기동순찰대, 지역경찰 간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피해자 보호시설 및 민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2015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담수원핵생물 조사·발굴’ 연구를 통해 담수 환경과 수변 식물에서 국내 미기록 유산균 7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유산균은 당을 분해해 젖산을 만들어내는 유익한 세균으로, 전통 발효식품처럼 당이 풍부한 환경에서 주로 분리된다. 최근에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한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화장품과 의약품 소재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섬진강과 낙동강 유역의 담수 및 담수퇴적토, 강릉 석호, 그리고 낙동강 유역의 수변 식물(애기똥풀, 매실나무)에서 유산균을 분리해, 총 7종의 새로운 자생 미기록종으로 밝혀냈다. 7종의 유산균 미기록 종은 섬진강 유역 3종(페디오코커스 에탄올리듀란스, 리지락토바실러스 애시디피시스, 배고코커스 페나에이) 낙동강 유역 1종(페디오코커스 이노피나투스), 강릉 석호 1종(파우시락토바실러스 넨지앙엔시스), 애기똥풀 1종(웨이셀라 문티아시), 매실나무꽃 1종(프럭토바실러스 프럭토서스)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유산균은 대부분 발효식품이나 인체에서 분리된 것,
▲포항항공대 헬기로 이송 중인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1일 포항시 남구 호미곶 동방 약 167km 해상에서 손목 절단 응급환자 1명을 구조하여 병원으로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1일 오전 3시 45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 동방 약 167km 해상에서 A호(9.77톤, 통발, 승선원 7명) 선원 B씨(남, 50대)가 양망작업 중 왼쪽 손목이 절단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포항항공대와 경비 중인 포항해경 1510함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오전 4시 56분께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15분여간의 구조작업 끝에 A호에서 함정으로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편승시켰다. 이어 포항해경 응급구조사가 원격의료시스템을 가동해 선원 B씨의 왼쪽 손목 인대가 붙어 있는 상태를 확인하고 소독 및 붕대 교체 등 긴급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응급환자는 어지러움증이 있었으나 혈압·맥박 이상 없이 오전 5시 48분 포항항공대 헬기를 이용해 포항경주공항으로 신속하게 이송되었다. 오전 6시 41분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한 포항항공대 헬기는 대기 중인 경북119특수대응단에 응급환자를 인계했고 대구C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
▲기초질서 확립 홍보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안동경찰서(서장 정근호)가 지역 배달 서비스 플랫폼 먹깨비와 함께 3대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을 위한 발걸음에 나섰다. 이번 홍보활동은 기초질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교통질서▴새치기유턴▴꼬리물기▴끼어들기 등 법규위반, 생활질서▴음주소란▴쓰레기 무단투기 등, 서민경제질서▴암표매매▴노쇼▴무전취식 등) 확립을 위해 포스터를 자체 제작하여 먹깨비 어플 내 팝업창으로 현출, 팝업창 클릭 시 기초질서 위반행위 및 처벌에 대한 안내 동영상이 재생되도록 하여 정보 접근의 한계를 개선했다. 이뿐만 아니라 안동경찰서는 지난 달 안동시청과 협업, 재산세 고지서에 “3대 기초질서(▵교통 질서 ▵생활 질서 ▵서민경제 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 관련 홍보 이미지를 삽입하는 등 기초질서 준수 유도에 앞장서고 있다. 정근호 안동경찰서장은 “기초질서 확립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9월부터는 집중 단속에 들어간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