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의 대화 모습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을 통해 부산 교육의 미래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15일 열린 '2025 교사와의 대화교실에서 교육청까지, 다함께 미래로'는 김 교육감의 이러한 소통 의지를 잘 보여주는 자리였다. 온·오프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대화에서 김 교육감은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교육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취임 100일, 현장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지난 4월 3일 취임 이후 100일간 부산 교육 정상화를 위해 바쁘게 달려온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교사와의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화는 교원 인사, 교권, 업무 경감 등 현안 문제부터 부산의 교육 환경 변화와 교육 정책 방향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었다. ▲교사와의 대화 모습 사진. 교사들의 목소리, 교육 정책에 반영되다 교사들은 이번 대화에서 유치원 교사 충원, 교사 업무 과중 해소, 교권보호위원회 교사 참여 확대, 특성화고의 일반고 전환 정책 도입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쏟아냈다. 또한 고교학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5년 7월 9일(수) 오후 2시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종일)와 합동으로 서울 동작구 소재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합동 점검팀은 현장소장으로부터 안전보건관리체계와 작업 공정현황, 공정별 위험 요인들을 청취한 후, 폭염 대비 상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순회하면서, 폭염대응 물품을 배부하였다. 이날, 김영심 지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기후변화로 폭염이 점점 심해지는 만큼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인 ①물, ②그늘·바람, ③휴식, ④보냉장구, ⑤응급조치를 반드시 지키고, 자율점검을 철저히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옥외 작업이 많은 여름철 건설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민감군을 별도로 관리하고, 작업 시간대를 조정하는 등 폭염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방안과 건설현장 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방안도 논의하였다. 지청은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어 일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폭염안전 특별대책반」을 구성하여 2025. 5. 30. ~ 9. 30.까지 운영 중에 있으며, 폭염이 사라질때까지 현장 중심의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5년 7월 10일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 관악캠퍼스에 있는 안전팀과 합동으로 캠퍼스 내 건설· 조경작업 현장에 대한 순찰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청은 서울대학교 안전팀과 함께 대학 내 건설현장 3개소, 조경작업 현장 1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 추락방지 조치 미실시(2건), 개인보호구 미착용(1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미준수(4건) 등이 지적되었으며, 위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시정지시를 내려 필요한 안전조치를 하도록 하였다. 또한, 이날 합동 점검팀은 현장점검 외에도 중대재해 사례집, 위험성평가 매뉴얼, 정부지원사업 안내자료 등을 배포하며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응 물품(쿨매트, 쿨토시, 아이스팩, 이온음료, 식염포도당, 비타민 등)을 배부하며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붙임 2 참조) 준수를 당부하였다. 김영심 지청장은 “올해 5월 19일부터 매일 실시하고 있는 긴급자동차 순찰 점검활동에 따라 소규모의 고위험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국무총리 직무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7월 2일(수)부터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다.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은 학생 본인이 한국장학재단의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이동통신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등록금 대출은 10월 23일(목)까지,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원, 연간 400만원)은 11월 18일(화)까지이다. 교육부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학자금 마련 및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5학년도 2학기에도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한다. 이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으로 낮아진 학자금 대출금리 상한과 청년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금리 상한) 직전 3년간 국채 5년물 평균수익률의 120%에서 110%로 인하(2025.6.19.시행) → 현재 공급 중인 1.7% 금리는 금리 상한(3.687%)의 46% 수준임 또한, 대출자의 신청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2학기부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학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해진다. 신청기간 중 요일에 관계없이 평일 및 주말(공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5년 5월 19일부터 한달가량 관내 고위험 현장에 대한 긴급자동차 순찰을 강화하여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개선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올해 들어 소규모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급증함에 따라 그동안 주 1회 실시하던 순찰을, 전담 감독관을 지정하고 매일 순찰하는 방식으로 확대한 것이다. 지난 한 달간 총 85개소의 사업장에 대해 순찰 점검하였는데, 그 결과 235건의 위험요인을 발견하여 현장에서 즉각적인 시정지시를 내리는 한편, 사업주로 하여금 자율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권고를 병행하였다. 업종별 주요 위반사항을 보면, 건설업에서는 추락방지 조치 미실시(76건)와 개인보호구 미착용(53건), 건물관리업에서는 사다리 안전조치 미실시(7건)와 휴게시설 관리 미흡(4건)이 지적되었다. 그 중 건설현장 2개소에 대해서는 안전관리가 매우 불량하여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조업에서는 위험기계․기구 안전 조치 미실시(15건)와 사다리 작업 안전조치 미실시(6건)가 주요 위반사항으로 드러났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폭염대응 용품과 함께 중대재해사례집, 위험성평가 매뉴얼, 정부지원
▲대사초등학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대사초등학교(교장 육호수)는 6월 10일 3교시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를 초청하여 시낭송 수업을 진행, 특별한 체험을 선사했다. 이번 수업은 시의 아름다운 감동을 느끼고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배월영 대표의 섬세하고 열정적인 지도는 학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배 대표는 이날 수업에서 시를 이해하고 감동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자세, 호흡, 발성, 발음, 등 낭송의 기본부터 감정을 실어 표현하는 방법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지도했다. 학생들은 배 대표의 시범 낭송에 귀 기울이며 자신만의 목소리로 시를 낭송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시낭송 수업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를 눈으로만 읽는 것보다 낭송을 통해 들으니 또 다른 느낌이 들었고 재미있었다 ."며 " 나도 시를 더 잘 낭송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월영 대표는 "부산대사초등학교 학생들이 초롱초롱한 눈빛과 목소리로 낭송하는 모습이 순수한 시의 세계와 맞닿은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시를 더욱 가까이하고, 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5월 23일(금) 9시부터 6월 23일(월) 18시까지 2025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누구나 대학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월 소득 인정액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특히, 이번 2025년 2학기부터 국가장학금 지원금이 최고 40만 원까지 인상된다. 구체적으로 국가장학금 Ⅰ유형 및 다자녀3자녀 이상 장학금의 각 1~3구간은 30만 원(다자녀: 40만 원), 4~6구간은 20만 원(다자녀: 25만 원), 7~8구간은 10만 원(다자녀: 15만 원)이 인상된다. 이번 지원은 학자금 지원 1~8구간에 해당하는 약 100만 명(전체 대학 재학생의 50% 수준)에게 적용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에 1,157억 원 증액·반영되었다. 해당 인상액은 연간 지원 단가로 이번 2학기에는 구간별 인상액의 절반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Ⅰ유형을 통해 1~3구간 15만 원, 4~6구간 10만 원, 7~8구간 5만 원을 인상하여 지원하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광역자치단체는 4월 24일(목)부터 5월 14일(수)까지 저소득층 및 장애인 대상으로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1차 신청을 접수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이하 ‘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2025년 지원대상은 저소득층 성인(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우선), 장애인(19세 이상 등록장애인), 신설노인(65세 이상), 신설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30세 이상) 등이다. 올해부터는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용권 발급 주체가 중앙정부에서 광역자치단체의 장으로 개편되었다. 지원규모 역시 지난해 대비 3.6만 명 늘어난 약 11.5만 명 대상으로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 총 362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일반(저소득층 대상)과 장애인 이용권의 두 가지 유형을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노인 이용권과 디지털 이용권(인공지능·디지털(AID) 커리어 점프 패스)을 신설하여 총 4개의 유형으로 확대 지원한다. 먼저 1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김동철, 이하 한전)와 함께 3월 26일(수), 직업계고 인재의 역량 강화와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한전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전은 ‘정규직 고졸 제한채용’과 ‘체험형 고졸 인턴’의 채용 규모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취업 활성화를 위한 ‘한전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입사 후에는 대학의 계약학과를 통해 직업계고 취업자의 학위 취득 및 경력개발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한전의 직업계고 인재 채용을 뒷받침하기 위해 각종 자료 제공과 채용 홍보를 지원하고, ‘한전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을 직업계고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공인하는 한편, 운영에 따른 교육비용 등을 교육부·시도교육청 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한다. 또한, 한전이 참여하고 있는 계약학과의 원격 수업 비중 확대 등 원활한 학사 운영을 지원한다. 한편, 한전은 작년 9월 ‘고졸 인재 종합지원 대책’을 통해 올해부터 3년간 고졸 일자리 200개 창출 계획을 밝힌 바 있었으나, 이후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그 규모를 300개로 확대하기로 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올해 사업장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약자 보호와 자발적·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근로감독’을 목표로 두고 관내(구로구,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의적․중대한 법 위반으로 다수 피해 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는 근로기준-산업안전 합동 감독을 통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또한 근로감독 이후에도 법 위반이 지속되는 사업장은 재감독을 통해 시정기회 없이 즉시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상시근로자수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올해 매 분기말 2주간을 ‘현장 예방점검의 날’로 정하여 지청 소속 전체 근로감독관이 점검과 노무지도 컨설팅을 실시하여 관내 사업장들의 기초 노동질서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영심 지청장은 “관행이나 무관심에 의한 불법·부조리한 부분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근로감독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법과 원칙에 기반한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사업장에서 자발적인 노력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