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장 이수자 개회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 2025년 8월 15일 전남에 이어 부산에서도 나라 사랑의 열기가 뜨겁게 타올랐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가 15일 오후 5시, 부산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이번 패션쇼는 '태극기 한복 패션쇼'와 'K-트롯 판타지 드레스 패션쇼'로 꾸며져, 전 세대가 함께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대회장 이수자(제11회 궁중코리아 시니어퀸)는 개회사를 통해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모델리아 엔터테인먼트가 마련한 특별한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패션쇼를 통해 우리는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박윤수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이사장 축사 사진. 이날 행사의 백미는 모델 이서영의 멋진 워킹이었다. 그녀는 '태극기 한복 패션쇼'에서 태극기 문양이 새겨진 아름다운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백종헌 국회의원의 축사와 부산경성대학 모델학과 김현숙 교수, 김흥숙 경헌시니어센터 이사장, 박윤수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6일 오후, 이상익 함평군수와 집중호우로 큰피해를 입은 전남 함평 고산마을 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긴급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6일 오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함평 고산 마을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함양서 범죄예방계장 경감 문남용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실력도, 사람 됨됨이도 기본이 중요하다는 내용이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 2021-2022 시즌 23골을 기록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득점왕에 올랐던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쓴 책 제목이다. 아들을 세계적인 축구 스타로 성장시킨 비결은 ‘기본에 충실’하기였다. 논어 학이(學而)편에 ‘본립도생(本立道生)’이라는 말이 나온다. ‘기본이 바로 서야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의미다. 기초질서 준수는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 지켜야 할 약속이며,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이자 핵심적인 덕목이다. 일상생활 속 작은 이기심에서 비롯된 일탈과 얌체 행위는 국민들의 불편과 분노를 야기하고 범죄와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운전자의 낮은 교통질서 준수 수준은 교통 선진국 도약 장애 요인이다. 무전취식·무임승차가 증가하고 있고 암표, 노쇼 등으로 인해 서민들의 건전한 경제 질서도 훼손되고 있다. 경찰청에서는 일상생활 및 서민경제 생활에서의 주요 위반 행위에 대한 예방 중심 대응으로 사회적 신뢰를 높이고 국민 일상이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공동체 신뢰 회복을
6월25일에 열린 태백 통리장, 궂은 날씨에 예전보다는 상인들이 많이 오지 않았다고 한다.
▲국립영천호국원 현충과장 이영주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여기는 민족의 얼이 서린 곳, 조국과 함께 영원히 가는 이들, 해와 달이 이 언덕을 보호하리라 이 곳 국립영천호국원에 발령 받은 지 100일이 되었다. 하얀 눈에 싸여있던 언덕이 어느새 초록색을 띠고, 햇살은 눈부시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위하여 신명을 바치신 국가유공자분이 영면해 계신 이곳에는 참배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어린 유치원생부터 중고등학생들, 그리고 선배의 길을 기억하고자 하는 군인들의 손길이 모여 묘역을 정화하고 있다. 75년 전 6월에도 지금처럼 뜨거운 햇빛이 빛나고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 있던 평화로운 곳 이었을텐데, 갑작스런 전쟁 발발로 참전한 군인들. 그때 그 군인들의 나이는 10대 아니면 20대 초반이였으니 지금의 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정도이다. 한참 싱그럽고 푸르른 나이에 전쟁이라는 참상에 뛰어 들어 스러져간 젊은 영혼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안타까워 눈물이 난다. 전쟁은 이처럼 고귀한 생명을 무참히 앗아가는 엄청난 비극이다.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 6·25 전쟁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이어지는 평화의 과제이다. 한반도의 분단, 안보 위
▲동해해경청장 김성종.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6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고 많은 국민들이 시원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찾고 있습니다. 이에 발 맞쳐 동해안 각 지자체들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더욱 강력한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자주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바다기상 또한 점점 더 불규칙해져 갑작스러운 너울성 파도와 강한 해류, 짙은 해무, 국지성 돌풍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동해바다는 수 많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에 공간인 동시에 위험성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 즐거운 동해바다 여행이 위험한 해양사고 현장으로 바뀌는 결과의 대부분은 개인 부주의에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여름철 연안사고의 76% 151건이 개인부주의로 발생했고 사망사고 중 구명조끼를 착용한 비율은 9% 7명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3년간 연안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총 324건으로 그중 61%인 199건이 여름철 성수기인 6월부터 9월까지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연안사고의 대부분은 물놀이, 스노클링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는 해안가 및 해수욕장 등의 장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