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 전경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정부가 발표한 대규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시 이전이 가시화됐다. 수도권 일극 체제로 인한 비효율과 지방 소멸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이번 결정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향한 의미 있는 결단이다. 조상호 세종시장이 즉각 환영 입장을 내고 "행정수도 완성에 큰 진전"이라며 행정수도법 제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한 것은 그 무게감을 방증한다. 이번 조치에서 주목할 지점은 속도와 파급력이다. 당장 내년 상반기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가 우선 둥지를 틀고 향후 검찰청과 경찰청 청사 신축 이전까지 이어지면, 세종시는 명실상부한 국정 운영의 중추로 도약한다. 그동안 사법·치안 및 복합 가족 정책 소관 부처들이 수도권에 잔류하면서 빚어졌던 정책 분절 현상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교육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주요 유관 부처와 실시간으로 맞물려 강력한 정책 연대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된 셈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넘어야 할 과제도 명확하다. 단순히 간판을 옮겨 다는 차원을 넘어, 이전 기관 종사자와 그 가족들이 불편 없이 안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 마련이 선행돼야
(대한뉴스 이경화 기자) = 달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곳곳에 깨알만 한 크기로 적혀 있는 글씨가 있다. 태양이 일 년 동안 걸어가는 24걸음, 입춘, 우수, 춘분, 청명 등 24절기가 바로 그것이다. 자연의 섭리는 어찌 그리도 잘 아는지 절기에 맞춰 하늘의 빛깔과 높이가 달라지고, 땅 위의 풍경이 변한다. 8월 23일, 가을의 절기 처서를 앞두고 절기가 지닌 소중한 의미를 되새겨보자. 처서는 24절기 가운데 열네 번째 절기이며 해마다 똑같은 날짜는 아니지만, 대략 양력 8월 23일 무렵이다. 처서(處暑)는 곳 처(處), 더울 서(暑)의 뜻을 풀이하면 더위가 그치고 물러간다는 의미이다. 속담에는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는 말이 있다. 그것처럼 여름 더위가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내려가 파리와 모기가 서서히 사라지며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시기이다. 또한 우리 조상들은 처서가 되면 벼에 이삭이 달리고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가을의 신호로 여겼다. 따라서 이 시기에 내리는 비를 ‘처서비’라고 했는데, 비가 내리면 이삭이 썩어 한 해 농사를 망칠 수도 있어 유독 날씨에 민감했다고 한다. ‘처서에 비가 오면 독 안에 든 쌀이 줄어든다’라는 속담
▲대전시, 성심당에 시정발전 유공 감사패 수여 (대전시청 제공) ▲대전시, 성심당에 시정발전 유공 감사패 수여 (대전시청 제공)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대전시가 20일 시청 응접실에서 임영진 로쏘㈜(성심당) 대표이사와 임원진에게 시정발전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감사패 전달과 대전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의 꽃다발 증정,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성심당에 시정발전 유공 감사패 수여 (대전시청 제공) ▲대전시, 성심당에 시정발전 유공 감사패 수여 (대전시청 제공) 성심당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래 3년 연속 대전시 답례품 공급 1위를 기록하며 제도 안착과 활성화를 이끌었다. 대전의 대표 브랜드로서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앞장선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대전시, 성심당에 시정발전 유공 감사패 수여 (대전시청 제공) 시 관계자는 “성심당은 대전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전과 함께 지속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관음정사 삼성각에 핀 상서로운 길조 '우담바라'꽃. 간절한 기도를 올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대한뉴스 혜운 기자) 지난 8월 초 부산 금정구 범어사 인근 관음정사의 삼성각 들어가는 문기둥에 핀 ‘우담바라’가 불교계 및 불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화제가 되었다. 불교에서 ‘우담바라’는 ‘붓다’나 ‘전륜성왕’이 나타날 때만 핀다는 상서로운 꽃을 가리키는 용어로, 우담발화(優曇鉢華)로도 불린다. 그만큼 매우 드물고 희귀하여 상서로운 징조로 여겨진다. 한 번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기운을 얻으려고 우담바라가 핀 사찰에는 현장을 탐방하려는 인파가 넘치기 마련이다. 관음정사의 우담바라는 어떻게 발견되었을까. 박관음행 주지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말을 전해왔다. “결혼을 앞둔 불자가 이른 아침 가족과 함께 삼성각에 기도하러 들렀다가 매우 가는 실 끝에 흰색의 무언가가 달린 것이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잘 모르면 그냥 먼지인지 거미줄인지 여기고 지나칠 정도로 분간하기 어렵거든요.”라고 말했다. 덧붙여 관음정사에 핀 우담바라의 의미에 대해서 궁금하다고 질문하자 이런 답변이 돌아왔다. “수많은 불교 인사들은 말하기를 우담바라 꽃의 종자는 인간 세상의 물질이 아니므로
인간이 여성과 남성 두 가지 성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것은 말을 할 필요가 없는 진리이다. 이 두 가지 성에 있어 그 차이는 실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서로가 보완관계를 가지면서도 서로의 역할은 기본적인 신진대사구조만 일부 같을 뿐 인체의 메커니즘은 판이한 부분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출산기능인데 때문에 여성에게 있어 출산을 위한 생리적 작용은 매우 소중한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남녀의 성차별이라던가 여성의 생리에 대하여는 거의 터부시하다시피 했기 때문에 현대 의학적으로는 이해하지 못할 만큼 무지하기도 했다. 여성에게 있어 가장 대표적인 생리현상은 매월 일어나는 월경을 들 수 있는데, 월경이란 성숙한 여자의 자궁점막에서 일어나는 생리적인 주기적 출혈로 여성에게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매월 반복되는 생리 시 배가 아프다던가, 허리 심지어는 몸 전체가 아파서 통증을 호소하는 때도 있는데 흔히 생리통 또는 월경통이라고 부른다. 또 한방에서는 혈기통(血氣痛)· 월신통(月信痛)· 통경(痛經)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보통 생리통의 원인은 냉으로 인해서 혈행(血行)이 의체 되어 일어나기도 하고 기(氣)의 울체로 인하여 발생한다고 보며, 또 어혈(瘀血)로 인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 수중비경 10+1’에 선정된 울진군 수중 암초 지대 모습 (사진 울진군청 제공)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울진군의 대표 해양자원인 왕돌초, 거북초, 나곡 봉달짬 등 3곳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경북 수중비경 10+1’에 이름을 올렸다. 왕돌초: 후포항 동쪽 23km 해상의 대규모 수중 암초 지대로,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나팔고둥·유착나무돌산호 등 보호대상 해양생물이 다양하게 서식한다. ▲울진군, 경북 수중비경 10+1에 3곳 선정-울진 나곡 봉달짬 거북초: 오산항 인근 수심 3~30m에 위치한 삼각뿔 형태의 수중 지형으로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나곡 봉달짬: 북면 나곡리 해안의 수중 암초로 해양수산부 지정 해양보호구역에 포함돼 생태적 가치가 높다. ▲울진군, 경북 수중비경 10+1에 3곳 선정-울진 거북초(큐우젬초) 황이주 울진군수는 “울진의 우수한 수중경관과 해양생태자원 가치를 널리 알리게 됐다”며 “오산항 다이버 수중공원 조성 등과 연계해 특색 있는 해양레저 관광자원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