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식히는 속초의 밤바다…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 사진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속초시가 열대야와 여름철 야간 관광 수요에 맞춰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속초해수욕장을 야간 개장한다. 야간 개장 기간 속초해수욕장 중앙통로 주변 130m 구간이 야간 입수 허용구역으로 지정된다. 기존 오후 6시까지였던 입수 가능 시간이 오후 9시까지 연장돼 피서객들이 여유롭게 여름 밤바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시는 안전 관리 체계도 한층 강화했다. 유해생물방지망을 점검하고 LED 부표를 설치했으며, 수상 안전관리 요원을 집중 배치했다. 폭죽, 소음, 불법 상행위 등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질서계도요원의 현장 순찰과 계도 활동도 확대해 쾌적한 해변 환경을 조성한다. 다채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도 준비했다. 속초 썸머 페스티벌:7월 31일~8월 2일 (공연 및 먹거리) 무소음 DJ 파티:8월 3일~4일 (속초해수욕장 남문 일원) 무소음 여름밤 시네마:8월 8일~9일 (올해 첫 지정된 청호해수욕장) 백사장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Sokcho':야간 개장 기간 매일 운영 (속초해수욕장 남문 일원) ▲열대야 식히는 속초의 밤바다…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 사진 속초시
▲채움클래스 운영 모습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지역 농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상생 식물아카데미’와 ‘채움클래스’를 운영한다. ‘지역상생 식물아카데미’는 지역 농가와 식물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식물 재배기술부터 식물산업 동향, 브랜딩, 유통 전략까지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7월 30일부터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수료자에게는 차년도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사업 참여 시 가점을 부여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인 ‘채움클래스’는 운영 방식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 국립세종수목원 방문형 프로그램에 더해 교육강사가 해당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을 도입했다. 자연 기반 힐링 프로그램인 채움클래스는 공공기관, 기업, 단체 구성원들의 심리회복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지원한다. ‘지역상생 식물아카데미’는 7월 13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채움클래스’는 7월 13일부터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상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행문 졸업식 (고령군청 제공)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면 노곡리 마을회관에서 지난 7월 8일, 어르신들의 인생 소중한 순간들을 기억하기 위한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정서 회복 지원 프로그램 <기억행복문열기 마음학교>의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지나온 인생을 스스로 회고하며 주민 간 정서적 유대감을 쌓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지난 4월 첫발을 뗀 마음학교는 총 10회기에 걸쳐 심도 있게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 지금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이야기 등 매주 다양한 주제를 통해 자신의 삶을 차분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단순히 과거를 추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의 인생 스토리를 경청하고 깊이 공감하며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나누었다. ▲기행문 졸업식 (고령군청 제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음과 같이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저 평범하게 살아온 내 인생도 소중한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지난 9일 영주시민운동장 내 씨름장에서 열린 '2026 영주시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치열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경북 영주시의 대표 씨름왕을 가리는 뜨거운 모래판의 승부가 펼쳐졌다. 영주시는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인 씨름의 계승·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2026 영주시 씨름왕 선발대회’가 지난 9일 영주시민운동장 내 씨름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선수와 임원 등 9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전통 스포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초등부·중등부·고등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개인전 6개 부문과 단체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샅바를 잡고 팽팽한 탐색전을 벌이다가도, 화려한 안다리 걸기와 배지기 등 다채로운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대회 각 부문에서 선발된 영주시 씨름왕들은 향후 영주시 대표 자격으로 ‘경상북도 씨름왕 선발대회’에 출전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다시 한번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전주시민들의 대표적인 도심 속 쉼터인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이 청년 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는 낭만적인 예식 공간으로 변신했다. 전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공공예식장 지원사업인 ‘웨딩 in 전주’의 제2호 커플이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예식은 전주시가 지역의 상징적인 공공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고, 허례허식을 뺀 개성 있는 결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웨딩 in 전주’ 사업의 두 번째 결실이다. 지난 4월 전라감영에서 열린 1호 결혼식에 이어 한 달 만에 나온 경사다. 이날 노송광장에서 반지를 교환한 제2호 부부는 화려하고 획일적인 기존 예식장 대신, 노송광장의 푸른 자연과 탁 트인 하늘을 배경으로 삼았다. 이들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야외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특색 있고 품격 있는 ‘작은 결혼식(스몰 웨딩)’을 연출해 하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전주시는 고물가 시대에 결혼을 주저하는 청년들을 위해 전라감영과 노송광장을 비롯해 덕진공원,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시내 주요 명소 9곳을 공공예식 공간으로 무상 또는 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제적인 탱고 동호인들의 교류 장인 ‘2026 군산 탱고 마라톤(GUNSAN TANGO MARATHON)’이 지난 5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군산비어포트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했다. 외국인 참가자 170명을 포함해 총 450여 명이 집결하며 명실상부한 국제 행사로 거듭났다.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군산을 방문해 문화적 교류를 나누었으며, 이는 군산이 가진 새로운 도시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군산비어포트의 야외 데크와 실내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강하구의 아름다운 낙조와 야간 경관이 탱고 음악 및 춤과 어우러지며 연출한 이색적인 분위기는 참가자들을 매료시켰다. 현장을 지켜본 시민과 관광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시민은 “군산에서 이런 세련된 행사가 열릴 줄 몰랐다”며 “도시 분위기가 한층 고급스러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눈에 띈 점은 군산 로컬맥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군산 맥주 특유의 풍미에 감탄하며, 주원료인 군산 맥아의 산지라는 점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지역 농업 자원이 관광 및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남원시가 대중들에게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사랑받는 배우 이원종 씨를 다시 한번 홍보대사로 맞이하며 문화·관광 홍보에 속도를 낸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1일 오후 4시 30분,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배우 이원종 씨의 홍보대사 재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재위촉은 제96회 춘향제를 기점으로 남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자원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원종 씨는 그간 남원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특히 다음과 같은 주요 시정 현안 및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홍보: 춘향제, 흥부제, 국제드론제전 등 남원 대표 축제의 대외 인지도 확산 시정 협력: 고향사랑 기부제 독려 및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 이미지 제고: 특유의 친근하고 활기찬 이미지를 바탕으로 '문화도시 남원'의 가치 전달 재위촉식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원종 홍보대사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지역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남원의 숨은 매력을 전파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배우 이원종 씨는 “남원과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청정 자연의 상징인 반딧불이를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무주 반딧불이 신비탐사’가 올해부터 대폭 확대 운영된다. 무주군은 기존 주요 축제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반딧불이 주 출현 시기인 6월과 9월에 맞춰 상설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방문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고, ‘자연특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올해 신비탐사는 지난해 12회에서 25회로 운영 횟수를 약 108% 늘렸다. 반딧불이 종류에 따라 두 시즌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 탐사(6월): 운문산반딧불이가 출현하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6.4.~7.)도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더한다. 2차 탐사(9월): 늦반딧불이가 활동하는 8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15회 운영된다. 특히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9.4.~12.)와 연계해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며, 이 중 1만 원은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어 실질적인 참가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한다. 6월 탐사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낙동강의 명소로 사랑받는 부산 강서구 대저파크골프장이 일부 이용객들의 몰상식한 매너로 인해 쓰레기장으로 변질되고 있다. '신사 숙녀의 스포츠'라는 파크골프의 슬로건이 무색할 정도로 현장은 무단 투기 된 오물로 가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최근 대저파크골프장 내 휴식 공간은 이용객들이 버리고 간 오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벤치 아래에는 피우다 버린 담배꽁초가 수두룩하고, 바닥 곳곳에는 마시다 남은 종이컵과 음식물 포장지가 널브러져 있다. 현재 이곳은 부산뿐만 아니라 인근 김해, 양산 등지에서 하루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찾는 지역 최고의 파크골프 명소다. 그러나 이용객이 늘어난 만큼 시민의식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누군가 치우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공공 쉼터를 오염시키고 있으며, 다음 팀을 위한 배려는커녕 자신이 머문 자리조차 정리하지 않는 일부 동호인들의 행태가 이용객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보수 없는 시설위원들의 '눈물겨운 봉사'… 피로감 극에 달해" 이 어질러진 흔적을 묵묵히 감당하는 이들은 골프장을 사랑하는 시설위원들이다. 현재 몇몇 시설위원은 별도의 보수도 없이 매일 아침저녁으로 허리를 숙여 남이 버린 쓰레기를
(대한뉴스 이경화 기자)= 4월 5일은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이다. ‘부활절’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색색으로 꾸민 달걀이다. 실제로 달결은 ‘새 생명’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부활절을 앞두고 초콜릿 도둑이 기승을 부린다는 뉴스를 들었다. 그렇다면 초콜릿은 어디서 등장한 걸까? 궁금하다. 달걀에서 초콜릿으로 바뀐 이유는 이렇다.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부활절에 실제 달걀을 주고받는 풍습이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달걀이 쉽게 상하고, 장식에 한계가 있고, 선물로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초콜릿으로 만든 ‘달걀’이 등장했다. 특히 19세기, 산업혁명 이후 초콜릿 생산 기술이 발전하면서 화려한 ‘초콜릿 에그’가 대중화됐다. 초콜릿은 ‘사순절 이후의 보상’이다. 부활절 전 40일은 금욕과 절제를 의미하는 기간이다. 이 기간을 사순절이라고 하는데, 전통적으로는 고기, 달걀, 유제품, 달콤한 음식을 자제했다. 그러니 부활절이 되면 참았던 단 음식을 마음껏 먹자는 욕구가 생겼을 것이다. 이때 자연스럽게 초콜릿이 ‘축제 음식’이 된 것이다. 독일에서는 토끼 + 초콜릿이 결합하여 ‘부활절 토끼’ 문화가 생겼다. 토끼는 다산의 상징이라 생명과 풍요를 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