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역주택조합의 대출 연장을 둘러싸고 수억 원 대의 금품이 오간 혐의로 새마을금고 전·현직 임직원 및 법무사 사무장을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수재·증재·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부산의 모 새마을금고 전무 A씨(50대), 또 다른 새마을금고 전무 B씨(50대), 법무사 사무장 C씨(50대)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에 연루된 지역주택조합 조합장과 조합 업무대행사 대표 등 3명은 불구속 송치됐다. 또 범행에 단순 가담한 지역주택조합 조합장과 조합의 업무대행사 대표 등 3명은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C씨로부터 부산의 모 지역주택조합의 대출 연장을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대출 연장을 도와준 대가로 조합으로부터 5억5000만원을 받아 나누어 가진 혐의를 받고있다. 조사 결과 지역주택조합은 최초 2019년 4월경 새마을금고 대주단으로부터 1121억원 규모의 브릿지 대출을 받은 후 2020년 11월경 1723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 담보대출로 전환하였고, 5차례 연장 후 6차 연장(611억원)을 위해 C씨로부터 같은 부탁을 받
▲동해해양경찰서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21일부터 특공대 사격장에서 진행중인 「2025년 상반기 경찰관 정례사격 훈련」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찰관 사격 훈련 중 발생한 총기사고 이후 훈련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훈련이 진행되는 사격장에서 ▲ 사격장 시설 안전관리 실태 ▲ 총기 및 탄약, 표적지 등 관리상태 ▲ 사격 전 안전교육의 이행 여부 ▲ 구급 요원 및 응급구호 장비 비치 여부 ▲ 기타 잠재적 위헙요소 존재 여부 및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례사격 훈련은 경찰관들의 총기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훈련 중에는 영점 사격과 기록 사격 등 실탄 훈련을 포함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게 된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훈련은 실전처럼 하되, 훈련 현장은 안전해야 한다”며 “모든 경찰관이 안심하고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 정군모,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 송경창 협약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정군모)와 4월 21일(월) 오후 2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3층 회의실에서 ‘경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ESG 경영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ESG 인식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운영 ▲참여기업의 ESG 수준 진단 ▲심층 컨설팅 지원 등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온·오프라인 교육 과정에는 ESG 전문가 자격증 취득 과정도 포함되어 있어, 기업 임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적용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업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 효율화 및 탄소중립 지원사업과의 후속 연계를 적극
▲국립세종수목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 1일부터 6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을 무료로 개방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우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5월 1일부터 6일까지 꿀벌 컨셉의‘허니데이(Honey Day)’를 개최한다. 이 기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뒤영벌 만지기’▲ 꿀벌‘바디페이팅’ ▲어린이 상설전시 ‘비비가든(BeeBee Garden)’ ▲무료 해설프로그램‘꿀벌따라 숲 탐방, 콕해설’ 등 꿀벌을 테마로 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캐릭터인‘백두랑이’를 만나는 관람객들에게는 어린이 풍선과 백두랑이 기념품을 선착으로 나눠준다.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협력을 위한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5월 3일부터 6일까지 방문자센터 앞에서 지역 특산품 등을 판매하는‘숲을 만드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행사 기간에는 안동 종합터미널과 영주역에서 무
▲안내 전단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정정권)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맞춤형 주민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주민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팔공산국립공원 내 주민들이 원하는 의료기관 및 검진 항목을 선택하여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짝수년생 주민을 대상으로 첫 사업을 시행하였고, 올해는 홀수년생 주민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자에 한 해 1인당 최대 25만 원의 검진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사전 건강검진 지원 신청 후, 개인별로 건강검진을 받은 다음, 병원으로부터 증빙 서류(진료비 계산서, 검진 확인서)를 발급받아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에 검진비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5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담당자(053-989-8332)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록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주민들의 건강검진을 독려하고,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립공원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자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서울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 합동수사본부는 지난 2일 강릉시 옥계항 코카인 밀반입 사건과 관련해 코카인 운송 밀반입에 관여한 필리핀 선원 A씨와 B씨 2명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미 하선한 공범인 필리핀 선원 4명과 마약 카르텔 조직원 6명에 대해서는 국제 공조수사를 통해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필리핀 선원 A씨와 B씨 2명은 2025년 2월경 중남미에서 활동하는 마약 카르텔 조직원들과 모바일 메신저 Whats APP 등을 통해 중남미에서 생산된 코카인을 ‘L호’ 선박에 적재하여 동남아시아 등에서 활동하는 또 다른 마약상에게 운송목적지까지 운반하는 조건으로 1인당 300~400만 페소(한화로 약 7500만원~1억원 상당)를 받기로 하고, 2월 8일 페루에서 파나마로 항해하던 중 코카인을 실은 보트와 접선해서 코카인 약 2톤을 넘겨받아 선박 기관실 내 은닉한 채로, 대한민국 당진항, 중국 장자강항, 자푸항을 거쳐 4월 2일 오전 6시 30분경 대한민국 옥계항으로 최종 입항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총 5차례 해상에서의 코카인 다른 선박으로 옮길 계획이
▲국립해양조사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포항 영일만 부근 해역의 해저지형 변화에 대해 4월부터 7월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안해역에 대한 정밀조사는 수심, 항해위험물 및 해저퇴적물 등과 같은 해양공간정보를 수집하는 조사이다. 이번 조사 구역인 포항 부근 해역은 선박 통항량이 많고 조업이 활발한 해역으로 선박 안전을 위해 정밀한 조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조사 방법은 다중빔 음향측심기, 측면주사 음향탐사기(Side Scan Sonar) 등을 사용하여 빈틈없이 해저지형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고자 한다. 다중빔 음향측심기, 수중에서 음파를 송수신하여 해저에서 반사되어 돌아온 시간으로 수심을 측정하는 장비 측면주사 음향탐사기, 수중에서 음파를 송수신하여 해저에서 반사되어 돌아온 음파의 세기를 통해 해저면의 모습을 묘사하는 장비, 수집한 정보는 안전 항해를 위해 필요한 항해용 간행물(해도 등) 최신화에 반영하며, 연안개발·이용·보존 등 해양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동해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과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정확한 해양조사의 실시와 해양공간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개막식에서 성낙인 창녕군수가 유니채니 캐릭터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남지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에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성공적인 축제로 치러졌다.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개막식 전경. 올해 축제는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희생자 발생 및 국가위기경보 발령으로 한 주 연기돼 차분한 분위기에서 개최됐으나, 화창한 봄날과 함께 유채꽃밭의 황금물결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관광객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위해 본 행사장에는 드론쇼 및 동춘서커스 공연 등을 새롭게 선보였고, 제2행사장에는 어린이 놀이터, 체험부스, 문화공연 등을 조성해 가족 단위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개막식 전경. 또한 올해 2회를 맞은 창녕 농부 아지매 선발대회도 개최해 관광 창녕 홍보와 함께 창녕 마늘, 양파 등 농산물을 알리는 데 한몫을 했다. 전국 단일면적 최대 규모로 조성된 110만㎡(33만여 평)의 유채단지와 어우러진 낙동강이 마치 한 폭의 풍경화처
▲우리동네 작은보건소 운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 명지1동(동장박흠교)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우리동네 작은 보건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강서구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명지1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보다 쉽고 가깝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제공 서비스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스트레스 검사 및 심리상담, 금연클리닉 운영(상담 및 등록) 등이 있으며, 측정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혈압계 대여를 통한 자가 건강관리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 명지1동행정복지센터는 심폐소생술 교육, 심뇌혈관질환자 고위험군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밀접한 건강교육과 예방 중심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한 주민들은 “주민센터에서 건강검진뿐 아니라 다양한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흠교 명지1동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강서구보건소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따뜻한 건강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14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순창군이 지난 18일 개최한 제63회 순창 군민의 날 행사와 제14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가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세대 간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순창군 전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축제의 장이 됐다. 오전 10시,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100세 잔치는 장수 어르신들의 위대한 삶을 기리는 창작마당극과 전통 퍼레이드, 한복 체험, 꽃잔디 나들이 등으로 따스한 감동을 자아냈다. 순창, 구례, 곡성, 담양의 네 지역이 함께 참여한 본 행사는 장수벨트 지역의 연대와 건강한 삶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 특히‘사자탈춤’과 지역별 마당극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순창 문화의 깊이를 실감케 했다. 이후 오후 12시부터는 순창읍 중앙도로 일대가 하나의 거대한 축제장으로 변모했다. 민속놀이 경연대회부터 축등행렬, 군민화합 기원제, 옥천줄다리기, 고싸움, 그리고 2,000여 명이 함께한 군민화합 음악회와 불꽃놀이까지 온 하루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졌다. 특히, 청소년 어울림마
▲공식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의 올해(2025년) 영화제 시작을 알리는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단편영화제로 1980년을 시작으로 올해 42회를 맞으며, 시가 후원하고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주관한다. 영화제는 영화의전당과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시네마 & 사운드(Cinema & Sound)'를 주제로 영화를 구성하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사운드의 예술을 깊게 조망할 예정이다. 영화에 재현되는 인물들의 ▲대사 ▲효과음 ▲영화음악 등 영화예술에서 '사운드의 미학'을 단편영화와 함께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영화제 기간에는 121개국 5,530편의 출품작 중 국제 경쟁 40편, 한국경쟁 20편을 포함해 총 41개국 15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된 3편의 작품은 ▲주빈국 콜롬비아 영화 ▲올해 영화제 주제인 '시네마 & 사운드'를 반영한 프랑스 영화 ▲한국의 역사와 연결된 멕시코 다큐멘터리 작품
▲전주시, 2025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전주시와 꽃밭정이 노인복지관(대표 전석복)은 18일 공습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공습대비 민방위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완산소방서와 유관기관, 지역예비군 등이 참여해 새로운 국민 안전 위협 요소로 대두되는 드론 공격과 그에 따른 화재 발생을 가정한 훈련에 임했다. 참석자들은 또 대피 훈련 이후에는 전주완산소방서 평화119안전센터 대원으로부터 △소화기·완강기·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활안전교육과 소방안전교육을 받기도 했다. 시는 실제와 같은 대피 및 긴급조치 등이 이뤄진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드론 공습의 위험성과 대비를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익히고, 생활 속 안전의식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2025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부터 민방위훈련을 연간 4회에 걸쳐 정례화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관공서 위주의 공습대비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번 훈련에 이어 오는 8월과 10월에는 각각 ‘을지연습 연계 전 국민 참여 민방위훈련’과 ‘안전한국훈련
▲2024년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 1기 시민대학 현장 학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는 팔공산국립공원의 자연생태 ‧ 역사문화적 가치와 역할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팔공산국립공원 제2기 시민대학」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시민들의 높은 관심속에 성료되었던 1기 시민대학에 이어 올해 팔공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국립공원의 정책, 자연생태, 역사문화, 현장학습 등 다양한 주제와 체험으로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8주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4월 18일부터 4월 27일까지 10일간이며, 방문‧이메일‧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팔공산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palgong) 혹은 시민대학 담당자(054-970-8332, 정은숙 팀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7강좌 이상 강의를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향후 팔공산국립공원 보전‧보호를 위한 ’자원활동가‘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2008부터 국립공원공단에서 지역사회 협력 사업 일환으로 시민
▲포항 부근(①~⑧~① 지점 연결한 선내 해역).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포항 영일만 부근 해역의 해저지형 변화에 대해 4월부터 7월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안해역에 대한 정밀조사는 수심, 항해위험물 및 해저퇴적물 등과 같은 해양공간정보를 수집하는 조사이다. 이번 조사 구역인 포항 부근 해역은 선박 통항량이 많고 조업이 활발한 해역으로 선박 안전을 위해 정밀한 조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조사 방법은 다중빔 음향측심기, 측면주사 음향탐사기(Side Scan Sonar)** 등을 사용하여 빈틈없이 해저지형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고자 한다. 다중빔 음향측심기 : 수중에서 음파를 송수신하여 해저에서 반사되어 돌아온 시간으로 수심을 측정하는 장비 측면주사 음향탐사기 : 수중에서 음파를 송수신하여 해저에서 반사되어 돌아온 음파의 세기를 통해 해저면의 모습을 묘사하는 장비 ▲해양조사선(동해로호). 수집한 정보는 안전 항해를 위해 필요한 항해용 간행물(해도 등) 최신화에 반영하며, 연안개발·이용·보존 등 해양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동해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과
▲단체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4월 17일(목) 오후 2시 스포츠개혁과 혁신을 위한 정책자문기구인 ‘대한체육회 스포츠개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체육계의 신뢰 회복과 지속가능한 체육 발전을 위한 개혁 과제를 논의하고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체육계, 법조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한남희(고려대 교수), 김로한(경희대 객원교수) 공동 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과제,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였으며, 향후 ▲체육단체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체육인 인권 및 복지향상, ▲지속가능한 체육환경 조성, ▲체육단체 자립기반 강화, ▲학생, 선수 및 지도자 운동 환경 조성, ▲생활체육 선진화 등 주요 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유승민 회장은 ”스포츠개혁위원회는 스포츠의 공정성과 정의를 회복하고, 국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연말까지 위원회가 제안한 주요 과제를 토대로 체육 정책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