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는 도시철도 1호선 건설에 대비해 교통 혼잡 해소와 안전 강화를 위해 공업탑 로터리를 평면교차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1월 21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도시철도 1호선 건설대비 사전 교통체계 효율화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해당 방안이 제시됐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경찰청,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시철도 1호선 교통 분야 실무 전담팀(T/F))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발표 후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중간보고 결과에 따르면 공업탑 로터리는 최근 3년간(2021~2023) 15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87%(132건)가 진입회전 사고로 로터리 구조의 한계가 드러났다. 또한 지난 2021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3년간 공업탑 로터리에서 발생한 보험금을 노린 고의 교통사고 건수가 무려 총 43건으로 전국 교차로 중 가장 많았다. 현 로터리 체계를 유지한 채 트램 도입 시 로터리 내부 대기공간 감소, 신호 혼란, 차량 간 엇갈림 심화로 교통체증과 사고 발생이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트램 통과 시 모든 접근로에서 적색신호(All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이 어란진항에서 양식장 관리선과 1인조업선 안전관리 실태점검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이 지난 20일,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과 구조 대응태세 확인을 위해 완도지역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전남 해남군 어란진항을 방문한 이 청장은 최근 사고 발생이 잦은 1인 조업선 및 양식장 관리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어업종사자들과 정박 선박 내·외부를 면밀히 살폈다. 특히 1인 조업선은 무선설비와 위치발신 장치가 없어 위치 파악이 어렵고, 사고 발생 시에는 조력자 또한 없어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쉽다고 강조하며 사고 위험해역을 선정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등을 당부했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이 어란진항에서 양식장 관리선과 1인조업선 안전관리 실태점검 사진. 곧이어 증축공사가 진행 중인 땅끝파출소 임시청사에 들러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사 진행사항과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점검한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최일선 현장점검으로 사고대응 태세 확립에 나서고 있다”며“동절기 해양사고에 대비해 취약선박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유관기관 협업 등을 통해 안전저해 요소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릉 경포해변 실종자 발생, 동해해경 수색중인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강릉 경포해변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져 파도에 휩쓸려나갔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강릉 경포해변 일대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오늘(11.23) 오전 1시 46분께 강릉 경포해변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져 파도에 휩쓸려나갔다는 112신고를 육경으로부터 접수 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강릉파출소 해안순찰팀, 해상순찰팀,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경비함정 2척, 양양항공대 항공기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강릉 경포해변 실종자 발생, 동해해경 수색중인 장면. 사고 당시 강원 동해안 일대는 동해중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고 있었다.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기상악화(동해중부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 중) 및 일몰로 인해 수중수색이 불가하여, 해안가와 해상수색을 실시했다. 이어 일출과 동시에 소방 경찰 등 구조세력을 추가한 동해해경은 경포해변 주변 일대와 해안가 및 해상수색을 실시중이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일행이 발견해 신고한 사항으로 해상날씨가 좋지않아 수색에 어려움이 있지만 실종자를 찾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동해해경은 해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11월 21일(목) 월성원자력본부 및 APEC 정상회의 주회의장(화백컨벤션센터)을 점검하고,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경북경찰청과 국정원 대구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경북도청, 경주시, 제50사단, 경북소방, 대구지방환경청 등 8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 이용수단으로 급부상한 ‘드론’을 이용하여 화생방 위험물질 살포 및 폭발물테러 발생, 무장 테러범에 의한 차량납치 상황 등 복합적인 테러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특히, 「테러방지법」에 따라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여 경북청장이 유관기관을 포함한 테러사건 현장을 직접 지휘·통제하고,소방·보건 등 기관별 화생방테러 대응장비와 경찰특공대 및 軍 작전부대를 현장에 투입하는 등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김철문 청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하여 중요시설 점검 및 테러 대응훈련을 지속 실시하고, 국정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테러 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5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3주간(11.25.∼12.15.)「여성폭력 예방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지역의 여성폭력 112신고 건수는 사회적 관심이 높아 짐에 따라 인식개선 등으로 작년에 비해 감소(전년 동기간 대비 13.7% 감소) 추세이다. ’24년 10월말 기준 전년 대비 13.7%(13,690건 → 11,803건) 감소 이번 기간에는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여성폭력 근절 인식개선을 위한 다각적 예방·홍보 활동을 통해 신고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내 20개 시·군 시내버스 승강장 모니터(1,654대)에 여성폭력 예방 카드 뉴스를 송출하고 전광판 활용 여성폭력 예방 문안 현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가시적 홍보와 맘카페, 네이버 밴드 등 각종 SNS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도민 대상 ‘여성폭력 추방주간 슬로건 맞추기’ 퀴즈이벤트를 진행하여 도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여성폭력에 대한 관심과 근절 분위기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여성폭력 신고사건은 엄정 대응하고 피해자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
▲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허위 투자 사이트를 개설하고 투자전문가를 사칭해 피해자 134명으로부터 65억 원 상당을 편취한 투자리딩방 범죄조직 총책 A 등 100명을 검거하여 이 중 2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23. 10월~’24. 5월경까지 총책·영업책·조직관리팀·자금세탁책, 통장모집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체계적인 조직을 갖추고 허위 사이트를 개설, 가상자산 선물 투자 시 원금 및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SNS 광고 등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한 뒤, 투자 전문가를 사칭하고 미리 만들어 놓은 허위 투자 사이트를 피해자들에게 보여주는 등 마치 실제 수익이 발생하는 것처럼 속여 65억 원 상당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투자리딩방 사기 범행은 영업책·세탁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한 본사와 지역별로 설립된 지부를 통해 점조직 형태로 이뤄졌는데, 총책 A 등 본사 조직원들은 지부 조직원들을 합숙시키고 텔레그램을 통해 상황별 업무 매뉴얼을 숙지시키는 등 치밀하게 수사기관 단속에 대비했으며,특히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일면식 없는 조직원들이 대포계좌로 송금받은 피해금을 현금으로 바꿔 본사에 전달했는데, 새벽 시간대에 서울·
▲동해해경, 해상공사선박 해양오염사고 예방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동절기 해상공사 작업 선박의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11.19. ~11.20. 이틀에 걸쳐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동절기 기상악화로 해양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고 전년도 삼척에서 발생한 OO호(예인선,52톤) 좌주사고 등이 발생하여 해양오염에 취약한 해상공사 선박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이 요구되어 간담회를 실시하게 되었다. 관내 삼척·울릉 해상공사 시공·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동절기 작업일정과 내년도 작업계획을 공유하고, 기상악화 대비 비상연락 체계 현행화 및 안전 관리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동절기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에 설치된 노후장비의 안전점검과 기상정보를 수시로 파악하여 안전한 장소로 사전 피항 하는 등 해상공사 관리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 ”을 당부했다.
▲2024 부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IBK기업은행과 함께 청년취업률 제고 및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2024 부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2024 부산 일자리 박람회는 11월 20일(수) 10시부터 17시까지 벡스코(부산 해운대구)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부산·경남권 내 정보통신기술(ICT) 우수기업 및 대기업 협력사 80여 개사가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년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해 기업 채용·홍보 부스 운영, 취업 교육, 작품 전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현장 1:1 면접 및 취업 준비생 대상 채용 상담을 진행하여 지역기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 실무교육, 취업 컨설팅, 자소서 코칭 등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박람회장을 찾은 한 장학생은 “2024 부산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우수 기업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의 취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
▲수상레저 활동객 대상 음주운항 단속 실시중인 동해해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11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관내 운항중인 다중이용선박, 화물선, 어선 등 全 선박에 대한 음주운항 단속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속활동은 동해해양경찰서 교통레저계 및 파출소, 경비함정과 VTS에서 합동으로 공조체계를 이루어 음주운항 선박에 대한 단속활동을 중심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단속활동은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관제구역 내 강화된 통신검색, 출입항 정보 공유와 경비함정의 항적도 확인 등을 통한 취약해역 위주의 집중 단속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관내 운항중인 선박에 대한 음주운항 단속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 8월경 경남 통영시 홀덤펍 업주 체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부산·경남·제주 등 15개소에 프랜차이즈 형태의 홀덤펍을 개설, 오픈채팅방을 통해 도박자를 모집하고,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불법 포인트 환전 구조(칩→포인트 전환→현금 환전)의 변종 위법행위로, ’21. 3. 8.부터 ’24. 4. 8.까지 3년간 도금 1,000억원 상당의 도박장을 운영한 기업형 홀덤펍 총책 A씨(53세) 등 업주, 딜러, 환전상 등 운영진 125명(구속 7명) 및 도박자 590명을 검거하고, 범죄수익금 72억원 상당을 몰수·추징 결정을 받았다. 적용법조 : 가. 관광진흥법위반 - 관광진흥법 제81조 제1항 제2호(7년↓, 7천만원↓) 나. 도박장소개설 – 형법 제247조(5년↓, 3천만원↓) 다. 범죄집단조직 - 형법 제114조 등(7년↓, 7천만원↓) ▲ 2024. 4월경 제주점 압수수색. 이들은 3, 6, 9만원의 저가의 중독성 토너먼트 게임방식으로 사행성 조장 도박 중독자를 양성, 게임의 회전율을 높여 잦은 수수료를 유발하여 수익을 확대하고, 앱 개발 업체를 통해 전용 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후 포인트 선물보내기 기능을 이용하여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 일반부 대상수상자 최현석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마약 퇴치 및 약물 오남용 근절을 위한 건전한 정서 함양을 취지로 대한낭송협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제2회 전국시낭송대회가 16일(토) 오전 9시부터 부산 영광도서 8층 문화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는 인사말에서 급변하는 사회 현상과 시대의 흐름으로 현실에서 생기는 많은 문제들을 이겨내기 위해 건강한 정신을 키우려는 노력이 필요한 이때, 우리의 순수한 본성을 깨우고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기 위한 낭송 경연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응원을 보낸다고 했다. ▲수상자들과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본선 진출자 56명과 협회 회원들 각 지역 단체장 및 낭송대회에 출전한 많은 가족 관람객과 배수신 시인(전 강서문화원 원장), 부산 서구의회 이현우 의원,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박윤수 이사장, 모델협회 박건호 회장 등 많은 분들의 축하가 있었다.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박윤수이사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밝힐 학생 시낭송가 그리고 중장년이 함께 한 대한낭송협회 제2회 전국시낭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고령 은행나무숲 가을 나들이 행사 초대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위원장 성현덕)는 단풍 절정 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16일(토)부터 24일(일)까지 토·일 중심으로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고령 은행나무숲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다산면 좌학리에 위치한 은행나무숲은 낙동강변을 따라 1km 넘게 이어져 있는 고령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떠오르는 대한민국 단풍 명소이며,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 및 체험놀이가 있는 ▲숲체험학교가 9일간 무료 운영되며, 2주간의 주말 동안에는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미술 체험 ▲스탬프투어 ▲디지털배움터 체험 교육 ▲키링만들기 체험 및 기념품 판매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이벤트 ▲신활력플러스사업 시제품 제작 품평회 등이 진행된다. 주요 공연으로는 17일(일) 오후 2시에 숲 속에서 가수 ‘하림’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고, 16~17일 오후 1시 및 23~24일 오후 2시에는 문화예술단체 ‘하랑’의 퓨전 국악
▲관련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11월 8일 오션시티 중심상가 일원에서 금․토요일 쓰레기 배출 않기 캠페인을 펼쳤다. 강서구 자원순환과 ․ 명지2동 직원 10여 명과 구의회 의원 등이 참여해 길거리에서 홍보물을 전달하고 쓰레기 배출 요령을 안내했다. 단독주택, 상가 등은 월․수요일에 재활용 쓰레기, 화․목․일요일에는 종량제봉투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17시에서 19시에 대문 앞이나 출입구에 배출하면 된다. 공동주택은 지정된 공동쓰레기집하장에 배출하되, 업체가 월․수요일에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고, 화․목․일요일에는 종량제봉투 쓰레기를 수거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 쓰레기를 수거 하지 않는 금․토요일에는 쓰레기를 배출하지 말 것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금요일에 무단 배출된 쓰레기는 최소 이틀 후 일요일 오후가 되어야 수거가 되기 때문에 수거 되기 전 방치된 쓰레기로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이웃과 지역 방문객이 불편을 겪게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스스로 쓰레기 배출 요령을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정착되어 쾌적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학의 공익 재단인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 최재호,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 이사장 박종훈 교육감 후원금 기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이사장 박종훈 교육감)은 14일 ㈜무학의 공익 재단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에서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에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에게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남미래교육재단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하여 해당 학생 가정과 3년간 매월 6만 원씩 일대일 연계해 적립·지원하는 사업이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경남의 대표 기업 무학이 출범한 공익 재단으로 무학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미래교육재단 박종훈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숭고한 뜻으로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만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 최재호 이사장은 “배움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무학이 되겠다
▲상주시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나눔행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애)에서는 11월 12일(화) 11시, 상주시실내체육관(구관)에서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새마을남녀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이웃돕기 발대식을 가졌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놓인 취약가정, 장애인과 홀몸노인, 조손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 10,000여 포기를 각 읍면동 리․통에 전달할 계획이다. 상주시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와 함께 다양한 나눔 운동을 해 오고 있으며, 각 읍면동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제공하는 사회봉사활동으로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 상주시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함께 잘 사는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새마을 가족 모두가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