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포레스트” 둘레길 경관조명, 고성산을 물들이다-산림녹지과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는 지난 10월 31일 경관조명 미디어 콘텐츠 용역의 준공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인사들을 초청해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드림포레스트는 작년 개통한 고성산 둘레길(5km) 중 시립도서관에서 전망대에 이르는 1km 구간에 야간에도 숲길 산책이 가능하도록 기획한 구간이다. 야간 보행의 안전을 고려하여 기본 볼라드등을 설치하고 구간 곳곳에 UV라이트, 곰발바닥 조명, 홀로그램, 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여 야간산책의 재미를 더해 주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김천시내의 야경이 일품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고성산 둘레길과 야간 산책길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자연과 가까이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 장소가 생긴 것에 축하할 일”이라고 말했다. 드림포레스트(꿈번지 532)는 고성산 둘레길 경관조명길의 명칭이며, 11월 일몰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1일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천담마을에서 순창 용궐산자연휴양림까지 6km 구간을 직접 걸으면서 섬진강 자전거길의 노면상태,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였다. 김영우 청장은 “가을철, 자전거를 이용하는 분들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길 등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0회 경상남도공예박람회 개막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 주최,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주관 제21회 경상남도공예박람회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3 전시장에서 열린다고 허일 이사장이 밝혔다. 경상남도공예박람회 행사는 경상남도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문화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상남도 공예문화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경남 공예인과 도민이 소통하는 장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도내 60여 개 공예업체가 도자기, 목칠, 섬유, 금속, 한지, 기타공예 등 분야별로 도를 대표하는 우수공예품을 전시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예‘를 콘셉트로 관련 공예 제품뿐만 아니라 20여 개 업체에서 400회의 무료 체험 행사와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제20회 경상남도공예박람회 자료 사진. 행사는 ▲개막식 및 공연행사 ▲전시, 홍보, 판매 ▲무료 체험 행사 ▲제작 시연 ▲경상남도 문화재, 명장 특별초대전으로 구성했다. 먼저 29일부터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행사 기간동안 매일 10시 1회 공연행사가 진행된다. 전시, 홍보, 판매는 매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마지막 날은 5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9일 양산시 상북초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개관식을 열고, 지역 중심 공간으로의 재탄생을 알렸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40년 이상 오래된 학교를 친환경 시설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만들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사업을 말함. 상북초등학교는 경남교육청의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40개 학교 중 25번째 학교이다. 예산 107억 원을 들여 지난해 7월 착공해 지상 2층, 총면적 2,650㎡ 규모로 건립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양산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초등학교 교장, 교육 공동체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공연, 사업 경과보고, 축사,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상북초는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복합 커뮤니티 공간은 학교의 심장부이자 문화의 광장으로 학생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인 활동을 돕는 최적의 공간이다. 넓은 광장과 함께 독서 공간, 미디어 센터, 공연 무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학생들의 학습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하동군은 지난 30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대규모 재난 대비 역량 강화와 책임기관 간 공조·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킴과 동시에 범국가적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실시되는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화재 등 복합재난을 가상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한편, 소방서·경찰서 등 9개 기관·단체 120여 명과 함께 통합 연계 훈련을 진행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대응 단계별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확립했다. 훈련 중점 사항은 △상황 발생에 따른 재난 상황 보고 및 전파 △초기 화재 진화 및 인명 대피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 기구 설치·운영 △관계기관 합동 재난 대응 등이다. 올해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훈련으로, 군청 소회의실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군수) 주재로 단계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훈련을, 실내체육관에서는 통합지원본부장(부군수) 주재로 실제 재난 상황을 수습하는 현장훈련이 진
▲국회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시장 박종우)가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막판 스퍼트를 올렸다. 박종우 시장과 거제시 공무원들은 30일 정부예산안 반영 사업 설명과 주요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지역구 서일준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허성무 국회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회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점식 국회의원을 각각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정화운반선 건조사업, △송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절차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국가정원 사업 적기 추진을 위해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내년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종우 시장은 “정부의 내년도 긴축예산 방침으로 국비 추가 확보가 쉽지 않겠지만, 거제시의 주요현안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며,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시기까지 지속적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
▲안동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기간 국외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는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에 맞춰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국외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을 초청했다. 이번 초청은 독립유공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안동시가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인문가치포럼에 참여해 오늘날 필요한 인문가치를 탐색하고 사회적 대립과 갈등 해소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에 함께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초청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후손 11명은 독립유공자 손영학의 후손들로 손영학은 길안면 천지시장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하고 임시정부 군자금 모집활동 등의 독립운동을 주도했다. 후손들은 인문가치포럼 개막식, 세션 및 만찬에 참여하고 이후에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서울서대문형무소역사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등 독립운동 성지를 방문하고,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독립운동가 묘역에서 참배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선조들의 희생을 다시금 기억하고, 독립운동의
▲울진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10월 인사왕’으로 해양수산과 정성민 주무관, 농정과 주연우 주무관을 선발했다. ‘인사왕’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본청에서 2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정성민 주무관은 친절하고 헌신적인 태도로 신속하고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평소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동료들과 화합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주연우 주무관은 평소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태도로 먼저 인사하기 실천에 앞장서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동료들에게 모범이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인사는 단 한 마디의 말로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들 수 있는 마법이다”라며,“먼저 인사하기 문화가 울진군 전체로 확산되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제5회 아라가야 전국 서화대전 시상식·전시회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문화원(원장 김동균)은 30일 오후 2시 함안체육관 강당에서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서화 인재 발굴을 위한 제5회 아라가야 전국 서화대전 시상식·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수상자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과 개회식에 이어 시상이 진행됐다. 출품작은 총 571점(한글 94, 한문 278, 문인화 73, 서각 126)으로 이중 ▲대상에는 손정순씨의 한문 해서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박상수(한글), 고형연(한문 행초서), 배상희(문인화), 이재용(서각)이, ▲우수상에는 김미해(한글), 한용석(한글), 배병일(한문 예서), 윤양원(한문 행초서), 김홍(문인화), 서정미(문인화), 백일순(서각), 안철준(서각)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아라가야 전국 서화대전이 말이산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군민과 함께 기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아라가야 전국 서화대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나날이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입상작 505점과
▲김해시 양대 체전 성공 의료지원 일익 의료지원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가 30일 장애인체전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양대 체전 기간 수준 높은 시민의식과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은 주 개최지 김해를 방문한 많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촘촘한 의료지원은 각 경기 종목별 선수, 관람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담당하며 체전 성공 개최의 큰 역할을 했다. 김해(서부)보건소는 이번 양대 체전을 준비하면서 의료지원과 행정지원 인력에 대한 응급처치와 행정처리절차 등의 직원 직무교육과 함께 사전경기가 있는 지난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의료지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또 사전에 경기장별 상황을 고려한 의료지원부스 설치와 구급차를 배치해 선수들과 관람객에게 신속한 의료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양대 체전의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한 33개 종목별 경기장의 의료지원을 위해 투입된 인력은 총 710명이다. 전문 분야별로 보면 김해시보건소 의료인력과 행정인력 226명, 민간의료 인력 313명이며 이외에도 구급차 171대가 투입됐다. 이를 통해 경기 기간 동안 현장치료 1,167건,
▲밀양시 무안면 어르신들이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어르신 안심 동행 보행 지팡이 지원 사업으로 후원받은 노르딕 워킹 스틱을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기호, 공공위원장 김진환)는 30일 고령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어르신 안심 동행 노르딕 워킹 스틱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진단조(대표 고재형)와 초심회(회장 양대식)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과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노인 132명에게 노르딕 워킹 스틱(66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김해시에 있는 ㈜경진단조는 자동차 중장비 및 산업기계 부분 핵심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무안면 출신 향우인 고석재 초대 대표가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와 2019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 “무안면민을 위해 매년 후원해 주시는 ㈜경진단조와 초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의 뜻에 따라 민관 협력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면민들의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2024년 추계 하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하천의 유지관리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지방하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기능이 저하되거나 훼손·파손된 하천시설물 등을 일제 점검·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유실과 농경지 침수 피해도 예방한다. 점검 대상은 지방하천 28개소, 총연장 156km이며, 축제 및 호안 정비 상태, 수문 및 보 등 하천 시설물과 퇴적토 등 유수 지장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하천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하천의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 직무능력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응급처치 요령, 생활안전 대처, 재난안전 교육, 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교육 등을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라며, “지역자율방재단 협력체계를 강화해 재난과 재해 없는 안전한 창녕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4개 읍면에 285명이 활동 중이며, 태풍, 호우, 폭염, 대설, 한파 등 다양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 점검, 위험지역 정비, 재난 예찰 및 복구 활동 등 여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0일 2024년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 하반기 사용 승인 심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하반기 사용 심의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신규신청 6개소 12개 품목, 연장신청 12개소 28개 품목에 대해 심의를 가졌다. 주요 신청 품목은 새싹삼, 김치류, 단감고추장, 피조개, 홍합 등 농산물, 수산물, 가공품 등이 신청되어 통합브랜드 사용승인 심사 기준에 따라 항목별 사용 승인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 통합브랜드 관리위원회는 장금용 제1부시장이 위원장으로 농업기술센터,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생산자 및 소비자 단체 등 각 기관의 대표와 실무자 등이 위원으로 생산, 유통, 안전성, 소비 등에 직접 관여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또한 ‘창에그린’의 소비자 신뢰성과 브랜드 사용자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심의 전 분야별 공무원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자체 품질관리원들이 생산 현장을 직접 찾아 위생점검 등을 실시했다. 심의 결과 18개 업체, 40개 품목 중 1개 업체를 제외하였는데 사유는 주원료가 창원산 30%가 함유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창에그린’은 지역산 농산물 및 수산물 등의 주원료를 사용함
▲인당마을 도시재생사업 준공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10월 30일(수) 오후 3시 ‘인당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준공식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5년에 걸친 인당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완료를 축하했다. 인당마을 도시재생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8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원도심 남쪽에 위치한 쇠퇴 지역인 인당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당 더 건강한센터’ 건립, ‘파밍스페이스’ 건립, 무장애 안심 골목길 조성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인당 더 건강한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준공식은 다볕풍물패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사업 경과보고 및 커팅식 ‘인당 더 건강한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인당 더 건강한센터에는 인당마을 협동조합에서 직접 제빵하고 음료를 만드는 콩삼이네 빵가게를 운영하여 인당마을의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도시개발에서 소외된 인당마을이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성장하여 함양군의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