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시 음주단속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아침 출근 시간대(06:00~10:00)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30건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가을 행락철과 농번기를 맞아 음주운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출근길 음주단속을 강화하겠다고 사전 예고한 바 있는데, 사전 예고에도 불구하고 출근시간대에 면허정지 22건, 면허취소 8건 적발되었다. 금년 경북지역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된 운전자는 총 4,212명으로 하루 평균 14명이 음주운전으로 단속되고 있다. 경북경찰 관계자는 “숙취 운전도 명백한 음주운전이다, 특정 시간대는 음주단속을 하지 않겠지라는 생각을 버릴 수 있도록 불시 음주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해철의원 (안산시 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전력공사 전영상 상임감사의 내로남불식 태도가 직원들의 빈축을 넘어 분노를 사고있다. 국정감사 기간 동안 전영상 상임감사에 대한 각종 문제제기와 의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생활연수원 사용이 도마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실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전영상 상임감사는 작년 3월 취임한 이후 올해 9월까지 총 23일간 한전의 연수원을 사용했다. 비슷한 기간 한전의 사장과 감사, 상임이사의 공사 연수원 사용현황을 비교해보면 23일이라는 사용 횟수가 유난히 많은 것이 확인되는데, 2023년 9월 임명된 김동철 한전 사장의 경우 2일에 그치고, 그 밖에 부사장과 본부장급인 상임이사들의 경우도 아예 사용하지 않았거나 1~2일 사용에 그쳤다. 직원들의 사용 빈도를 확인해보니 개인차가 있다고 해도 1년에 1~2일 정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속초와 수안보, 무주에 위치한 한전 연수원은 임직원의 교육이나 연구발표, 개인 휴양 등 업무와 복리후생 측면을 겸하는 시설인데 성수기(12~1월, 7~8월)에는 직원들의 사용 요구가 높다. 특히 공사가 적자와 부채로 인해 작년과 올해 별도의 체련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10월 22일 구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재난 기관별 대응 절차 토론과 미음동 금병산 일원에서 산불 및 공장화재 진화와 긴급구조, 수습·복구 등의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재난상황 대비와 현장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범국가 차원에서 매년 실시한다. 토론훈련은 강서구를 비롯,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상수도사업본부, 한국전력, KT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위기관리 행동 매뉴얼을 기반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기관별 임무 및 재난대응 절차를 발표하고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토의했다. 이어 현장훈련은 미음동 금병산 일원에서 토론훈련 참가 9개 유관기관, 공군제5공중비행단, 대한적십자사,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참여해 산불 및 공장화재에 따른 화재 진화와 긴급구조 수습·복구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에서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 녹산동 나누미봉사단(단장 윤길남)은 지난 16일 직접 만든 반찬(창난젓, 깍두기) 52인분과 절편 떡, 근육통 파스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알록’ 제품 사진 왼쪽 ‘베이글칩’, 오른쪽 ‘단백질 쉐이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서울청년창업센터 대표 입주기업 ‘메타텍스쳐’(대표 문주인)가 식물성 대체 식품 전문기업의 방향성을 담은 전문 브랜드 ‘알록(ALO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타텍스쳐’는 ‘알록’을 통해 지난 8월 식물성 계란 단백질 쉐이크를 출시한데 이어 식물성 계란 분말 레시피를 활용한 ‘알록 베이글칩’을 출시하여 공격적으로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알록 베이글칩’은 국내 베이글칩류 과자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고, 자체 개발한 식물성 계란 분말을 사용하여 특유의 맛을 유지하도록 만들었으며 우수한 제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11월 미국 등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메타텍스쳐’(https://smartstore.naver.com/alok_egg)는 식물성 대체 식품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이어가는 스타트업이다. 기존에는 식물성 대체계란을 활용한 계란 가공품 개발에 주력을 기울여 대기업 및 국내 유수의 김밥 체인점에 식재료로 납품하는 실적을 거두어왔다. 특히, 식물성 대체란을 활용한 지단은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냉동김밥의
▲㈜이가ACM 건축사사무소(임호빈 대표 오른쪽 2번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는 21일 ㈜이가ACM 건축사사무소(대표 임호빈) 및 직원 일동이 1,500만원, 영천청년상우협의회(회장 서민기)가 120만원, 정숙남(동부동 22통장) 씨가 100만원, 고도리와이너리(대표 최봉학)에서 23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가ACM 직원 일동(임호빈 대표 오른쪽 2번째) ㈜이가ACM은 경산에 위치한 건설사업관리 및 감리회사로, 영천지역 인재를 위해 1,000만원을 기탁함과 더불어 직원들도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가ACM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봉사단을 창단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18일 임고면에 위치한 포도밭에서 2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포도수확을 도왔다. 임호빈 대표는 “이번에 영천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뜻깊다.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청년상우협의회(서민기 회장 오른쪽 2번째) 영천청년상우협의회는 영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지
▲고령군, 경로당행복선생님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국가유산청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정량 진단 평가 결과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전국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 평가는 행정기반, 행정운영, 행정역량, 거버넌스 등 4대 분류, 총 15개 지표로 구분하여 평가하였으며, 2021년에는 지자체 문화유산 관리역량 평가에서 정성진단평가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경상북도 문화유산평가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령군은 2019년 문화유산 전담 조직인 문화유산과를 조직하였으며, 문화유산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문화유산 정보검색프로그램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신속한 민원응대 및 문화유산의 방대한 자료를 관리하고 있으며, 재난유형별 방재매뉴얼 구축, 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24시간 모니터링 되는 재난방지시스템을 구축하였고, 고령군 문화유산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2023년에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되고, 2024년에는 고령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대흥란 팔공산국립공원 시민과학자 정해석 촬영(2024.10.9.)(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 사진제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는 지난 10월 9일, 팔공산국립공원 은해사지구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대흥란’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간 공원사무소는 팔공산국립공원 지정 전의 문헌자료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멸종위기식물의 자생 가능성이 크다고는 알려졌으나 실체를 확인하지 못해오다, 지난 7월부터 팔공산 전역에 걸쳐 ‘국립공원 시민과학자’와 본격적인 합동조사를 실시해오던 중 이번에 ‘대흥란’ 서식지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대흥란’은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에 지정 되어있는 난초과 여러해살이 부생식물(腐生植物)로 보통 7~8월에 흰색 또는 분홍색의 꽃이 피고 우리나라에는 전남 남해안 일부, 전북, 경남 등 일부 지역에만 분포하는 희귀식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이번에 발견된 ‘대흥란’ 서식지는 그늘지고 낙엽이 쌓여 부식질이 많은 환경으로, 올해 이상기후에 의해 더운 여름이 지속되어 개화 시기가 늦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정밀 조사를 통해 인근에서 마른 꽃대 상태의 11개체가
▲하반기 치매어르신쉼터 수료식 기념 단체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지난 7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하반기 ‘두뇌 똑! 똑! 기억력 교실’을 마무리하며 졸업가운을 입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두뇌 똑! 똑! 기억력 교실’은 2개반(기본반, 심화반)으로 구성하여 총 24회기로 운영되었으며,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감소를 위한 운동, 공예, 미술, 음악, 요리 및 인지훈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기억력 교실을 수료한 나 자신이 자랑스럽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준 선생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멋진 구경하고 옷 입고 사진도 찍으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거 같다”라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어르신들의 일상 속 소중한 쉼터가 되어줄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어르신 쉼터 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더불어 살기 좋은 상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 드림스타트 함께라서 좋은 가족행복드림캠프 자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은 지난 10월 16~18일 여수시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31명을 대상으로‘함께라서 좋은 가족행복드림캠프’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가족 여행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여행은 2박 3일간 여수에 머물며 순천만 국가정원, 오동도, 여수세계박람회전시관, 여수루지테마파크, 여수 케이블카 등 여수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의 소감 발표와 함께 작은 수료식이 진행되어, 가족들은 더욱 깊은 감동을 느꼈다. 이번 가족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너무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어 감사했고 2박 3일이 너무 짧았다.”라며 여행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족과 함께한 이번 여행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시설의 운전자 대상 등·하교 시간대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집중 특별 단속 하고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김태경)는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어린이집), 학원 등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시설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등·하교 시간대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집중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내용은 운전자 음주(숙취)운전, 동승 보호자 탑승여부, 어린이 안전띠 미착용이다. 또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어린이 하차시 안전한 장소 도착 확인 후 출발여부, 횡단보도 신호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도 함께 홍보하였다. 아울러 매주 화요일 관내 학교 및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아이들의 무단횡단 예방을 위한 “서다, 보다, 걷다”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김유찬 교통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운전자는 운전 중에 한 번 더 주위를 살펴 “아이 먼저”인 교통안전문 화 정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벼 수확현장을 방문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병록)은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지난 16~17일 양일간 벼수확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영준 파출소장, 김향수 119안전센터장, 김종우 이장협의회장도 함께 참여해 농산물 도난 예방과 과부하로 인한 농기계 화재 방지 사례를 전파했다. 또한 농산물 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 산불 예방 홍보도 병행했다.현장을 찾은 기관장들은 직접 수확 작업을 돕고 음료수를 나누며 농업인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며 다양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윤병록 센터장은 “풍년에도 불구하고 쌀값 하락, 쌀 소비량 감소,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농민들에게 실용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또한 윤 센터장은 “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 속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결실을 맺은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강읍은 경북에서 가장 넓은 평야를 보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사진=이북5도위 세종사무소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소장 홍근진)가 20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42회 대통령기 체육대회에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이북도민들과 친목을 다졌다.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와 사단법인 이북도민회 중앙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983년 '이북5도 청년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기덕영 이북5도위원장 및 각 도지사를 비롯해 전국의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등 1만 여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과 개회식, 축하공연, 축구 등 운동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으로 대회를 축하했고 경기 결과 종합 우승은 평안남도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특히 북한이탈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이북도민들과 소통하며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줘 이북5도의 미래를 밝게 했다. 세종시에서는 50여 명이 참가해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이들은 대회가 끝나고 근처에 있는 백범 김구 기념관과 전쟁기념관을 둘러보고 돌아왔다. ▲대회 후 인근 백범 김구 기념관을 찾은 참가자들.(사진=이북5
▲예천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 시작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 4,626톤(115,640포/40kg)을 매입한다. 이는 전년 대비 87% 수준이며, 추후 ‘쌀 재배면적 조정 감축협약’ 이행한 농가에는 인센티브 물량이 추가될 예정이다. 산물벼 838톤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개포RPC 등을 통해 매입하고, 건조벼 3,788톤은 11월부터 12월까지 읍면별로 지정된 수매장소에서 매입하게 된다. 매입 시 중간정산금(4만원)은 수매 당일 지급되고, 최종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확정된 후 연말에 최종 정산해 지급한다. 군은 지난해 남예천농협에 사업비 3억원(보조50%)을 투입해 수매통 300개를 시범 도입했으며, 농가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 사업비 4억원(보조50%)을 투입해 400개의 수매통을 추가 도입, 7억원의 사업비로 700개의 수매통을 마련했다. 2024년 산물벼 매입에서는 개포RPC가 종전과 마찬가지로 톤백과 톤백차량을 통한 수매를 진행하며, 그 외 DSC에서는 수매통을 전격 도입해 수매를 실시한다. 수매통은 농가에
▲안동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는 올해 7월 구담 빗물펌프장을 끝으로 총 6개소의 ‘빗물펌프장 자동화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응책이 마련돼 주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전망이다. 최근 들어 갑자기 강한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로 재난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빗물펌프장의 관리자가 선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초음파 수위계 센서를 통해 위험 수위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운영하는 등 기존 수동 운영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여름 펌프장 자동화 시스템을 실제로 여러 차례 가동한 결과, 침수피해 없이 장마철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동화 감시 시스템을 통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펌프 사전 가동태세를 확립해 자연재해로부터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