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안심 순찰대 산삼축제장 합동 순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10.3~10.9간 함양읍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 현장에서 「우리 동네 안심 순찰대」을 운영 중이다. 우리 동네 안심 순찰대는 경남자치경찰위원회 협력사업의 하나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바, 지역민 2명(김경의・박윤하 대원)을 선발하여 여성 안심 귀갓길 범죄예방 순찰, 학교 주변 순찰, 상설시장 순찰, 피서지 안전사고예방 순찰, 농산물 절도 예방 등 순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산삼축제장 합동 체험을 경찰과 합동으로 시행하면서 성폭력・스토킹 등 범죄는 물론 축제장 등 위험 요소 등 파악 등 안전사고 등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한편, 김경의 대원은“누군가는 우리 일을 하찮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저희는 사명감을 가지고 순찰하면서 지역민들의 작은 불편함이나 위험 요소를 해결할 때마다 그 자부심이 커진다. 남은 채용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사임당 얼 선양 율곡칠남매 효도진다례 시연 행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신사임당의 얼을 선양하기 위한 율곡칠남매 효도진다례 시연 행사가 오는 10월 9일(수)부터 총 8회에 걸쳐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오죽헌 내 잔디광장 주변에서 진행되는 율곡칠남매 효도진다례는 문향의 도시 강릉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효도진다례를 고증을 거쳐 재현하는 행사이다. 율곡 선생 칠남매가 아버지 이원수 공과 어머니 신사임당에게 방풍차를 올려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부모님은 자녀들에게 덕담을 주는 찻자리 시연으로 부모‧자식 간에 정을 나누는 자리로 운영된다. 진다례란 살아있는 사람에게 차를 올리는 의식다례로, 민가에서는 부모님의 생신이나 회갑, 칠순 등에 행했다. 사임당전통차문화(회장: 신순애) 주관으로 운영되는 효도진다례 시연은 10월 6회, 11월 2회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오죽헌‧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법조업 외국어선 합동순찰 및 모의훈련 실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본격적인 외국어선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우리 EEZ 내 불법조업 사전 예방을 위해 서해어업관리단과 10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불법조업 외국어선 합동순찰 및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에는 서해해경청 소속 목포해양경찰서 3015함과 서해어업단 소속 무궁화15호가 합동으로 참여해, 지도·단속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할 해역 내 외국어선의 조업 동향과 불법행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교환하고 중대 위반어선(무허가 조업) 나포 등의 상황을 가정하여 합동 순찰 및 모의훈련을 전개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경비함정·지도선·상황실 간 실시간 정보교환과 적극적인 의사소통 등을 통해 불법조업 외국어선 근절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이번 서해어업관리단과의 합동순찰은 불법조업 외국어선 대응을 강화하고 조업질서를 개선하기 위한 상호협력의 시간이 될 것이다”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합동 대응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14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는 제14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하수영, 최시은 씨의 ‘울산을 빛낸 별들’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꿈의 도시 울산,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을 주제로 울산 시내 곳곳에 설치된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채워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꿀잼 도시 울산’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3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울산시는 이들 응모작에 대한 최종 심사와 작품검증 과정을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등 총 27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작인 ‘울산을 빛낸 별들’은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시각 예술에 엘이디(LED) 선 조명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공디자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울산을 빛낸 7명의 위인, 슬도, 간절곶 등을 전체적인 시각 예술로 조성하고, 반구대 암각화와 고래를 밤하늘의 흐르는 별처럼 표현함으로써 울산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울산의 인물과 자연 등을 잘 조합한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공모전 출품작들은 울산의 아
▲함양산청거창대대 지역 유관 기관 초청 협력 행사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용호여단 함양산청거창대대는 지난 10월 4일 지역 유관 기관장 20여 명을 초청하여 통합방위 협력 강화를 위한 부대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군부대의 임무 수행 현장을 공개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여문 함양군 부군수를 비롯한 주요 기관장들은 부대 입영식을 시작으로 기념촬영, 군 장비 관람, 생활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장병들과 함께 배식을 나누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조 부군수는 “함양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국군 장병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함양군은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숙식보호대상자 부식지원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문성관 지부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행복지위원회 김송자 회장, 운영위원회 정성래 감사는 16일 숙식보호대상자의 질 높은 급식서비스 제공을 위해 육류 등 60만원 상당의 부식을 지원했다. 김송자 회장은 "공단 내 생활관에서 생활 중인 보호대상자의 급량비가 낮게 책정되어 지원에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조금이라도 질 높은 급식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에 힘쓰길 바란다" 전했다. 문성관 경남지부장은 "생활관에서 생활하며 자립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보호대상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보호대상자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안동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시범사업으로 생활권역별 4개 마을을 선정해 문화 교류기지 ‘까르르 웃는 마을’을 조성한다. 그 중 산매골 마을의 문화활동 결과물 공유를 위해 2024년 10월 9일(수) 16~18시 와룡면 이하리 산매골 마을 일대에서 『놀자! 예술잔치 “청춘을 돌려다오”』 마을 난장 행사를 개최한다. 본 사업은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문화적 삶이 침체해 있는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문화 특성화 마을로의 점진적인 확장을 도모하고,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창작물을 마을 문화 상품으로 개발해 소득 창출의 가능성을 개척하고자 추진 중이다. 마을 난장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천연염색 상품 판매 ▲천연염색 의복 패션쇼 ▲창작 시 낭송 ▲색소폰 공연 ▲창작 노래 공연 ▲행위미술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마을 주민이 직접 채색한 ▲추상화 전봇대 그림 및 벽화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마을 주민이 문화 활동을 통해 예술로 활력을 느끼고, 안동 생활권역별 문화 교류기지로서 주민 주도형 예술마을로 정착되길 기대한다
▲대가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회의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주군 대가면은 10월 8일(화) 오후 2시, 대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함께하는 대가면민 노래잔치 한마당 세부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대가면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복리증진,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에는 친환경 화장품만들기 교실, 하반기에는 다도교실을 운영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앞으로도 대가면민 노래잔치 한마당 축제, 메뚜기축제 등 많은 행사가 계획되어 있는데 위원님들의 협조 부탁드린다. 특히 10월 15일 개최하는 함께하는 대가면민 노래잔치 한마당 축제는 주민들의 무대로 꾸며지는 만큼 많은 면민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 국회 국방위원회)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병역의무 기피 유형별 현황’자료에 따르면, 병무청 홈페이지에 병역의무 기피자 총 △1,495명의 정보가 공개되었고,‘병역의무 이행’,‘병역의무 소멸’ 등 사유로 명단에서 삭제된 △628명을 제외한 △867명의 개인정보를 현재까지 공개중이라고 밝혔다. 同 자료에 따르면, 국외여행 허가의무위반이 △710명, △현역병 입영 기피 506명, △사회복무소집 기피 155명, △판정검사 기피 122명, △대체역 소집 기피 2명 등의 순으로, 국외여행 허가의무위반으로 병역을 기피하는 사례가 전체의 약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동 기간내 국외여행 허가의무위반자 중 병역의무를 이행한 자들은 △1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역의무 기피자 중 同 기간내 병역의무를 이행한 302명을 분석해보면, 국내거주 기피자(△현역병 입영 165명, △사회복무소집 48명, △판정검사 74명)는 각각의 형태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데 반해 국외거주 기피자는 단 15명만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영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 청소년 가을 축제 ‘꿈을 담는 가을’ 행사 모습.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하정)은 지난 5일 영산면 연지공원에서 청소년 가을 축제 ‘꿈을 담는 가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이 참여해 VR 체험, 원석팔찌와 은볼반지 만들기, 소떡소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됐고, 및 청소년 가요 및 댄스 경연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14개 팀이 참가한 청소년 경연대회에서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꿈을 향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남지여자중학교 모듬북 동아리 청소년들이 준비한 축하 무대로 행사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김하정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단체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4회 녹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배 한궁대회가 지난 9월 27일 강서구 녹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녹산동 지역사회보장협체(위원장 이경수)가 주최한 이번대회는 어른신들의 친목과 화합 도모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개최 해오고 있다. ‘한궁(韓弓)’은 전통 놀이인 투호와 전통 종목인 궁도(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융합한 생활체육 운동으로 표적판에 왼손, 오른손 각각 5회씩 투구하여 양손 합산 점수로 승패를 가린다. 15곳 경로당별로 예선전을 치르고, 결승전에 올라온 6개 경로당이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승부를 결정지었다. 단체전에서 △금상(사암경로당)△은상(녹산경로당, 성산1구경로당) △동상(장락경로당, 가동경로당, 월경경로당)을 수상했다. 개인전은 △금상(가동경로당 이동현)△은상(성산1구경로당 임도종) △동상(녹산경로당 강원조)가 차지했다. 이경수 위원장은 “오늘 행사에 큰 호응을 보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시고 더욱 건강해 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는 8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2024 구미시 이·통장 한마음 연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5개 읍면동의 이·통장 68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다짐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통장들은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역할을 재확인하며 구미시 발전을 위해 함께 뛰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 인사말 하고 있다 김태몽 이통장연합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우리 고향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에 맞춰 이통장들이 함께 뛰어보자”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통장님들께서는 지역사회의 대표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 헌신이 구미시의 미래에 새로운 희망을 더하고 있다"며 이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와 안동교육지원청은 10월 7일(월)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동시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교육 협력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안동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2010년 시작돼 매해 운영하고 있는 안동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중환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 경험이 풍부한 12명의 인사로 구성돼, 명실상부한 교육도시 안동으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여건 개선과 현안 사항 공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장애 학생 체육활동 운영지원 ▲미래교육지구 활성화 지원 ▲교육발전특구 K-인성교육 운영지원 ▲청소년 박람회 홍보 협조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양 기관의 의견을 교환하고 교육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안중환 교육장은 “안동시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안동교육행정협의회가 안동시와 교육지원청 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교육의 발전이 곧 안동시의 발전인 만큼 교육과 관련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양 기관의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안동교육 발
▲함안군 대표 역사·과학 체험축제,‘제5회 말이산 별축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오는 12일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과 말이산고분전시관 일원에서 ‘제5회 말이산 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말이산 별축제’는 지난 2018년 말이산 13호분에서 가야 최초의 별자리가 확인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돼 온 함안군 대표 역사·과학 체험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주간에는 말이산고분전시관 일원에서 ▲천체망원경 만들기 ▲발광 다이오드(LED) 에어로켓 만들기 ▲별자리 티셔츠 만들기 ▲태양홍염관측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야간에는 ▲버블매직쇼 ‘과학일까? 마술일까?’ ▲천체망원경 조작체험 ▲문앤스페이스(MOON&SPACE) 강연 등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말이산고분군에서 10대의 고성능 천체망원경과 전문 해설이 있는 관측행사를 진행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제5회 말이산 별축제’는 지친 일상에 쉼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말이산 별축제가 함안군 대표 역사·과학 체험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성화출발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일 경남도청 현관에서 열린 성화 출발식을 통해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대장정의 시작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성화 출발식에는 이정곤 문화체육국장, 김오영 경상남도 체육회장, 강외숙 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 경남도청, 체육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성화 출발식은 도 문화체육국장이 합화한 성화를 점화해 각 체육회에 성화를 인계한 후 주요 내빈·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기념 촬영을 하며 성화봉송의 안전한 출발을 기원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의 대장정의 시작인 성화 출발식이 드디어 오늘 열렸고, 성화는 전 국민의 화합과 번영, 전국체전 성공 염원을 담아 18개 시군을 순회한 후 11일 김해 주 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라며 “경남의 문화를 담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봉송도 준비했으니 도민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화봉송은 7일부터 전국체전 개회일인 11일과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일인 25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105개 구간 644명의 주자를 거쳐 11일 김해종합경기장으로 입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