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는 10월 4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등 이차전지 기업 및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울산시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후, 미래 인력 수요에 즉각 대응하고자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함께 고민한 결과를 담은 ‘울산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2030 울산 이차전지산업 미래상을 제시한다. ‘울산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의 주요내용은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동향 △울산 이차전지 산업 현황 및 진단 △이상 및 전략 △세계적 산업거점 도시 달성 추진 과제 등이다. 울산시는 이 계획을 바탕으로, 특화단지 내 수요-공급망 연계 기술개발, 이차전지산업 지원 기반 구축 등 울산시만의 맞춤형 정책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이차전지 관련 소재부터 전기차 활용까지 전 주기에 걸친 산업생태계를 모두 갖춘 국내 유일한 도시이다. 이번 보고회가 울산을 명실상부한
▲제38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제38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에 애향 부문 김우열 전(前) 서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71), 봉사 부문 이창환 동일교회 목사(57), 이정숙 서구 여성자원봉사 회장(68), 희생 부문 강동인 서구 노인복지 관장(54)을 선정해 지난 9월 28일 제24회 구덕골 문화예술제 개막식에서 시상했다. 애향 부문 김우열 전 회장은 남다른 애향심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지역 현안문제 해결, 취약계층 후원 등 주민 화합과 이웃사랑에 솔선수범해 왔다. 특히 탁월한 리더십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로 주민자치 발전과 주민들의 애향심 고취에 힘쓰고 있다. 봉사 부문 이창환 목사는 장애인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복지를 몸소 실천하고, 다양한 후원과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어왔다. 시설 개방을 통한 주민 편의 제공, 장학금 지급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 등 이웃사랑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 실현에 이바지해왔
▲음주운전 일제단속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10월의 첫주 금요일인 오늘(10.4.) 도내 22개 시군 전 지역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금년 도내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408건으로 이로인해 6명이 사망하고 551명이 부상을 당했다. 요일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토요일이 87건, 금요일이 64건으로 가장 많았다. 오늘 일제단속은 주요 관광지 및 고속도로 진출입로, 유흥가 주요도로 진출입로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화물차, 이륜차 음주운전 및 법규위반 행위도 중점 단속한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경북경찰은 연말까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한 잔의 술이라도 마시면 절대로 운전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이 10월 3일(목)~6일(일) 4일간 일정으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및 페스티벌 시월 빌리지, 소향씨어터 등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지난 3일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개막식을 통해 국내외 웹툰 작가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웹툰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인‘네트워킹 나잇’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은 올해 8회째를 맞이 했으며, 지역 웹툰작가가 구심점이 되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 시월’의 연계행사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벡스코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시월 빌리지’에서 열린 네이버 웹툰 ‘무사만리행’배민기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를 많은 시민이 관람했다. 3일 개막식 이후 컨벤션 하우스에서 개최된‘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네트워킹 나잇’은 전현직 국내외 웹툰 작가 및 기업, 대학 등 웹툰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탈리아, 일본, 이집트 등 글로벌 웹툰 작가들이 대거 부
▲공모 사업에 선정 된 ‘작지지구’ 지정 범위 관련 자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행정안전부 ‘2025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작지지구(대저2동)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자연재해 우려 지역에 재해 요소를 파악,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재해를 예방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자연재해정비사업에 국·시비와「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강서구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2023년부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지난 3월 공모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또한 주민설명회 개최 및 의견 수렴을 거쳐 중앙부처의 현장 조사·종합평가 등을 성실히 수행해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강서구는 총사업비 365억 원(국·시비 273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작지지구 일원에 △배수펌프장 1개소 신설 △관로 개량(L=5,948m) △간선수로 정비(L=394m) 등 2028년까지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정비사업을 차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충남 쌀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고 있는 벼멸구에 대한 실효적 보상대책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상 고온으로 인한 벼멸구 피해는 충남을 비롯한 전남, 전북에도 많은 피해를 끼치고 있는 실정이다. 박수현 의원은 “농부는 올 여름 3년 연속 ‘물폭탄’을 맞고, 모든 것을 잃고, 그래도 또 희망을 심고 ‘폭염’과 싸웠는데, 이번에도 ‘벼멸구’라는 시련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현장의 절박한 상황을 전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남 벼멸구 피해면적은 1,655ha로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긴급방제와 조기수확을 독려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벼멸구 피해를 「농어업재해대책법」상 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고 있지만 정부는 묵묵부답인 실정이다. 현재는 법상 농업 재해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보험 가입자에 한해서 일부 보상이 가능하다. 농협과 충남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그나마 벼멸구 피해가 기본 보상 항목이기 때문에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만 되어 있으면 보상이 가능한데, 그 범위는 피해 필지의 70%에 한정된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A해양경찰서 소속 B구조팀장은 2022년 6월부터 9월까지 거의 매일 근무 시간 중 구조대 옥상에 올라가 탈의를 하고 몸에 오일을 바른 채 2~4시간씩 태닝을 했다. 또한 그는 부하 직원에게 상습적으로 욕설을 퍼붓고 개인적인 심부름을 시켰다. 결국 한 부하 직원은 B팀장의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그 직원이 남긴 유서에는 “A해경에서 B팀장을 만난 후 우울증이 생기며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C해양지방청의 또 다른 직원은 2023년 2월부터 7월까지 부하 직원에게 32시간에 달하는 사이버 강의를 대리 수강하게 했으며, 수시로 자신의 흰머리를 뽑아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 직원은 본인이 사용했던 25만 원 상당의 캠핑 용품을 부하에게 강매하고, 자신의 결혼식에 하객 인원 파악과 식장 안내 등을 시켰다. D해양경찰서의 또 다른 직원은 지난해 4월 베트남 여성 피의자를 조사한다는 명목으로 밤늦게 여러 차례 노래방으로 불러냈다. 이 직원은 같은 해 11월 직무와 관련된 수산물 가공업체 대표들에게 외국인 불법체류자 단속 등을 빌미로 식사 접대를 요구하기도 했
▲니나농 팸투어 기념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음성군과 (주)잼토리(박화정 대표)는 지난 29일 베트남 인플루언서, 관광객, 국내 거주 베트남 가정 40명을 초청해 음성군 농촌관광브랜드 니나농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토리 투어는 잼토리의 가이드 양성과정을 이수한 음성군 1호 베트남 가이드(원정은)와 박화정 대표가 공동 인솔로 진행됐으며, 음성군의 독특한 공장 탐방과 다채로운 농촌 체험을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이날 지역의 특색있는 인터바스 양변기공장의 타일 만들기, 코리아크래프트 브류어리의 맥주 공장투어, 농촌피크닉, 숟가락 난타, 수제 도마 만들기, 후르츠청 만들기 순으로 체험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본인의 SNS에 여행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음성군은 지난해 농촌관광브랜드 니나농을 만들어 다양한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국내 거주 베트남인들과 청주 공항 노선을 이용하는 베트남 관광객을 타겟으로 음성군의 니나농 농촌관광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흥미진진 농공장여행을 포함한 니나농 농촌관광상품은 잼토리 홈페이지 내 예약 링크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상습침수구역 현장점검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2일 오후 18호 태풍 ‘끄라톤’ 북상을 대비해 사하경찰서 관내 상습 침수 우려 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청장은 먼저 지난 9.20~21일 양일간 부산지역 집중호우 때 전 직원을 비상소집해 교통통제 등 신속한 안전조치를 해준 사하경찰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사하경찰서 관내 상습 침수지역인 사하우체국 앞 교차로 현장을 살펴본 후 부산시 건설본부와 사하구청 관계자로부터 침수지역 배수로 관리방안과 장평지하차도 개통 이후 땅꺼짐(싱크홀) 현상 발생 가능성 등을 청취했다. 부산경찰청장은 “태풍 내습 전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순찰강화, 교통통제 등 선제적 대응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경찰은 기상특보 발령 시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하천변, 지하차도 52개소 등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국방위원회/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이 국방부와 각 군 검찰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군에서 발생한 마약범죄는 총 96건이며 특히 지난해 적발된 마약범죄는 32건에 달해 5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군 마약범죄 현황으로는 ▲2020년 17건 ▲2021년 18건 ▲2022년 18건 ▲2023년 32건 ▲2024년 11건에 달하며, 군별로는 육군이 66건으로 가장 많았고, 해군 20건, 공군 7건, 군 검찰단 소관 3건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해 군 사법기관장 협의회를 통해 군 내부 마약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으나, 처벌 수위는 여전히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군에서 발생한 마약범죄 총 96건 중 징계처리는 30건, 형사처리는 66건이 이루어졌으며, 형사 처리된 사건 중 21건은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마약범죄가 증가하고 있지만 처벌은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다. 최근 5년간 마약범죄에 대한 군의 징계는 파면 3건, 해임 2건, 강등 5건, 정직 4건, 감봉 5건, 근신 2건, 영창 1건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시 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근 5년 동안 공정거래 관련 법률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기업 현황이 드러난 가운데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기업이 16곳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5년 동안 공정거래위 소관 법률을 5회 이상 상습적으로 위반한 기업 44곳 중 상호출자제한집단 등 대기업군에 포함된 기업이 16곳, 제재 횟수는 122회에 달했다. 공정거래 관련 법률은 공정위가 소관하는 법률 중 공정거래법, 하도급거래법, 대규모유통업법, 전자상거래법 4가지 법률을 지칭하며, 상습위반은 하도급거래법상 3년간 3회 이상 위반인 경우로 규정된 점을 참조, 5년간 경고 이상의 조치를 5회 이상 받은 경우를 일컫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은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자산총액이 GDP의 0.5% 이상되는 기업 중에 법률상 공정위에서 지정하는 기업으로 사실상 대기업으로 분류된다. 이들 대기업 중 가장 위반횟수가 많은 곳은 ▲한진그룹과 ▲CJ대한통운으로 두 기업은 각각 최근 5년간 공정거래법 13회
▲울진군, 반려견 등록 집중단속 홍보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10월부터 한 달 동안 반려견 출입이 잦은 공공장소에서 동물등록 위반 여부를 집중단속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상‘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30일 이내에 동물등록 대행 기관(동물병원)에서 등록할 수 있다.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을 시에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변경사항(소유자 및 주소 변경 등)을 기간 내 신고하지 않을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동물등록은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며, 동물등록이 안정적으로 정착돼 유실․유기동물 발생이 최소화 되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회원방 입장을 유도하는 비회원방 광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 사이버수사과에서는, 텔레그램을 통해 아동성착취물,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불법촬영물 등 유포를 위해 7개 채널을 개설, 성착취 영상물을 판매한 20대 피의자를 검거 20일 구속 송치했다. 적용법률 ▵청소년성보호법위반 제11조 제2항(영리목적성착취물배포등) ··· 5년↑ ▵성폭력처벌법 제14조의2 제3항(영리목적허위영상물반포등) ····7년↓등 피의자는 ’22. 7월경부터 해외사이트 등 인터넷을 통해 아동·청소년성착취물, 허위영상물, 불법촬영물 등 성착취 영상물을 수집하여 텔레그램에 무료·회원·딥페이크·VIP방 등 7개의 채널을 개설, 해외 SNS(X, 구.트위터)와 무료 회원방에 샘플영상을 게시하고, 유료 회원방 입장 시 풀버젼을 볼 수 있다고 광고하여 입장료 명목으로 2~10만원을 받고 성착취물 등 소지·시청할 수 있도록 판매하였고, 신고 및 차단에 대비 별도의 백업 채널도 운영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회원방 공지사항. 피의자가 유포한 아동·청소년성착취물, 허위영상물(연예인 등 여성피해자 65명) 등은 총1,650여건*이고, 자신이 운영한 채널에 참여하여 구매·시청한 자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 참가 기념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사무총장 우경하, 이하 TPO)는 2024년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International Travel Fair in Busan, ITFB)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는 국제관광박람회로, 전 세계 주요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관광산업의 최신 동향과 다양한 관광 상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27개국 86개 업체가 210부스 규모로 참여하며 전시행사, 특별행사, 부대행사 등을 마련하는데 업계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들의 참가를 활성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어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TPO는 공동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초 호치민 최대 관광박람회(ITE HCMC 2024) 참가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TPO의 주요 활동과 회원도시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 홍보관에 마련된 TPO 회원도시 홍보존에 베트남 호치민시, 중국 싼야, 인천 강화군, 보령시, 강릉시, 전북특별자치도청, 전주시를 소개하여 각 도시의 고유
▲제18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함양산삼축제가 10월 3일(목)부터 9일(수)까지 7일간 경남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 공연과 각종 체험, 먹거리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축제 방문객들에게 아낌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현재 함양산삼축제 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위원회와 함양군 산삼항노화과 간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차곡차곡 준비되고 있다. 특히 총감독 제도를 도입해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각종 축제를 치르거나 평가해 온 호서대학교 정철상 교수를 선임해 이전보다 전문성을 겸비했다. ▶ 토속적이지만 화려한 축제 지향 이현재 함양산삼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토속적이고도 화려한 축제로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산업축제인 함양산삼축제의 성공은 무엇보다 산양삼 판매량이라고 본다. 이를 위해 산양삼 판매 부스는 초가부스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더 정겹고 편안함을 줘, 산양삼에 대한 편안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했다”며 “또한 야간 공연의 경우 팬심의 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