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속초 워케이션 시작 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1월 6일부터 ‘얼리버드 워케이션’을 시작으로 2025년 워케이션 사업인 「속초 워케이션 : 일도 휴가처럼, 일 맛집 속초 Well-cation(웰케이션)」을 운영한다. 얼리버드 워케이션은 2월 28일까지, 상반기 워케이션 사업은 6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속초 워케이션 사업에는 강원 워케이션의 50%에 달하는 연인원 20,254명, 234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워케이션 사업을 진행하며 특히, 1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얼리버드 워케이션을 통해 연초부터 워케이션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의 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얼리버드 워케이션은 서울경제진흥원이 지원하는 워케이션 사업으로 체스터톤스 속초, 라마다 속초 등 2개 숙소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5만 원이다. 얼리버드 워케이션 참여를 희망하는 근로자는 구글폼(https://forms.gle/Xpatshh5DEMXc9Ry5)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속초시가 직접 운영하는 워케이션은 체스터톤스 속초·라마다 속초· 호텔 마레몬스·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설악동 숙박단지(4개소
▲제설작업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시민 안전과 교통 원활성을 확보하기 위해 즉각적인 제설 작업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1월 5일 새벽 4시 30분 긴급회의가 소집, 제설 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이날 오전 5시에 제설제 상차를 완료, 오전 7시부터 주요 도로와 결빙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작업에는 사전에 준비된 제설 장비 63대(15톤 덤프 38대, 5톤 덤프 2대, 1톤 덤프 20대, 굴삭기 3대)와 친환경 제설제 6,809톤 중 일부를 사용했다. 제설 구간은 춘천시 관내 총 1,015km에 달하는 도로로, 도시계획도로, 군도, 농어촌도로 등이 포함된다. 한편 춘천시는 강설 상황에 따라 단계별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적설량에 따라 준비 단계(3cm 미만), 경계 단계(3~5cm), 비상 단계(5cm 초과)로 구분하며, 현재는 비상 단계에 돌입하여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한 상태다. 재난상황실은 24시간 운영되며,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부터 도입된 인도 제설 작업이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관리 주체가 없는 인도 구간에 대한 제설 작업
▲동해시, 공공심야약국 2025년에도 계속 운영 사진자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는 시민들이 평일, 토·일요일 및 공휴일 야간시간대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지역주민의 의약품 구입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으로, 작년까지는 연세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하였으나 2025년 1월 1일부터는 한빛약국(동해시 중앙로 214)으로 변경했다. 공공심야약국은 2025년 1월 1일부터 공휴일을 포함해 매달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단, 약국 사정에 따라 운영시간이 다소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에 확인 전화를 당부드린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2024년 심야약국 운영으로 약국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야간에 발생하는 경증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왔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공공심야약국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야간시간대에 시민의 의약품 구입과 상담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원주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지난해 ‘산불 제로’ 목표를 달성했다. 2024년 전국에서 총 278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나, 원주시는 단 한 건의 산불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는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관·군이 하나로 힘을 합쳐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한 성과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산불 유관기관 단체 협의회 개최 ▲주요 도로변에 산불조심 깃발, 현수막, 차량용 삼각 깃발 등 홍보물 설치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원주드론순찰대 등 사회단체를 통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에 주력했다. 특히 산불 예방과 감시를 위해 18개 읍면동 산불 취약지역에 유급감시원 168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3명을 선발·배치했으며, 감시 초소 16개소와 봉화산 등 야산 4곳에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해 감시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실화자와 무단 입산, 산림 연접지 불법 소각 금지 등 위반 행위에 대해 관련 법에 따라 엄중 처벌했다. 시 관계자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산림과와 읍면동을 비롯한 원주시 공직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성숙해진 시민의식의
▲강원도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월 6일 새벽 강설로 인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다. 2025. 1. 6. 6시 30분 현재, 도내 10개 시군(춘천, 원주,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화천, 양구, 인제) 및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며, 최대 적설량은 7.5cm(인제군)이다. 道는 6일 2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6시 30분까지 장비 575대, 인력 640명, 제설제 787톤을 투입해 대설피해 예방을 위하여 선제 대응 중이다. 김진태 지사는 “가용가능한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여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출근시간에 따른 교통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하였고, 이와 함께 “도로 및 인도 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유의하여 주실 것 ”을 도민께 당부했다.
▲강릉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를 2014년 이후 약 10여 년 만에 현실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 인상은 지속적인 운영 비용 상승을 반영하고, 분뇨처리 대민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인상된 수수료는 관련 조례안의 공포일인 2024년 12월 31일로부터 30일 후인 2025년 1월 30일부터 적용된다. 재래식 화장실의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는 리터당 18원에서 21원으로, 정화조의 경우 리터당 23원에서 25원으로 각각 16.7%, 8.7%씩 소폭 인상된다. 강릉시는 이번 조정이 장기간 동결되어 있던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의 현실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를 실현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조정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이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주시 청년문화상점 ‘굿쥬’ 종료 ‘여유리에’로 새출발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이하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31일 사업이 종료되는 청년문화상점 ‘굿쥬’에 참여해온 청년 창작자들이 로컬문화협동조합 ‘여유리에’를 창립하고 자체 매장 구축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독립한다고 29일 밝혔다.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굿쥬가 올해 사업 종료로 마무리됨에 따라, 시와 문화도시센터는 새 문화협동조합으로 청년문화상점이 가진 의미와 가치의 지속성을 보존할 방침이다. 청년 창작자들은 2022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3년 간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몸담아온 굿쥬를 졸업하고 ‘여유리에’로 새출발한다. 참여하는 창작자들은 총 9개팀 10인이다. 문화상품을 이르는 단어‘굿즈’에 충청도 사투리 ‘~유’를 결합해 ‘굿쥬’라는 문화도시 청주만의 독특한 브랜드를 구축해왔던 이들은, 이번엔 정감 있는 행정 구역 명칭인 ‘~리’에서 영감을 받아 ‘여유가 가득한 지역의 새로운 공간’을 상징하는 ‘여유리에’로 조합명을 지었다. 이달 초 성안길 인근에 자신들만의 공간을 마련한 이들은, 현재 국내 굴지의 쇼핑몰로부터
▲강원도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가 2024년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는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도내 18개 시군과 공동으로 매년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4년 조사는 8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도내 15,800가구를 대상으로 주관적 웰빙, 가구 및 가족, 건강, 사회통합, 안전, 환경 6개 부문 38개 항목을 조사했다. 먼저 삶에 대한 만족도와 행복도가 2년 전보다 상승했다. ‘삶에 대한 만족도’는 6.51점(10점기준)으로 2022년(6.45점) 대비 0.06점 상승했으며, 현재 얼마나 행복한지를 측정하기 위해 어제의 행복에 대해 질문하는 ‘어제 행복’은 6.53점으로, 2022년(6.44점) 대비 0.09점 올랐다. 가구 및 가족 부문에서는 일·가정 양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일과 가족 돌봄 균형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응답이 25.9%였으며, 여자(31.6%)가 남자(21.4%)보다 10%p 이상 높아
▲강원도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12월 23일(월) 오후 5시, 춘천 스카이컨벤션 웨딩홀에서 2024 장애인 체육인의 밤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장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신경호 도 교육감, 도장애인체육회 임원, 선수,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표창, 2024 장애인 체육상 등을 시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종합 3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종합 15위), 제17회 파리패럴림픽(금3, 은1),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금2)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모습을 보여 우리도 선수들이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전년도 메달 93개보다 21개 늘어난 114개를 획득하고 역도 박한별 선수는 3종목 한국 신기록, 사격 박진호 선수는 6개 전종목 메달의 성과를 이뤄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동계체전을 시작으로 패럴림픽, 전국 장애인 체전, 마지막에는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농아인경기 국제대회까지 모두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현장 점검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으로 지난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노인요양원, 요양병원, 골목형 상점가 등 화재취약시설 6개소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시와 유관 부서, 동해소방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점검단’을 편성하여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18일에는 문영중준 부시장이 직접 동해이레요양병원과 동해시장애요양원 현장점검에 참여하여, 노인, 장애인 등 재해취약자 이용시설의 안전관리체계 및 관련 설비를 직접 점검했다.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현장 점검 사진. 문영준 부시장은 “항상 시민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립박물관은 대전의 대표 관광지인 유성온천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하는 특별전시 ‘유성온천 전성시대’를 오는 24일(화) 근현대사전시관(중구 선화동) 1, 2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유성온천은 삼국시대 말에 발견되어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왕들이 자주 찾던 우리나라 대표적인 온천이자 대전의 대표 관광지이다. 또한 대전시민의 안식처 역할을 해온 추억이 담겨 있는 장소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종 문헌 기록을 통해 유성온천의 역사를 소개한다. 특히 ‘은진송씨잠부공파문헌록(恩津宋氏潛夫公派文獻錄)’, 한정당 송문흠(閑靜堂 宋文欽)이 아들 송치연에게 보낸 ‘간찰(簡札)’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기록에 담긴 다양한 유성온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유성온천 엽서’, ‘조선의 온천안내도’등을 통해 근대식 온천으로 유성온천이 성립되고 성행한 과정도 볼 수 있다. 또한, 2024년 3월에 폐업한 유성호텔의 여러 자료를 전시한다. 유성호텔은 100년의 역사를 가진 유성온천 최고(最古)의 온천시설로 특히 VIP실로 사용된 313호는 역대 대통령과 사회 저명인사들이 묵었던 곳이다. 유성호텔 313호의 가구들을 그대로 활용, 실감 전시를 결합하
▲수상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19일 동양일보·충북지역개발회·국제라이온스협회365-D(충북)이 공동 주최한 제31회 송년모임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인물을 선정하는 ‘2024년 올해의 인물’로 뽑혔다.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역대 ‘올해의 인물’수상자들이 참석이 눈길을 끌었으며, 정·관·재계와 문화·사회단체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2년 민선8기 제천시장에 당선된 이후 투자유치 4조원, 1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도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으며, 대내외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데이터센터 등 2조 7,562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달성 △2년 연속 1000만 명 관광객 유치 달성 △105건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1,319억 원의 경제효과 창출 등이 높이 평가되어 ‘올해의 인물로’선정되었다. ▲2024년 올해의 인물 수상 사진. 또한, 외교관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한‘고려인 이주정착사업’이 1년여 만에 194세대 502명의 동포가 이주하는 성과를 거두어 행정안전부 인구정책 모범사례에 선정되었으며,
▲종합청렴도 1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기념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옥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으며 13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 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옥천군은 올해 부패 없는 청렴한 옥천 조성을 위해 청렴 카페, MZ세대 청렴소통회, 9개 읍·면의 청렴다짐 릴레이 달리기, 공직자 청렴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군 단위 기초지자체 평균인 74.4점보다 4.3점 높은 78.7점을 받으며, 13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옥천군 전 직원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옥천군의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를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청주시는 21일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눈썰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개최된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송재봉 국회의원, 변종오 충북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눈썰매장의 시작을 빛냈다. 이번 눈썰매장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겨울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의 겨울철 대표 놀이공간이자 또하나의 꿀잼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모든 시민이 연령에 맞춰 눈썰매를 즐길수 있도록, 일반용과 유아용으로 구분해 총 10레인을 운영한다. 일반용은 높이 6m, 폭 15m, 길이 60m 규모로 6레인, 유아용은 높이 4m, 폭 10m, 길이 40m 규모로 4레인이 조성됐다. 이외에도 빙어잡기 체험, 회전썰매, 미니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거리를 갖췄다. 매점에서는 떡볶이, 어묵, 컵라면, 커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입장료는 2천원이며, 체험료는 각각 빙어잡기는 5천원, 회전썰매는 3천원 등으로 별도 지불해야 한다. 눈썰매장은 내년 2월 2일까지, 매일 2부제로 운영된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부는 오후 2
▲유해감시단 장려상 수상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7일 청소년보호국민정화운동본부 충남지단(단장 이성규)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24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전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보호국민정화운동본부 충남지단은 논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관내 청소년 보호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논산시 감시단은 그 동안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개선을 위해 유해환경 모니터링, 청소년 근로권익보호활동, 불법광고물 제거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알려왔다. 특히 강경읍 성매매 집결지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열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