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철도 계룡역 추가출입구 설치사업 위·수탁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김종호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 이응우 시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과 연계한 계룡역 추가출입구 설치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본부장 김종호)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 계룡역 추가출입구 설치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관련하여 계룡시에서 시행하는 계룡역 환승센터(주차장형 약200면)와 계룡역을 증축하여 연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계룡역에 지상 2층 선상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전기 및 통신설비 구축 등에 사업비 38억여 원을 투자하여 계룡시의 위탁으로 국가철도공단이 시행하는 효율적 환승체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국가철도공단의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건설사업에 적극 협조할 예정으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을 광역철도 사업 일정에 맞추어 적기에 조성하여 충청권 메가시티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계룡역 추가출입구 설치사업 위·수탁 협약식 모습 참여자 단체 사진. 이
▲군청 종합민원과 모의훈련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옥천군은 민원실 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옥천군청 종합민원과와 관내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옥천경찰서와 협력해 특이 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을 진정시키고 상황에 따라 비상벨을 호출하는 과정을 연습하며, 피해 공무원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고 다른 민원인들도 보호하는 전 과정을 포함한다. 윤양규 종합민원과장은 “평소 민원실 직원들이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춤으로써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년 체육꿈나무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식 단체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시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오영철)는 18일 조치원읍복합커뮤니티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년 체육꿈나무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였고 지역 초·중·고 학생 8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오영철 회장, 세종특별자치시청 체육진흥과 박석근 팀장, 86명의 우수선수 학생 및 지도자를 비롯하여 학부모들도 다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해 체육꿈나무 장학생은 전국규모대회 및 전국(소년·동계)체육대회성적을 기반으로 하여 초등부 30명, 중등부 32명, 고등부 24명이 선정되었다. 오영철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2024년 장학금 대상 모두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시 체육회는 체육꿈나무 육성지원 사업이 시작한 2018년 이후 2024년까지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373명의 체육 꿈나무들에게 약 2억원의 소중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오영철 체육회장은 세계적인 골프선수로 유명한 우리 지역 출신 박세리 선수를 예로 들며, “체육꿈나무는 우리 세종체육 발전의 가장 큰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충
▲대전 디자인산업 산·학·연·관 한자리, 기술과 디자인 협력 강화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19일 호텔인터시티에서 <2024 대전 디자인 소통 포럼>을 개최하고, 디자인산업 산·학·연 관계자들과 기술 및 디자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포럼은 지역 디자인 산업계 및 학계, 디자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의 디자인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양방향 소통을 통해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디자인산업과 기술의 융합 사례를 비롯한 미래 디자인 발전 전략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 지역산업과 디자인의 상생 및 AI 디자인 전망 등에 대한 패널토론, 2030 대전 디자인발전 비전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과학수도 명품도시 대전을 꿈꾸는 디자인 캔버스’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에 나선 대전디자인발전교수협회 이현이 회장은“대전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디자인 교육의 혁신적 결합을 통해 미래도시 대전의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자”라고 제안했다. 이어‘대전 디자인기업의 현실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대전디자인기업협회 남승범 회장은“디자인은 단순한 미적 서비스가 아닌 창의성과 전문성이 집약된 고부가가치 산업”이
▲춘천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 창촌농공단지 근로자의 문화 만족도를 충족하고 청년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청년문화센터가 건립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환경조성사업 공모에 대상지로 춘천 창촌농공단지를 선정했다. 산업단지환경조성사업 산업단지에 부족한 문화·복지·편의시설을 조성해 청년 유입 기능을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창촌농공단지는 1988년 준공되어 36년이 넘은 노후농공단지로 문화기반시설이 전무한 곳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40억 원을 확보, 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해 춘천 창촌농공단지 내 청년문화센터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건립한다. 청년문화센터는 전체 면적 1358.82㎡며 기존 근로복지센터를 새 단장 및 증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간구성은 체육시설, 휴게실, 다목적실, 소회의실, 북카페, 구내식당, 기숙사 및 편의시설 등이다. 특히, 기숙사 조성으로 원거리 출퇴근 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청년 인력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며, 구내식당 및 편의시설 제공을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화프로그램·행사 및 체육시설 운영을
▲강원도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도내 스키장 9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해 90여 건의 지적사항을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전담 인력 배치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도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키장경영자 협회, 관할 소방서․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해 지난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 슬로프 구조 진단 및 안전시설 적정 여부 ▶ 리프트 정기 점검 내역 및 안전 관리 실태 확인 ▶ 안전 인력의 적정 배치와 교육 여부 ▶ 효율적인 구조․구난체계 구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 지적사항 90여 건을 현지 시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전담 인력을 배치하도록 권고했다. 전국 13개 스키장 중 도내에만 9개소가 운영되는 만큼,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대표 스포츠인 스키 시즌을 맞아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도 관계자는 “스키장은 영하의 기온과 산악지형이라는 특성상 곤돌라 멈춤, 리프트 추락, 슬로프 충돌, 결빙으로 인한 낙상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등의 이민자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를 17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올해 11월 기준 속초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결혼이민자와 귀화자 등 360여 명이 넘는 상황이나, 무인민원발급기에 별도의 외국어 지원 서비스가 없어 외국인들이 기기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외국인의 민원 방문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거주 외국인의 77%에 달하는 280여 명의 외국인이 민원 신청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한 외국인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기타의 순서였다. 이에 시는 무인민원발급기에 한국어 외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일본어 서비스를 탑재함으로써 외국인들이 주요 민원 7종(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의 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외국어 지원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24시간 운영되는 시청 종합민원실 옥외 부스에서 17일부터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이후 이용자 만족도 및 호응도에 따라 점차적으로 확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무
▲동해시, 크리스마스 서커스 이벤트 개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2월 21일(토) 오후 2시부터 청소년센터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해피 크리스마스 서커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문 퍼포머가 출연하여 산타요정, 공중 줄타기와 익살스러운 광대의 저글링, 외발 자전거 타기, 풍선 퍼포먼스 등 즐거움과 웃음이 가득한 서커스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희망하는 관객은 퍼포머들과 함께 서커스를 체험하는 등 즐겁고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된다. 시는 이번 ‘해피 크리스마스 서커스’를 통해 관내 청소년 동반 가족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나누고 사랑이 넘치는 크리스마스와 함께 연말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관람 관련 문의는 동해시청소년센터(☎530-2195)로 연락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에게 새롭고 특색있는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강수 원주시장은 16일 오전 간부회의를 열고 “탄핵 시국으로 코로나 유행 시기만큼 민생경제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경제 부양책을 최대한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전하며, 민생안정 대책을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생현장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는 행사와 축제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침체된 소비심리가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겠다.”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송년회와 신년회를 예정대로 개최할 예정이며, 원주시민 분들도 연말․신년 행사 등 계획대로 진행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들에게는 민생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무원의 엄정한 공직 기강 확립과 품위 유지를 손상하는 음주운전 행위 등을 절대 금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 설치한 ‘민생 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내수 부진으로 힘들어진 소상공인과 수출부진 및 환율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인을 지원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는 중이다.
▲월화거리 야시장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가 주관하고 중앙성남통합시장 상인회가 주최하는 월화거리야시장이 2년 동안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2배가 넘는 외부방문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더욱 개선된 야시장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한 달간(10회 운영) 야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작위 설문조사를 실시, 총 1,276명이 참여했다. 방문객 중 20~30대가 57.8%로 MZ세대가 많았으며, 서울·경기를 포함 외부방문객이 68.8%로 지역민(31.2%)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는 84%로 높은 편이나, 메뉴의 다양성과 취식공간 부족, 비싼 가격, 공연 등 볼거리, 체험거리가 적다는 등이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적되었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비한 부분은 개선하여 2025년도에는 더 풍성하고 즐거운 야시장을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2024년 월화거리야시장은 변덕스러운 날씨의 영향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양한 먹거리와 프리마켓 등으로 야시장뿐만 아니라 중앙시장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난 5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약 6개월간 밤 나들이객들을 맞았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올해의 봉사자 이산주 씨 선정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천식)는 13일 청주아트홀에서 자원봉사자 및 단체,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청주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이 자리해 2024 자원봉사왕을 비롯한 126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5천시간, 1만시간 이상 봉사자에게도 인증서가 수여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올해의 봉사자 이산주 씨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의 봉사자’로 꼽히는 2024 자원봉사왕으로는 이산주(52세, 남) 봉사자가 선정됐다. 이산주 봉사자는 SK하이닉스 직장인 봉사자로 지난 14년간 헌혈, 자율방범, 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총 8천811시간의 봉사활동을 기록했다. 또한 이산주 봉사자는 강서2동 자율방범대장으로 주 6회 이상 방범 순찰을 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켰으며, 방범활동 중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 화재를
▲지난 12월 10일 서구 둔산동의 한 빌라에서 고양이에 의해 전기레인지가 작동돼 화재가 발생해 현장에서 전기레인지 작동여부를 확인하는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는 15일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는 총 32건으로 사상자는 없지만 재산피해는 6천3백여만 원으로 나타났고, 2024년에도 11월 기준 8건의 화재가 발생해 4백여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 지난 12월 10일 서구 둔산동의 한 빌라에서 집 안에 있던 고양이가 주방에 설치된 전기레인지를 작동시키면서 위에 종이쇼핑백과 도마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또 8월에는 동구 가양동의 한 빌라에서 당시 거주자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고양이가 전기레인지를 작동시켜 화재가 발생한 사례도 있었다. 반려동물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전자레인지와 하이라이트 전용 덮개 사용하기 ▲전선 보호커버와 콘센트 덮개 사용하기 ▲향초와 양초 사용을 지양하기 ▲가정 내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 설치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대전소방본부
▲옥천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옥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76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은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원 및 설비용량 구성,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후관리 방안 제시 등 체계적인 사업계획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 사업으로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는 전기요금 절감, 지열 보일러는 온수 및 난방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10억 7900만 원(국비 5억 7600만 원, 도비 1억 2100만 원, 군비 3억 8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나선다. 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정 후 한국에너지공단, 충북도청 등과 업무협약을 하고 옥천군 일원 주택 및 공공시설 142개소에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시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보 이미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14일(토) 낮 2시부터 밤 11시까지 대전시민천문대에서 행성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의 마지막 천체관측 행사로 밤하늘을 떠도는 별 7개를 관측한다. 태양계 8개 행성 중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제외하면 모든 행성을 관측하는 셈이다. 일부 행성은 평소에도 관측이 가능하지만, 몇몇 행성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만 관측이 가능하다. 행성들은 하늘 곳곳에 퍼져 있어 짧은 시간에 모두 관측하기는 매우 어렵다. 수성이나 금성은 새벽이나 초저녁에만 관측되기도 하며 몇몇 행성들은 한밤중에 떠오를 수도 있다. 관측회가 열리는 14일에는 낮부터 시작해 자정 전까지 모든 행성이 떠오르기 때문에 하루 반나절 시간 정도에 모두 관측할 수 있다. 또한, 멀리 떨어진 항성들과는 달리 가까운 행성들은 천체망원경을 통해서 고리나 띠 같은 특징들을 살펴볼 수 있어 관측 대상 중에서도 인기가 많다. 대전시민천문대는 앞으로도 행성관측회를 꾸준히 진행하여 시민들의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http://www.djstar.kr)를 통해 확인할
▲이범석 청주시장,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참여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범석 청주시장은 7일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따뜻한 연말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이날 오후 상당구 서문CGV 1층 광장에서 구세군청청지방본영(충청지방장관 김태열)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구세군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해 자선냄비 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했다. 자선냄비는 매년 겨울철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서 모금된 성금은 충북과 대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려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선냄비는 청주시 내 씨유 멀티플렉스, 육거리시장, 성안길, 시외버스 터미널, 하나로마트(청주점), 현대백화점 등 6곳에 설치된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학교, 교회 등으로 찾아가는 자선냄비도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