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미술대 전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 주최, (사)한국미술협회 강릉지부(지부장 김태규)가 주관하는 신사임당미술대전이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며 오는 16일(수)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제3전시실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 ‘신사임당 미술대전’은 강릉이 낳은 겨레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을 기리는 미술 공모전으로, 신사임당의 고귀한 일생과 학문적·문화적 가치 및 작품세계를 재조명하고 전국 단위 공모에 따른 미술 작품 전시로 시민에게 수준 높은 작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1부(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섬유, 입체 외)와 2부(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전각)로 분리하여 심사했던 것을 통합하고, 대상의 상금 규모를 전국 최고 상금인 3천만원으로 증액하여 개최한 결과 작년 대비 출품작수는 2배 이상 증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의 경우 늘어난 출품작수에 비례하여 수상작의 수준도 대폭 상향되었으며, 총 811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총 371점이 입상했다. 대상은 조성혁 작가의 입체작품 “망망대해에서”라는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은 김정열 작가의 서양화“바벨의 역설”, 민정실 작가의 수채화“공간”이라는 작품이 각각 선
▲충청권 행정협의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앞두고 충청권 4개 시도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4일 오후 세종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3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가 참여했으며 충청권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6개 과제에 대한 공동 건의와 1개 과제에 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 과 제 명 > ○ 충청 초광역 간선도로망 사업 국가계획 반영(공동 건의) ○ 광역철도 건설 및 운영비 국비지원 확대(공동 건의) ○ 공공기관 추가 이전 조속 결정(공동 건의) ○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중앙정부 재정지원(공동 건의) ○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도 설립·유치(공동 건의) ○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공동 건의) ○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공동 성명) 먼저, ①‘충청 초광역 간선도로망 사업 국가계획 반영’은 충청권을 하나의 광역생활 경제권으로 묶어 초광역 지역연합을 구축하고, 도로
▲예방접종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독감과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순차적으로 동시 접종한다. 이번 접종은 10월 11일에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70-74세는 15일부터, 65-69세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접종료는 무료이며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단,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나이와 상관없이 10월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올해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국내 유행 변이(KP.3)에 효과적인 JN.1 신규 백신(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으로, 대전시는 어르신들이 인플루엔자 백신과 함께 동시 접종할 것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대전시 관내에 동시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총 393개소(2024년 9월 말 기준)로, 접종대상자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병의원 어디에서나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접종 대상이 아닌 시민도 접종을 희망할 경우, 두 백신 모두 유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누리집 사이트 및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철웅 대전시 체
▲강원도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 정책기획관실은 10월 9일(수),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범도민 농촌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철 도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20여 명의 정책기획관실 직원들이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하여 고구마 캐기, 도라지 줍기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박형철 도 정책기획관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이번 일손돕기가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도민들께서도 농촌 일손돕기에 함께 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성·철암권 힐링숲길 조성 완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산책 및 휴양활동과 지역 내 산재해 있는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코스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조성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장성·철암권 힐링숲길 조성사업이 10월 8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장성·철암권 힐링숲길은 종합경기장에서 시작하여 장성이중교, 365세이프타운,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을 지나 소방학교와 백산역까지 이어지는 마을길 포함 32.8km의 구간으로, 자연 발생 된 등산로를 활용해 산림 훼손 및 급경사를 최소화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숲길로 조성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힐링숲길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길을 걸으며,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연결통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숲길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 국가유산지킴이 전국대회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024 국가유산지킴이 전국대회’가 오는 10월 10일부터 이틀간 속초시 금호설악리조트와 설악산에서 개최된다. ‘참여와 나눔 20년, 미래의 국가유산 100년’을 표어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가 주최하고 만지는 박물관과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리조트, 신협중앙회가 후원한다. 매년 우리나라 곳곳에서 개최되는 국가유산지킴이 전국대회는 우리나라 국가유산을 지키고 보존하는 ‘국가유산지킴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인원 간의 교류와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국가유산지킴이들이 이 행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유산 보호와 보존의 중요성을 재확인한다. 올해 속초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10일 금호설악리조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속초사자놀이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시상식,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다음 날인 11일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유산인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일원에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진행한다. 시상식에서는 평소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참여한 국가유산
▲10월 월례모임 장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10월 월례모임은 7일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지역발전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수여, 시정성과 공유, ‘기업인에게 듣는다’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월례모임에서는 지난 9월 25일 논산시 최초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수상의 의미와 논산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도입한 혁신 행정의 사례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하여 지역발전과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모범적인 성과를 이룬 단체 등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논산시가 이 상을 수상하게 된 데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취임 이후 ‘진심’,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거듭하며 논산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지속가능한 논산으로 가는 길을 열었기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큰 주목을 받은 대한민국 최초 ‘4+1’행정은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도시’라는 미래 비전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우리 시가 가진 고유한 자원인 ‘군(軍)’을 행정의 중요한 요소로 받아들이고, 이를 적극 활용해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혁신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논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10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열린캠페인을 진행한다. 논산 시민공원 거울연못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편견해소’를 주제로 한다. 정신요양시설, 재활시설, 장애인지시설 이용자들이 행사 진행의 일원으로 참가해 협동심과 책임감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QR코드 등록 및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시민 누구나 체험부스(뜨개질, 메이크업, 인생네컷, 디퓨저 등 만들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정신건강 상담 △우울검사 등을 통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논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의는 논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041-746-8121~7)로 하면 된다.
▲행사장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와 관내 금암동 일원에서 열린 2024계룡軍문화축제를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계룡軍문화축제는 그동안 계룡시와 軍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조하에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개최해왔다. 하지만 시는 그동안의 안전 개최에 방심하지 않고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다는 판단 아래 행정안전부, 충남도, 계룡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전기, 가스, 소방, 시설,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축제 안전 개최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한발 나아가 인파가 몰리는 대규모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 가능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응책을 철저히 수립하는 등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응우 시장은 “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만큼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모든 노력을 집중하는 것이 행사 성공개최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110만 명 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도시브랜드 평판 4개월 연속 1위 등의 획기적 변화는 공직자의 변화나 좋은 정책의 결과”라며 본격적인 4/4분기를 맞아 대전시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100대 사업과 공약사업, 내년도 예산심의의 완결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국회 국정감사 이후 바로 예산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라며“기본적인 국비 확보 예산은 협의가 거의 끝났지만, 미비하거나 증액해야 할 예산에 있어 총력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고 밝혔다. 각 실·국과 시 산하기관을 향해서도 확실한 성과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대전·세종연구원은 사실상 대전시의 싱크탱크”라며 “대전의 미래를 위한 여러 핵심 연구 진행으로 성과 중심의 조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해‘올 연말 전까지 외국의 인도 콘크리트 포장 기술과 국내 사례 비교연구’를 대전·세종연구원에 지시했다. 이 시장은 “유럽이나 미국은 인도를 콘크리트로 포장을 많이 한다”며 “우리도 인도의 보도블록 깨짐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이런 부분들에 대한 시범 도입 등을 연구해 검토해 달라”고 밝혔다. 월드컵 경기장의 상습 교통체증에 대해선“축구 경기 끝나고 출차 시 특히 시간이 많이 걸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는 10월 4일 오후 2시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2024 천사의 날 기념식 및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원주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지원조례」를 개정하여, 매년 10월 4일을 천사운동의 날로 정하고 그 주간을 천사운동 주간으로 지정한 뒤 맞이하는 첫 기념식이다. 기념식은 ‘천사 될 만두 저금통’ 협약식, 천사운동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 천사운동 후원금 전달식과 식전·후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축산농협, 북원신협, 봉산동 천사지킴이, 문막읍 천사지킴이, 섬김재활주간보호센터, 원주수도공무소, 바른홈클린에서 총 852만 4천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도 쓰인다. 박만호 천사운동본부장은 “22년째 이어오고 있는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활성화를 위해 동참하고 헌신해 오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설문조사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립도서관 이용자의 요구를 파악해 보다 나은 도서관 정책수립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립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립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도서관 이용에 대한 18개 문항으로 구성, 이용자 만족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도서관 운영방향 설정 및 운영상 미비점을 찾아내어 이를 개선함으로써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함. 설문방법은 시립도서관 6개관(발한ㆍ북삼ㆍ꿈빛마루ㆍ무릉ㆍ이도ㆍ등대)의 자료실과 도서관별 현관입구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여 설문지함에 투입하거나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시립도서관 서비스 개선, 도서관 시설 및 환경 개선 등 도서관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대회 다섯째 날 남자-73kg, 남자-78kg, 여자-42kg, 여자–68kg 체급의 경기가 춘천에어돔에서 치러졌다. 남자-73kg 체급에서는 대한민국의 박재원 선수가 이란의 에브라히미 알리아크바르 선수와 결승에서 맞붙어 대한민국의 박재원 선수가 승리를 차지했다. 공동 3위에는 이탈리아의 만지오네 안젤로 선수와 아제르바이잔의 쿠디예브 후세인 선수가 올랐다 남자-78kg 체급은 크로아티아의 코바시크 오스카 선수가 1위를 차지하였으며, 뒤이어 폴란드의 스자드코스키 미카엘 선수가 2위를, 스페인의 파체코 지메네즈 헤수스 선수와 이란의 아마드반드 아민 모하마드 선수가 각각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여자-42kg 체급은 이란의 하우쉬만드 가잘 선수, 중국의 양 쉬루오 선수, 인도의 야다브 삭샴 선수, 개인 중립 자격 선수인 트카모코바 엘리나 선수가 순서대로 1위, 2위, 각각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여자-68kg 체급은 1위에 이란의 자린카마르 로우드바리 하나 선수, 2위에 대한민국의 임예림 선수, 공동 3위에 폴란드의 노왁 줄리아 선수, 대만의 왕 웨이 챠 선수가 차지했다.
▲태백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길찬우)와 인천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경오)는 오는 10월 6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태백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100여 명과 인천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50여 명,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태백시와 인천시 부평구의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업무협약을 축하하며 협약의 슬로건인 ‘소상공인 희망을 날려라’에 맞게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태백시와 인천 부평구가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23년 3월 법정단체로 지정되어 4월부터 본격 출범하였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 최우수지역상을 수여받았다.
▲속초음식축제 마숩다 속초 전년도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의 다양한 맛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4 속초음식축제(마숩다! 속초)”가 오는 10월 4일부터 3일간 엑스포 상징탑 광장 일원에서 제59회 설악문화제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표방하여 ‘바가지요금 없는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진행된다. 속초의 음식들은 설악산과 동해바다가 함께하는 지리적 특성에 실향민 문화라는 독특한 문화적 특성까지 더해져 다채롭고 독창적인 맛으로 속초 여행의 즐거움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속초를 대표하는 10개의 음식 중 오징어순대, 막국수, 닭강정, 장칼국수, 감자옹심이, 물회, 코다리조림 등 7종이 참여해 방문객들에 속초의 맛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홍새우장을 비롯한 6개의 추가 음식과 5개의 디저트·음료, 특산품 2개(수제맥주, 김부각) 등 21개의 음식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는 바가지요금, 안전사고, 축제형 쓰레기가 없는 3無 축제를 위해 참여 부스를 공개모집하고 사전간담회 개최, 소통 창구 등을 개설하여 지역 소상공인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요금책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