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예방사업 '쾌적한 여름나기' 전달식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2년 전국기획사업 고독사 예방사업’에 선정되어 고독사 예방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한 여름을 나기 위한 여름이불세트 및 구급함을 배부하는 행사를 7월 9일(화)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 28가구의 여름철 더운 날씨를 대비할 수 있도록 여름이불세트를 지원하여 좀 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응급 처치 키트를 제공함으로써 비상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응급처치 키트 배부와 더불어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마을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김상임 마을리더는 “고독사 위험에 처한 분들은 사회적 안전망에서 소외되기 쉬우므로, 더욱 세심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박성미 고독사 담당자는 "고독사 예방사업은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고독사 위험에 처
▲속초시립도서관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지난 5월 27일부터 약 1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 속초시립도서관이 모든 공사를 마치고 7월 9일부터 전면 재개관한다. 지난 2015년 개관하여 약 10년간 운영한 속초시립도서관은 이번에 진행한 노후 환경개선 및 부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속초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독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기존 단순 대기 공간으로 활용되었던 1층 로비는 독서와 휴식, 사색이 가능한 휴게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지 않았던 3층 전자자료실은 공유오피스와 PC 코너를 융합한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어 누구나 편안히 머물며 책을 읽는 것은 물론, 개인 업무와 시민모임까지 가능한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변모했다. ▲속초시립도서관 리모델링 모습 또한, 3층 시청각실의 노후 카펫을 데코타일로 교체하고, 오래된 냉난방기 또한 새로이 교체하여 이용객이 더욱더 쾌적한 환경에서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되었다. 속초시립도서관 관계자는“편리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시설물을 교체 및 정비하고 유휴공간 등을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편하여 속초시민에게 더욱더 친숙한 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3년 연속 안전인증 획득.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이 지난 7월 20일 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인증이란 안전한 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안전관련 용품구비, 안전성, 교육적합성, 위생·청결 등 15개의 평가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생존수영 전문협회로부터 인증을 부여받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공단의 적극적인 인적‧물적 행정지원을 통해 전문성 확보와 체계적인 교육 관리시스템 구축 등으로 2022년도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인증취득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안전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실내수영장에서는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 의무화에 따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생존수영 교육시설 인증기관으로 각종 물놀이 응급상황 발생 시 개인의 생명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학과 선택 및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선배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줄 수 있는 ‘2024년 하계 진로·진학 꿈드림 멘토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은 태백시 관내 중‧고등학교 출신의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 미래인재, 향토 장학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017년부터 지역 후배들에게 진로,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기(2017년)부터 현재 8기까지 총 137명의 멘토단이 있으며, 이번 하계에는 28명의 멘토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자신의 진로·진학 사례와 학습 노하우, 자기 관리 방법 등을 공유하고 재학 중인 대학교 및 학과 소개, 고민 상담 등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드림 멘토단은 ▲7월 10일 황지고등학교 ▲12일 철암고등학교 ▲15일 장성여자고등학교 ▲16일 황지중학교, 상장중학교 ▲18일 함태중학교 ▲19일 세연중학교 순으로 7개교 1,417명의 멘티들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꿈드림 멘토단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생들과 졸업생들 사이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0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고용허가 업종 관련 부서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 및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고용허가제의 발전적인 활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외국인력 허용업종 확대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력 허용업종 확대 대책회의 > ▸일시 및 장소 : 2024. 7. 10.(수) 16:00~17:00 / 신관 소회의실 ▸참석 : 행정부지사, 고용허가 업종 관련 부서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등 ▸내용 : 외국인력 허용업종 관련 부서 및 시군 기업·단체 동향 및 현황 보고, 유관기관 도내 외국인력 고용 및 운영 현황 공유 및 애로사항 협의 등 이번 회의는 지역 산업현장의 인력난 심화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장에서 외국인력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정부(고용노동부)의 이번 고용허가제 허용업종 확대를 계기로, 외국인력을 활용하고 있는 도내 고용허가 업종 기업·단체들의 운영 및 애로사항, 고용허가 허용업종의 추가 확대가 필요한 분야의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의 이미희 지역협력과장과, 중소기업중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2024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식수원을 보호하고자 상수원 보호구역 내에서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구간은 오봉저수지 상류인 도마천, 왕산천 및 연곡천의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평일과 주말을 포함한 감시활동을 벌인다. 수도법 제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른 야영 및 행락, 낚시, 취사행위 등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적발 시 같은 법 제83조의 규정에 따라 최고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문기옥 상수도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최상의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라며 “안전한 상수원 수질 보전을 위해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 지난 7월 5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동해항 및 항만배후지역 활성화를 위한 ‘동해항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투자 의향 MOU 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 시 관계자, LS에코에너지 대표이사, 동원LOEX 울산지사장, ㈜화남코퍼레션 대표이사, ㈜용문기업 대표이사, 각 기업(총 4개)의 임원진들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항만배후단지 및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추진 중인 송정동‧나안동 일대(33.3만㎡)에 향후 기업들이 입주하거나 물류 창고 등 시설 투자를 주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시는 지난 6월 8일부터 시행된 ‘자유무역지역 지정 특례’에 맞춰 동해항 육상항만구역(72.6만㎡)과 송정동·나안동 배후지(33.3만㎡)를 결합한 약 106만㎡ 규모의 부지를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해 용역을 추진 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한 투자 유치로 동해항 활성화와 함께 항만배후단지 및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지정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자유무역지역 지정 신청에 관한 추진력을 얻음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는 동해항과 배후지를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에 포함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희자)는 7월부터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노인·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급식관리지원 업무를 추진함에 따라 오는 7월 15일부터 대상등록 및 관리 등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태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개소하여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는 어린이 급식소(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를 대상으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해 왔으며,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노인·장애인시설에 대해 급식관리지원 업무를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시는 (사)대한영양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영양사회와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시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식단 및 레시피 개발·제공, 위생·영양관리 순회방문 등 급식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급식관리지원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급식환경 조성 및 취약계층에 식생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 징수공무원은 지난 달 21일부터 28일까지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활동의 일환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도는 올해 초부터 관리해온 고액체납자들 중 호화생활을 영위하면서 납부의지가 없고 재산은닉, 위장이혼, 사업자 명의 대여 등이 의심되는 자 4명을 수색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체납자 4명의 체납액은 약 1억 5천만 원에 달했다. 이번 가택수색을 통해 현장에서 32백만 원을 징수하고, 귀금속 등 동산 4점을 압류조치했다. 그 외 일부 체납자들은 체납액 27백 만 원에 대한 분납계획서를 제출했다. A씨의 경우 61백여만 원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으면서, 본인 명의의 재산이 없음에도 배우자 명의로 아파트를 매매하고 사업장을 운영하였고 가택수색을 실시하자 현장에서 20백만 원을 납부했다. B씨의 경우 소유한 재산이 없으며 체납세금을 납부할 여력이 없다고 주장하였지만 1년에 2회 해외여행을 가고 고급승용차를 리스하는 등 호화생활을 영위하였고 자택에서 귀금속 등이 발견되어 압류조치했다. 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의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징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는 8일과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1등 도시, 춘천 구현’을 위한 ‘2024년 춘천시 청렴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전문 강사의 청렴 강의와 함께 청렴 연극, 청렴 골든벨 퀴즈쇼를 접목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다소 어렵고 무거운 반부패·청렴 관련 교육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끼며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청렴 콘서트를 통해 소속 공직자의 반부패 관련 법령 준수를 위한 실무 지식 향상은 물론 청렴 및 갑질 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이 직접 참여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 덕목은 ‘청렴’으로, 청렴 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여 춘천시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청렴 춘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청렴 1등 도시, 도약하는 춘천’이라는 구호 아래, 반부패 기반 구축 및 운영 활성화, 소통하고 참여하는 청렴 문화 확산, 시정 변화를 선도하는 청렴 지도력 강화, 부패 취약 분야 맞춤형 시책 추진. 4대 중점 전략을 수립하고 청렴한 춘천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 대표단(단장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3일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오사카 건축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안도 다다오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만남으로 ‘원주시 건축 여행’이라는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논의했다. 안도 다다오는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뮤지엄 산(SAN)의 설계자이다. 뮤지엄 산(SAN)은 노출 콘크리트와 빛을 활용하여 대지와 하늘을 사람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건축가의 철학이 담긴 아름다운 전원형 미술관이다. 지난 2023년 뮤지엄 산(SAN) 개관 10주년을 맞아 ‘안도 다다오-청춘’ 기획전이 진행되었으며, 안도 다다오는 직접 원주를 찾아 강연을 통해 시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뮤지엄 산(SAN) 10주년 기념행사 이후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뮤지엄 산(SAN)과 원주 관광이 동반 성장함에 있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제2의 안도 다다오 건축물이 신축되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원주시가 관광도시의 메카로 계속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협업을 제안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본격적으로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만두축제, 국
▲경포해수욕장 물놀이 시설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 해수욕장은 6월 29일 경포해수욕장 조기개장을 시작으로 7월 5일 주문진해수욕장을 비롯한 나머지 17개소 읍·면·동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8월 18일까지 총 45일간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올해 경포해수욕장에는 오리바위 다이빙대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종합 물놀이 시설(폰툰 등)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다이빙대의 길이도 1m 연장하여 더욱 안전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가족단위 피서객을 위해 해수풀장 3개소와 길이 30m의 대형 워터슬라이드 1기와 미니워터슬라이드 2기 설치하여 새로운 즐길거리를 추가하였으며, 해수풀장 휴게시간을 이용,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하여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다만, 시설점검 등 안전한 이용을 매주 월요일 오리바위 다이빙 관련 시설 및 해수풀장은 휴무일을 가진다. 이외에도 작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큰 호응을 받았던 안목해수욕장 ‘펫비치’는 올해도 7월 8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강릉버스킹 전국대회(경포호수광장), 경포 썸머페스티벌, 주문진 해변축제 등을 개최하여 다양한 피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포스터 온라인박람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세종시 관내기업 및 구직자들의 지속적인 일자리 매칭 어려움을 해소하고, 세종시 일자리, 경제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세종 일자리 종합플랫폼 ‘잡아람’을 운영한다. ‘잡아람’의 ‘아람’은 순우리말로, 탐스러운 가을 햇살 아래 충분히 익어 저절로 벌어진 과실을 의미한다. 지역의 인재들이 우수한 세종지역 기업에 취업해 결실을 맺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명명했다. 진흥원은 기존 단순 채용연계 사이트에 한정되었던 잡아람을 고도화하여 양질의 채용정보 및 고용서비스 등을 지역 내 구인기업, 구직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며, 현재 7월 1일부터는 세종청년취업박람회(온라인박람회)가 잡아람(https://www.jobaram.com/)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잡아람은 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 한하여 운영중이며, 청년채용관, 세종일자리맵, 기업홍보관, 취업상담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세종시만 운영 중이지 않았던 일자리 종합 플랫폼이 운영되면서 세종시의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관내 두마면 대실지구 내 도시계획도로(중로3-41호)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확장공사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대실지구 내 교통체증이 가중됨에 따라 주민편의 증진 및 안전확보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작년 5월 착공해 1년 만에 완료했다. 확장이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이 두마면 농소리 1093번지 일원(한국가스공사 인재개발원 앞)에 길이 0.675km, 도로폭 18.5∼22m의 4차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는 지난 2021년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추진시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인근 아파트 분양 및 한국가스 인재개발원 건립으로 인하여 교통량이 많아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충남개발공사는 대실지구 외에도 하대실지구에 2000여 세대 이상 거주할 수 있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대실 1, 2지구 개발 시 추가 인구 유입 및 유동인구 증가를 고려해 보다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개설, 공원 등 다양한 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
▲등록 반려동물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를 위한 ‘반려동물 등록(내장형)’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동물등록은 대상 동물에게 번호를 부여하고 해당 번호에 대한 정보를 관리하여 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 등록된 반려동물을 잃어버리더라도 동물등록 정보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는 법적 등록 대상 동물이며, 읍·면 지역과 고양이의 경우 동물등록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반려동물 유실·유기를 위해 동물등록은 반드시 필요하다. 동물보호법 제101조에 따라 반려견을 동물등록 하지 않으면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반려동물 등록(내장형)’지원 사업의 지원 기준은 3개월 이상 2kg 이상의 반려견으로 가구당 1마리이다. 논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신청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읍·면 지역, 2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량은 200마리로,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올해 사업성을 분석해 내년도 사업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신청은 읍․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