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노후 경유차에 대하여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매연저감장치(DPF)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자동차로서 공고일 현재 속초시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정부지원 등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차량이다. 지원액은 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로 장치 종류에 따라 최소 237만 원에서 최대 587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차량 소유주는 장치가격의 10% ~ 12.5%에 해당하는 금액을 부담한다. 차량 소유주는 장치 부착 후 구조변경 검사일로부터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하여야 한다. 신청접수 기간은 4월 17일(월)까지로 온라인과 전화, 방문 신청을 통하여 접수받으며, 속초시는 접수기간 동안 일괄적으로 접수 후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여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속초시청 친환경정책과 (☎033-639-2519)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내달 중순까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기관을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해시장애요양원을 포함 총 13개소 대상이며, 복지시설 운영에 내실을 도모하고 투명성을 확보해 장애인에게 안전한 시설환경을 제공하기 위에 추진된다. 이에따라, 시는 업무에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일부 시설은 시 감사팀과 합동점검으로 실시하며, 보조금 및 후원금 등 시설 회계관리, 관계법령 준수 여부, 이용자의 인권보호, 종사자 관리,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 시설 운영 전반과 시설 안전점검도 병행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복지시설 지도·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의 개연성을 사전 차단하고 수범사례도 적극 발굴하는 한편, 부적절한 운영사항 적발 시 반복 횟수, 고의성, 규모 등을 고려하여 행정지도 또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로 적법하고 투명한 시설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기선 복지과장은 “점검체계를 강화하여 장애인복지시설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하고, 시민이 신뢰하고 장애인이 안전한 복지행정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대응하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지원범위는 디지털시스템 구입, 인테리어 및 안전·위생설비 개선 등으로, 환경개선에 따라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할 공사비 중 80%,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며 사업 첫해인 올해는 100개소 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1년 이상 강릉시에 대표자의 주소와 사업장을 둔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나,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은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4월 3일(월)부터이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6월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강릉시는 소상공인 고정비용 경감을 위해 세무수수료를 지원한다. 5,000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1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오는 7월 17일부터 강릉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세무사 이용 영수증을 첨부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재도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향후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인한 사전에 수돗물 단수를 예방하고 안전적 수질 확보를 위하여, “2023년 대청호 가뭄 대비 상수원 확보 종합대책”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현재 남부지방에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추후 대전 시민의 식수원인 대청호 수위가 낮아져 취수가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에게 수돗물 단수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우선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중심으로 비상 대책상황실을 구축하여 ▲1단계 범시민 절수 운동 전개 ▲2단계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및 약수터 비상 급수시설 점검 ▲3단계 고지대 급수 상태 확인 및 비상 물탱크 차량확보 ▲4단계 비상 양수펌프 가동 등 단계별로 추진한다. 가뭄 대응 취수대책은 취수원이 서로 다른 정수장별 수돗물 생산량을 단계별 조정하여 대청호 저수위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추동 취수탑 유입 수로 준설 및 양수펌프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금강유역환경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위기 대응 이동식 비상 발전기 활용과 긴급 복구업체 등 민관 협력체계 구축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시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실시한다. 대전시 최진석
▲계룡대 3정문 일원 벚꽃 개화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봄꽃 시즌을 맞아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벚꽃 명소 곳곳에서 ‘계룡 우리동네 벚꽃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벚꽃 행사는 오는 10월 열리는‘2023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모임과 지역축제가 제한됨에 따라 한곳에 모일 수 없었던 시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관람객 분산 및 계룡시 곳곳에 피는 벚꽃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고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엄사면 향한리, 도곡리, 계룡대 제3문 일원 등에서 분산 진행할 예정이며, 봄나들이 방문객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벚꽃 나들이 기간 중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예술단체 및 버스킹 공연, 동네장기자랑, 치매극복 걷기행사,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 행사, 주민 주최 향한리·도곡리 마을 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내 순환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벚꽃 경관조
▲찾아가는 음악회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하고, 함께 공연 무대를 꾸밀 기관을 모집한다. 시는 논산을 대표하는 ‘논산시립합창단’의 목소리가 지역 곳곳에서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문화적 수요가 있는 관내 공공기관ㆍ학교ㆍ복지시설ㆍ병원 등의 신청을 접수해 공연장으로 삼고자 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4월 3일까지 이뤄지며, 서식ㆍ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문화예술과(☏041-746-5393)로 문의하거나 논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음악회는 공고를 통해 선정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오는 5월 이후 월 1회 이상 펼쳐진다. 시는 특히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공연을 추진해 논산만의 문화가 있는 날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선사해 활기찬 도시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공연에 관심 있는 기관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논산시립합창단은 매해 기획연주회ㆍ정기연주회 등 다수의 공연을 치르며 시민과 가깝게 호흡하고 있다
▲논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3월 20일부터 2023년도 (재)논산시장학회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 규모는 학생 724명 대상, 7억 8,400만 원이며 지급 분야는 △학업장려 △지역대학 진학 △사회적 배려 등 총 3가지다. 논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대학 신입생 장학금’을 신설하는 동시에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 규모를 두 배로 늘렸다. 두터운 장학제도를 펼쳐가며 우수 인재의 관외 유출을 막고 ‘내 고장 학교 다니기’를 장려해 지속가능한 교육친화 도시 인프라를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지급 분야별 요건을 살펴보면, 우선 학업장려 장학금은‘국내 정규대학교(2년제 포함)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이 지급된다. 해당 장학금 신청은 3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본인 또는 부모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은 논산시 관내 대학(건양대ㆍ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ㆍ금강대)에 입학하는 신입생(학교장 추천 必)에게는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으로 각 학교 접수처에서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신청받는다. 사회적
▲원주시 시민복지센터여성회 성명 발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지역 여성단체들의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역 재선정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시작으로 16일 원주만나푸드뱅크 늘봄회, 17일 원주시 시민복지센터여성회(회장 원은향)와 원주시 여성복지후원회(회장 곽매영)가 잇달아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역 재선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 관계자는 하나같이 “용역 결과에서도 설립 최적지인 원주가 분원으로 선정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라며, “강원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역을 재선정하라”라고 말했다.
▲제329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3월 17일, 제329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동해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각종 의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날 의안심의에서 민귀희 의원은 「동해시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의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여성장애인의 건강권과 모성권 보호를 위해 생리용품을 무상으로 지급할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최명관 의원은 「동해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본 조례안 개정으로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와 지원을 강화하여 스포츠산업의 육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준 의원은 금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해오름스포츠센터와 동해파크골프장 요금 책정 기준에 대해 질의하며, 각계각층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햇다. 김향정 의원은 “「동해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요금표에 0~12세로 책정된 아동의 나이를 미취학아동과 취학아동으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는 3월 17일 양원모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춘천시와 합동으로 남이섬 선착장에서 내수면 유·도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현장확인을 통해 선박사고 및 인명사고 등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사전 대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강원도는 이번 현장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22개 선착장 171척 대상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으로는 선체 및 기관 안전성과 인명구조 장비 비치 유무,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입출항 기록 작성 관리 여부 등이다. 특히 점검 활동 외에도 유도선 사업자·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운항 규칙, 인명구조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관리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양원모 재난안전실장은 “선박사고는 사고 발생 시 인명사고 가능성이 큰 만큼 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추세에 따라 많은 외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유도선 관련 종사자와 관광객들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가 원도심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동대전시립도서관(제2시립도서관)’ 건립 공사가 본격 시작되었다. 대전시는 14일 오후 동구 가양동 동대전시립도서관 신축 부지(가양동 22-4번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하고, 오는 2024년 9월 준공, 12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윤창현 국회의원, 장철민 국회의원, 박희조 동구청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여‘동대전시립도서관’건립공사 착공을 축하했다. 동대전시립도서관은 구 가양도서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354㎡ 규모의 복합문화형 시립도서관으로 조성된다. 유아가족열람실, 청소년독서커뮤니티공간, 독서복합문화공간, 커뮤니티실 등이 주요시설로로 들어선다. 대전시는 지난해 4월 기존 가양도서관 건축물 철거하고, 10월 설계를 마쳤으며, 지난 12월 명칭 공모를 통해 ‘동대전시립도서관’으로 명칭을 확정했다. 그동안 대전시는 신·구 도심 간 인구 및 지식·문화기반시설의 불균형으로 원도심 내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과 문화적 소외감을 겪고 있어 그동안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해왔다. 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2년 차 이하 대원은 오는 4월 5일부터 29일까지 집합교육, 3년 차 이상 대원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합교육은 4월 5~7일과 12~13일 등 총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2회 실시된다. 평일 주간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4월 25일과 27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야간교육, 4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말 교육을 별도로 개설·운영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제도, 화생방, 화재예방, 응급처치, 가스안전교육, 지진 중 4개 과목을 선정하여 총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교육은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www.cdec.kr)에 접속,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하면 된다. 3~4년 차 대원의 경우 경보발령, 대피소 찾기, 풍수해, 감염병 발생, 행동요령 등 선택과목 8종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다만,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헌혈 참여로 인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취약계층 등유 및 LPG 난방비 지원사업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난방용 등유와 LPG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정부에서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와 차상위계층 세대 중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주 난방 수단으로 이용하는 세대다. 다만 지난해 동절기 연료비, 등유바우처 또는 연탄 쿠폰을 받은 세대나 세대원 모두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수급하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또 세대원 모두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교정시설 또는 치료감호시설에 수용 중인 세대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4월 7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며 방문 또는 전화‧우편‧팩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지원 대상 결정 후 하나카드를 발급해야 하며, 차상위계층은 지원 대상은 난방용 등유 및 LPG 쿠폰을 받아 사용하면 된다. 사용기한은 27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입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동해 별누리천문대(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겨울방학 별별탐험’ 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3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인 ‘겨울방학 별별탐험’은 50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였으며, 연령대별 소수정예의 초급, 중급, 고급 3개과정으로 나누어 총 4회에 걸쳐 당일 체험형 천문교육 탐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겨울철 별자리와 성도 익히기, 태양관측, Q&A, 갈릴레오 망원경 만들기, 친구의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천구의와 밤하늘 좌표 알기, 천체망원경 조립, 천체 관측 등 다양하고 알차게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우주과학 분야에 호기심이 생겼다”, “여름방학에프로그램이 또 생겼으면 좋겠다”, “실제로 천체망원경을 조립해보니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소영 동해 별누리 천문대 관장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토요 별별탐험’과 천체 관측을 위한‘시민개방’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선보여 동해 별누리천문대의 우수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누수 없는 철저한 재산관리를 통해 올해 무단 점·사용 의심지 5,084필지 6,699개소에 대한 실태조사 완료를 목표로 총력을 다한다. 지난해 7월 공유재산조사T/F팀을 구성하여 정밀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사유 재산화를 방지 및 양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 및 분석을 통해 무단 점·사용 의심지와 유휴부지를 선별한 실태조사 용역 결과 자료를 바탕으로 작년 10월부터 21개 읍면동 중 옥계면, 내곡동, 강남동, 성덕동, 교동 등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 공유재산 무단 점·사용 의심지 현장 조사를 통해 무단 점유 필지를 확정하고 점유자를 알 수 없는 경우에는 무단 점유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자진신고를 유도한다. 점유자 확정시 행정절차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및 변상금 부과를 실시하고, 이에 따라 현재 전체 대상 의심지 5,084필지 중 63필지에 대하여 3천 9백만 원의 변상금을 부과했다. 한편, 공유재산을 계속 사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는 대부 및 사용 허가를 위한 적법한 방법을 통해 양성화를 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무단점유 대상지에 대한 현장 조사를 2023년 완료할 계획이며, 현장 실태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