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한국타이어 화재 진압 총력 대응”지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발생을 보고받고 즉시 목상동 화재 현장을 찾아“가용한 장비를 총동원에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 시장은 “인화성 물질(폭파 가능성)을 조속히 확인하여 조치하고, 포크레인 등 화재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장비를 신속하게 확보하여 화재 진압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 시장은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근로자, 인근 주민, 진압소방관 등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화재 진압 후 신속하게 복구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전시·자치구·군부대·민간에서 지원 가능한 장비를 총동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는 12일 22시 09분경 최초 신고가 접수되었다. 대전소방본부는 22시 17분 대응 1단계, 22시 34분 대응 2단계, 13일 02시 12분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101대, 소방대원 272명 등 총 431명 동원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다만 어지럼증, 구토 등을 호
▲서구 도로 재포장 정비구간 및 포장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도로 균열 등 파손으로인한 사고 위험이 큰 구간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5개 자치구 29개 도로구간 재포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재포장 공사에는 총 55억 원을 투입하며, 공사는 교통혼잡을 분산하기 위해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겨울철 제설제 살포 및 급격한 기온 변화 등에 따른 노면 파손과 교통량 등을 고려하여 정비가 시급한 서구 노후 구간에 대한 재포장을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서구 재포장 도로 구간은 ▲한밭대로(누리아파트~은평공원) ▲천변고속화도로(은평공원~다모아아파트) ▲월평동로(진달래네거리~누리네거리) ▲원도안로(도안리슈빌아파트 일원) ▲도산로(탄방동 1432~남선공원네거리) ▲관저로(관저2동 행정복지센터~관저동 1340) 등 총 6개 구간이다. 건설관리본부는 지난해는 재포장 공사를 6월에 추진하여 10월에 마무리하였으나, 올해는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3월에 착공하여 6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올해 재포장 공사는 신속히 설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민공원에서 진행 중인 2023 논산딸기축제에 ‘역대급’ 관광객이 몰렸다. 하늘에서 바라본 광경 속에서 축제의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육군항공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진 헬기 탑승 체험을 통해 논산의 하늘을 날고 있는 헬리콥터의 모습도 달라진 축제의 진가를 느끼게 한다.
▲논산딸기축제 포스터 (데한뉴스 김기호기자)=2023 논산딸기축제가 수만여 관광객들의 발걸음 속에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인기가수들이 흥을 돋우기 위해 논산을 향했다. ‘미스트롯2’에서 1위를 차지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양지은과 ‘장구의 신’으로 알려진 트로트계의 아이돌 박서진이 논산딸기축제 무대에 선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이 흥겨운 트로트 가락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양지은은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박서진은 폐막일인 일요일 오후 8시에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 2023 논산딸기축제는 날마다 인산인해를 이루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의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축제는 오는 12일 V.O.S, 박서진의 축하 공연과 함께 닷새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2021년 하천정비 활동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가 새봄을 맞아 하천 이용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대 하천 정비에 나선다. 대전시는 날이 풀리면서 하천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새봄맞이 하천 쓰레기 집중수거기간 설정 운영 ▲하천 내 각종 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 ▲새봄맞이 3대 하천 대청소의 날 개최 등을 추진하여 3대 하천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오는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를 ‘봄철(해빙기) 3대 하천 환경정비 주간’으로 설정하고 3대 하천과 지방천 26개소 정비에 나선다. 시는 이 기간동안 하천내, 둔치, 제방 등에 방치 쓰레기와 농경지 주변 하천 영농폐자재, 폐비닐, 빈 농약병 등을 집중 수거하고, 하천내 환경위해식물(가시박 등), 잡목, 고사목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하천 내 각종 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 및 보수, 청소, 소독 방역 등을 실시하고 각종 하천시설물 안전 점검 및 위험 시설 보수, 세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하천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보행데크, 산책로주변 가로등, 안전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집중 점검·보수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불이 나면 자동으로 소방서로 신고를 접수하는 무선화재감지기가 경로당에 설치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경로당 스마트 화재 예방 서비스 구축 사업이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4억3,300만원을 투입해 IoT기반 무선화재감시센서를 지역 내 경로당 92개소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자동 화재 신고를 통해 소방서가 출동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어르신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화재 경보를 못 듣고 미처 피하지 못하는 경우를 예방하고 야간 화재 발생 시 조기 대응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 규모는 중계기 92대 및 무선 화재 감지기 460대다. 센서를 통해 정확한 화재를 감지할 수 있으며 오동작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으로 소방관에 문자, 전화 등이 통보돼 인명피해를 신속하게 막을 수 있다. 설치 대상은 대한노인회 춘천지부로부터 추천을 받았으며,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24시간 모니터링을 시스템을 통해 화재 조기 감지 및 어르신 안전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기철)는 3월 10일(금) 위원회 소관 도 출연기관 방문에 나서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현지 점검했다. 먼저,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을 방문하여 전시관, 입주기업실 및 교육실 등 현장을 차례로 살펴보고, 디자인 주도 산업 혁신과 더불어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하는 금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어서,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을 방문하여 항체 신약 후보물질 개발 및 신규 개발 플랫폼 구축 등을 지향하는 올해 연구원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바이러스연구센터를 비롯한 각 센터별 연구실을 살펴보고 그동안의 연구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청취했다. 특히, 이날 경제산업위원들은 출자기관이 적극적인 주체가 되어 디자인 및 바이오산업이 미약한 강원도의 4차산업 토대에 든든한 자양분이 되어줄 것을 공통적으로 주문했다. 김기철 강원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번 현지 시찰을 시작으로 각 기관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 심사, 자치법규 입안 등 의회 본연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순원)은 감염병 발생의 조기 인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 하수(下水)를 이용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란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에서 감염병 원인병원체*를 모니터링하여 감염병 발생 가능지역과 유행 양상을 분석·예측하는 시스템으로 감염자(무증상자 포함)가 증상발현 전 잠복기에 배출하는 병원체를 검출함으로써 감염병 유행을 1~2주 앞서 예측할 수 있어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을 운영해 감염병 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감시대상병원체 : 코로나19 바이러스, 호흡기바이러스(8종), 장관감염세균(16종), 장관감염바이러스(5종) 등 총 30종 하수 감시체계는 미래 팬데믹에 대비한 국가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한 국정과제로 질병관리청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내 감시대상은 3개 시군(춘천, 원주, 홍천) 하수처리장 유입수이며, 주간 단위로 감염병 원인병원체 발생을 감시하여 감염병 유행예측의 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순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존 임상기반 감염병 표본감시보다 시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부터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유예 구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불법주정차 탄력적 허용구간 50개소에 대해 유예 시간을 확대한 데 이어, 고정형 CCTV 단속구역 17개소를 추가,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추가된 17개소에 대해서도 단속유예 시간을 기존 2시간(11:30~13:30)에서 3시간(11:00~14:00)으로 1시간 더 확대 운영한다. 다만, 터미널 주변 등 10개소는 기존대로 즉시 단속한다. 또, 주정차 단속을 유예할 경우 교통통행·보행 불편 및 안전 위협이 예상되는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소화전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등 5대 불법 주정차금지구역은 유예 없이 현행대로 단속한다. 탄력적 주정차 허용구간 및 고정형 CCTV 단속·유예 현황은 원주시 교통정보센터(http://its.wonju.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상권 분위기 활성화 방안으로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유예 구간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라며, “이번 조치가 물가상승 및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민 행복홍보단이 추진하고 NH농협은행 동해시지부에서 후원하는 2023년 1분기 동해시민 봉사칭찬릴레이에 염규성(1966년생,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관장)씨가 지난 8일 선정됐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 근무하는 염규성씨는, 관내 자원봉사단체인 ‘참아름다운세상’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집수리, 연탄지원 및 사회복지정보 제공 및 교육 활동 추진 등 행복한 동해만들기에 이바지하여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재희 행정과장은 “매 분기마다 봉사칭찬릴레이 후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김종곤 NH농협 동해시지부장님과 수상자인 염규성 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민 행복봉사단에서는 봉사칭찬릴레이 대상자 추천을 받고있으며, 동해시청 자치행정팀(☎033-530-2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은 지역의 환경단체와 함께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023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별·주제별 맞춤 환경교육을 위한 교구 제작 및 신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운영 기간은 오는 20일(월)부터 11월 30일(목)까지이며, 대상은 유아교육기관 및 초·중학교 등 단체가 참여 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미세먼지, 녹색소비, 산불과 숲, 올바른 분리배출의 요일별 주제가 있는 환경상설 프로그램과 생태놀이터 아이뜨락에서 즐기는 계절별 자연놀이, 생태피라미드 교구 및 환경책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환경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여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립박물관은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2023년 숲속마켓을 본격 운영하기에 앞서 함께할 셀러를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셀러 모집은 가족단위 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위주 마켓, 속초를 알릴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마켓, 속초를 대표할 수 있는 로컬푸드 마켓과 함께 대시민 홍보 및 행정정보 공유를 위해 시민의 참여 독려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홍보부스를 중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속초시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노리숲길 숲속마켓 입점비는 1회당 2만 원이며, 사회복지·문화 공익단체는 입점비를 면제 받는다. 신청은 셀러를 희망하는 단체 또는 개인이 직접 박물관을 방문하여 접수하여야 한다. 속초시립박물관 노리숲길 숲속마켓은 올해 4월 1일 ~ 4월 2일 이틀에 걸쳐 처음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매달 첫째주 토·일요일에 개최되며 혹서기인 7·8월은 개최하지 않고 11월까지 6회 12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등 숲속마켓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http://www.sokcho.go.kr) 고시공고 또는 속초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노후 소득보장을 위한 기초연금 신규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2023년 기초연금 집중 홍보 및 발굴사업’을 추진한다. 3월 한 달간 기초연금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여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어르신의 소득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기초연금 수급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202만 원, 부부가구 323만 2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2만 원, 35만 2천 원이 증가하여, 선정기준액을 초과해 기초연금을 수급하지 못했던 어르신들도 수급대상에 선정될 수 있게 되었다. 소득인정액에 따라 단독가구 월 최소 32,310원부터 최대 323,180원, 부부가구는 부부합산 월 최소 64,620원부터 517,080원까지의 기초연금 지급액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만 65세 어르신 본인 또는 대리인이 읍면동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기초연금에 대해 어르신들이 제도는 잘 인지하고 계시지만, 복잡한 신청과정과 제도에 대한 오해로 권리를 찾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어르신 한 분이라도 기초연금을 더 받을 수 있도록 정확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하여 임직원 참여 아이디어 워크숍을 3월 3일 속초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개최・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속초시의 「2023 시민이 하나되는 미래행복 동행」사업과 연계 공단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신규수익 사업 발굴 및 기존 대행사업의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제101회 어린이 날 행사 추진 관련 전직원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을 위한 행사에 특별함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실시되었다. 이 날 워크숍에서 임직원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제시된 내용은 검토를 거쳐 자치단체 보고・협의를 통해 공단의 중장기 정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공단의 미래전략 발굴과 신성장 동력을 확보코자 실시한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생각을 엿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되며, 이러한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속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진항 내 정박된 배 사이로 빠진 익수자 구조장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3월 첫째주 주말(4~5일)동안 연안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 4건을 대응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4일(토) 14시 20분께 묵호동 대진항 내 정박된 배 사이로 사람이 빠졌다고 신고를 받아 출동한 동해해경 묵호파출소 육상순찰팀이 익수자 구조를 했다. 익수자는 건강상 이상 없이 안전하게 구조됐다. 이어 5일(일) 오전 7시 23분께 삼척시 신남항 북동 0.5해리에서 A호(2.78톤, 승선원 2명)와 B호(1.09톤, 승선원1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인근 경비함정과 임원파출소 연안구조정, 육상순찰팀, 민간해양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 확인 결과 A호는 우측 선체 손상의 피해와 승선원 1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B호는 자체 항해가 어려워 안전하게 예인되었고 A호와 B호 선장대상으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4일(토) 14시 39분께 강릉시 등명해변 동방 3해리 A호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체 진화 후 예인중이라는 신고를 접수 받아 묵호 연안구조정에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5일(일) 19시 53분께 강릉항 마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