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26일 보문산에서 대전둘레산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대전둘레산길의 르네상스시대를 연다,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남성현 산림청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등산애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팝페라 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가숲길 지정 경과보고 ▲둘레산길잇기 퍼포먼스 ▲하늘다람쥐숲길 걷기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2004년부터 대전둘레산길 산행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등산애호가들도 다수 참여하여 대전둘레산길의 오랜 역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국가숲길 지정을 계기로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나 대전관광에 활력소가 되고, 숲길 주변의 식당, 카페 등 지역민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내년부터 국가숲길 명성에 걸맞도록 대전둘레산길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숲길 주변에 안내센터, 숲속야영장, 숲속산장 등을 확충하여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전국 최고 의 국가숲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전시 5개 자치구 주요 산을 통과하는 138km의 둘레길인 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11월 25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 마지막 회기인 「제32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시민들의 일상과 민생안정에 직결된 조례안, 민간 위탁 동의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8일부터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기관으로부터 접수된 9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29일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하여 시정의 현재 추진상황과 계획을 파악한다. 이어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2023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계획안,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동호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3년도 본예산 및 기금 심사를 비롯하여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들의 뜻이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시의회에서는 25일의 회기 동안 의정역량을 발휘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의회 민귀희 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성폭력·가정폭력 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25일(금) 14시부터월화거리에서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강원동부해바라기센터, 시소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 사)강릉여성의전화 부설 해솔상담소, 강릉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단체협의회 등 강릉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소속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이번 캠페인 슬로건 아래 성폭력·가정폭력 등 예방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한다. 매년 11월 25일은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여성폭력을 예방하고자 1999년 UN총회에서 제정하였으며, 우리나라는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일상에 폭력이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닷가 책방마을 북토크,플리마켓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설립된 바닷가 책방마을 마을관리협동조합(이사장 양재황)에서 오는 26일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토크 행사는 동해시 여행책방‘잔잔하게’와 협업으로 채시영 여행작가의 책 “여행이 멈춰도 사랑은 남는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북토크 외에도 동쪽바다 중앙시장에 위치한 청년몰 입주업체인 끼룩상점, 111프로젝트, 루디아의 작업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 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협동조합에서는 앞으로 책방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유명작가를 초대하여 북토크를 진행하는 한편, 방문객이 읽고 싶은 책을 기재할 경우, 관내 책방에서 책을 구매하여 비치 해놓을 예정이다. 한편, 바닷가 책방마을 마을관리 협동조합은 동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올해 1월부터 한달살기를 위주로 하는 로컬스테이 3동(기역동, 니은동, 디귿동)과 마을식당(책방마을 밥상) 및 마을카페(카페치치)를 운영하고 있다. 임성규 도시정비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책이 있는 관광지 조성과 청년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2월 7일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방지 및 건전한 유통 취급질서 확립을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사용농가, 찜질방 등 3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27일까지 사전안내 및 계도 중심으로 진행되고,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본격적인 단속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시는 단속 기간 화목(땔감) 사용 농가와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방문해 소나무류 땔감 보관과 소나무류 취급업체의 소나무류 생산·유통자료 비치 여부 등을 확인 중이며 위반 시 과태료와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예방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유성소방서(서장 신경근)는 23일 오전 2층 서장실에서 관내 화재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 구조한 시민들에게 소방청장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시민은 지난 9월 24일(토) 14시경 대전 유성구 복용동 중고차매매단지 인근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빠른 판단으로 굴삭기를 이용하여 소방 차량이 도착 전 엄마(여/42세)와 아이(남/2세)를 구조한 홍명광씨와 고현국씨이다. 표창을 받은 홍명광 씨는 “위험한 상황에서 사람을 살려야 하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을 주셔서 감사하다”며,“우리 사회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방소방서 신경근 소방서장은“긴급한 상황에서도 빠른 판단으로 소중한 모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인명 구조 활동에 용기를 내 준 유공시민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가스사용량이 많아지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관내 가스공급시설 68개소에 대하여 오는 30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현지 확인점검으로 LPG충전소의 안전설비 이상유무, 불법용기 보관 등 안전관리규정의 전반적인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공동주택의 가스공급시설인 집단공급시설에 대하여 시설의 설치상태, 수요자시설 안전점검 및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은 즉시 개선 등의 보완조치를 하고, 사용 제한·금지 등의 사전조치를 통해 안전사고예방을 하고자 하며, 안전관리규정 미준수 등 법령위반 시설에 대하여는 행정지도 및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가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연말연시 시기와 맞물려 공급자 및 사용자에게 안전사고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복입기 캠페인 단체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회장 황춘환)는 지난 17일 오전 강원감영에서 회원 20여명과 함께 전통의상 한복 입기 캠페인을 벌였다. 황춘환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장은 “전통문화가 점점 사라져 가는 것이 안타깝다”며 “본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안한 한복을 즐기며 우리의 것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박태봉 자치행정과장은 “편안함을 자랑하는 한복처럼 전통의상을 체험하면서 우리의 복잡한 생활에 잠시나마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18일 시네마타워(논산시 시민로 181)에서 ‘2022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인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논산소방서, 논산경찰서, 육군제3585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 여성예비군, 의용소방대 등의 유관 기관은 물론 대한적십자사 논산지구와 KT논산지사, JB도시가스 등 민간단체 및 기업도 참여했다. 시는 실제 재난 상황에서 모든 대응 절차가 빈틈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조치 역량을 제고함과 동시에 시민사회 재난 안전의식을 고양한다는 목표로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했다. 훈련은 관내 다중밀집시설에 원인미상의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으며, 상황 파악부터 진화ㆍ수습, 보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ㆍ통제단 가동, 복구, 피해상황 보고까지 7단계에 걸친 절차가 무리 없이 종료됐다. 불시에 펼쳐진 훈련에도 불구하고 참여기관들은 매뉴얼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임무를 수행하며 대응 태세ㆍ인력ㆍ장비 등 제반 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훈련을 지휘ㆍ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최근 이태원 사고 등 가슴 아픈 사고가 발생해 안전의식이 많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철저하고 치밀한 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강원도 주관 ”2022년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에 밝혔다. 강원도는 매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지유치 실적 ▲투자유치 홍보실적 ▲투자유치 업무 노력도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의 평가를 바탕으로 투자 유치 우수기관을 선발한다. 올해 시는 1,045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내어 향후 112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기로 기업들의 투자침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또 민선 8기 기간중에는 연구개발(R&D) 기반 바이오 벤처 기업과도 MOU를 체결해 춘천시 산업 구조체계의 새로운 변화 및 지역경제 성장동력 구축이라는 중요한 의미로 평가되고 있다. 홍문숙 경제재정국장은 “춘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려 어려움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업유치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첨단 지식산업도시의 변모를 갖추기 위해 더욱더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YWCA(회장 홍성주)는 15일(화) 오후 12시 30분, 2022년 동해시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공모사업 「여성인권아카데미」4회차가 묵호종합노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오늘 진행된 여성 인권 아카데미 4회차에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회원 30명이 참석했다. 사람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평등 등의 기본적 권리인 인권의 개념과 6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이 20% 이상을 초고령사회로 규정하며 노인인권 교육이 왜 중요하며 고령사회 문제의 하나인 노인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개인, 사회, 국가 차원의 노력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모르는 사이 인권을 침해 받고 있는 것이 아닌지 또는 누군가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평소 학대를 받거나 주고 있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고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교육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피해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배워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 동해YWCA 홍성주 회장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동해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시범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장애인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공주지체장애인협회 강혜영 사무국장 등 장애인 시설‧단체장, 기관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용역의 추진 방향과 수행 방법,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2023년 준비 중인 주요 사업 및 보조금 정산 방법 등을 안내했다. 공주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은 모두 8,659명으로 이번 연구용역은 장애유형, 성별, 연령, 장애 정도를 고려해 읍면동 단위로 표본을 추출, 총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생활 및 사회참여 격차를 분석하고 돌봄 실태, 장애인가족 인구학적 특성 및 장애인 인식 실태 등을 분석해 공주시 장애인 정책문제점을 도출하고 내년 상반기 중 개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구용역 결과는 공주시 장애인 종합복지 5개년 계획 수립과 공주시 맞춤형 장애인 개별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공주시 장애인 생활 실태와 욕구를 살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다.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가 11월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했다. 대전시는 대전복수고등학교를 비롯한 36개 고등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됨에 따라 1만 5,400명의 수험생을 위해 특별 교통소통 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대전시 본청 및 산하기관과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 등은 시험당일 아침 출근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해 원활한 교통소통에 동참함으로써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수송력 제고를 위한 교통수단별 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36개 시험장을 직접 경유하는 82개 노선 858대의 시내버스에 시험장과 정차할 정류소를 알려주는 안내문을 부착해 수험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당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수험생 탑승차량에 한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면제한다.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돼 과태료 사전통지를 받게 되면 의견진술 기간 내에 탑승 수험생의 수험표를 버스정책과(☏042-270-5791)로 제출(팩스, 우편, 홈페이지)하면 면제 받을 수 있다. 다만, 중앙버스차로제 운영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스포츠 빅4’이벤트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지난 12일 오후 1시(한국시간 12일 저녁 9시)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집행위원회 투표를 통해 2027년 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충청권을 확정, 발표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의 유치경쟁에서 승리한 충청권은 지난 19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와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충청권의 이번 대회 유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에서 보여준 프리젠테이션과 더불어 충청권 유치에 대한 전 국민의 열망이 담긴 100만인 서명부가 주효하게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충청권이 간직한 비전, 메가시티 청사진과 교육․문화, IT․기술, 환경 보존, 지속가능성, 저비용․고효율 대회 개최 등 충청권의 강점과 주요 컨셉을 설명해 집행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마지막까지 대회 유치를 위해 벨기에 브뤼셀 현지에서 노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강릉의 대표적인 겨울 작물인 딸기가 연곡면 동덕리에서 출하되고 있다고 전했다. 강릉 딸기농사의 일반적 형태는 9월 중순 정식 후 12월 초에서 이듬해 5월까지 수확하는 촉성재배이다. 그러나 이번에 처음 출하하는 딸기는 초촉성재배 작형으로서 8월 23일경 정식하였으며, 통상 10월 하순부터 수확이 시작되고 수확 최성기는 11월 초순부터이다. 전문육묘장에서 초촉성작형 맞춤으로 생산된 딸기묘는 화아(꽃눈)분화를 시킨 후 공급되어 8월 중하순 본밭에 정식하는 과정을 거친다. 강릉시 딸기 재배면적은 8㏊로 설향 품종이 80%를 점유하고 있으며, 맛과 품질이 검증된 국내육성 품종인 킹스베리 외 2종을 농가들에 보급하는 농가실증재배로 품종 다양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농가실증재배를 통한 신품종 확산 성공 시, 소비자는 강릉딸기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 농가들의 소득향상도 기대된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딸기 재배농가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과학적인 정식시기를 돕는 화아(꽃눈)분화 검경과 최적화된 재배환경 조성을 위한 신기술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딸기재배를 처음 시작하는 청년농업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