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이근섭 소위에게 70년 만에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6·25전쟁 당시 강원 금성지구 575고지 및 금성A~B 전투에 참여해 공을 인정받은 이근섭 소위에게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의 긴박한 사정으로 훈장이 전수되지 못해 오다 이번에 전달됐다. 무공훈장은 대한민국 네 번째 무공훈장으로,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하에서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70년 만에 무공훈장을 전달받게 된 이근섭 소위는 건강 상의 이유로 전수식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대신 가족들이 대리 수여했다. 이 소위의 자녀 이영신 씨와 사위 양한우 대전일보 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아버님의 명예가 늦게나마 빛을 발하게 된 것 같아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이근섭 소위님의 가슴에 훈장을 직접 달아드리고 싶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는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
▲위치도 및 교량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유성구 궁동과 봉명동 연결하는 온천북교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30일(토) 오전 8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온천북교는 연장 66m, 폭 20m의 왕복 4차로 규모로 유성천으로 단절된 궁동과 봉명동을 연결하기 위해 2019년 공사에 착수하였으며, 총사업비 54억 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온천교와 유성대교 사이 0.5km 구간에 교량이 없어 봉명동에서 궁동으로 이동할 경우 약 1km를 우회해야 했으나 온천북교 개통으로 약 0.9km의 거리가 단축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일 평균 6,000여 대의 차량이 온천북교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번 교량 개통으로 궁동과 봉명동 간 이동거리 단축은 물론 충대오거리, 온천네거리 등 주변 교차로의 교통량 감소로 주변지역 교통 정체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온천북교는 유성천을 경계로 남 ․ 북쪽 지역을 이용하는 차량의 접근이 개선됨에 따라 지역 간 교류 활성화로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시, 채집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검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지역에서 채집(7월 3주)된 모기에 대한 매개바이러스 유전자검사 결과, 동양집모기와 반점날개늪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원은 4월부터 일본뇌염 및 뎅기열 등 기후변화에 민감한 매개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한밭수목원 및 성두산근린공원 등 5개소에 매개모기 채집장치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채집 모기의 50% 이상으로 확인돼 지난 23일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된 상태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유증상자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치명률은 20~30%에 달한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야외할동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4급 전보▲비서실장 정경용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박형국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 이영옥 ▲시민안전실 민원과장 황선득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이익수 ▲자치행정국 세정과장 이경우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장 이준우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장 임성호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안종수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 김회산 ▲ 경제산업국 일자리정책과장 장민주 ▲미래전략본부 전략기획과장 홍성운 ▲건설교통국 도시과장 천흥빈 ▲공공건설사업소장 송인호 ▲공원관리사업소장 임윤빈 ▲차량등록사업소장 이현구 ▲조치원읍장 김정섭 ▲아름동장 황병순 ◇ 4급 인사교류 및 파견▲행정안전부(인사교류) 권오수 ◇ 4급 승진▲자치행정국 참여공동체과장 진정옥 ▲문화체육관광국 관광문화재과장 이진승 ▲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장 오진규 ▲미래전략본부 미래수도기반조성과장 양성필 ▲시설관리사업소장 박길복
▲드론에서 배송 물품을 내리는 디스이즈엔지니어링 직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도지사 김진태)와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국내 UAM 기체 제조 및 서비스 기업인 디스이즈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유정)와 함께 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관광객과 망상해수욕장상인회 소속 상점을 연결하는 자율비행 드론 배송 시범사업을 7월 28일부터 개시한다. 이번 사업은 하계 휴가기간 한 달간(7. 28. ~ 8. 28.) 망상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먹거리를 배송비 무료로 제공하며, 드론 출발지(망상해수욕장 상가) 및 도착지(망상오토캠핑리조트 및 기곡해수욕 인근 데크)에 직경 5m의 펜스를 설치하고 관리 인력을 배치하여 배송 물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만일의 안전 사고에 대비한다. 망상오토캠핑리조트·한옥리조트 이용객, 기곡해수욕장 방문객 등드론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는 가까운 ‘드론 배송존’에 방문하여 망상해수욕장 상가의 먹거리를 주문할 수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자율비행으로 이동한 드론에서 배송된 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그간 휴가철 해수욕장은 관광객들은 식사 및 간식을 위해 30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 500m ~ 2km가 되는 거리를 이동하여 인근 상가를 이용했기
▲연안구조정 승선 후 관내 해변 점검 장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최시영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오늘(26일) 여름철 성수기 대비 묵호, 강릉 파출소 관내 치안현황과 긴급출동 태세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연안구조정 및 수상오토바이 긴급상황 대비 대응태세 점검 ▲강릉, 동해 연안해역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연안구조정 승선 후 관내 해변 점검 장면 특히 이날 최 서장은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직접 승선해 강릉 경포해변, 순포해변 등 연안해역 치안상황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어제(25일) 강릉 순포해변 앞 너울성 파도로 인한 표류자 발생 현장을 둘러본 최 서장은 “성수기 기간 선제적으로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해 주고 특히 인명구조 요원이 없는 비지정 해변 위주로 순찰 및 안전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공주시 새마을회(회장 백승근)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새마을회관 교육관에서 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6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공주시 새마을회의 기본목표와 방향, 새마을 운동의 중요성과 지도자의 자세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공주시 새마을회는 마을공동체 회복과 발전을 목표로 꾸준한 지도자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새마을 운동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 전국 새마을회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새마을중앙회를 비롯해 최근에는 과천시 새마을회와 대구시 새마을회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공주시 새마을회를 방문해 마을공동체 교육을 함께 받고 유계리 우수마을을 둘러보는 등 마을공동체 운동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오늘날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피땀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근 회장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공주시 새마을지도자들이 뛰어난 역량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이웃과 나누고, 봉사하며, 배려하여 더불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후원금 전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는 7월 22일 원주시청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후원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1981년 불우이웃 결연사업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원주지역 368명의 저소득가정 아동과 가족에게 약 5억 1천 5백여만 원을 결연 후원금, 의료비, 생계비, 교육비, 프로그램비,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금 등으로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위탁세대 아동과 저소득층 가정 아동, 조손가정 아동, 한부모가정 아동 등 308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25m권총단체, 왼쪽부터 유현영, 김란아, 한지영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청 사격팀의 김란아 선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2022 ISSF 창원월드컵대회 국제대회에서 25m속사 권총 혼성 은메달, 25m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란아 선수는 지난 5월에 치러진 2022 ISSF 스페인 그라나다 사격대회와 2022 ISSF 아제르젠바이잔 바쿠 월드컵사격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에 이어, 이번 대회에 2개 메달을 더해 올 한해에만 5개의 국제대회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란아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딸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서 메달을 획득하여 코로나로 지친 동해시민들에게 기쁜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ISSF창원월드컵 사격대회(7.9~ 7.20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종합 2위에 올랐다. 한편, 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사격팀 이외에도 유도팀의 박은송 선수가 지난 3월 오디벨리스그랑프리 국제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오연주(-48kg) 선수는 2022 아시아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해 오는 7월 31일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는 7. 25.(월)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김경호 테슬라코리아 대표를 초청해「테슬라 혁신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하였다. 강원도 모빌리티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테슬라 혁신의 과정을 통해 강원도의 시사점을 도출해내기 위해 마련된 이 날 강의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정광열 경제부지사, 김제원 강원대학교 대외협력본부장을 비롯, 강원도청 직원 및 강원대학교 학생·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동안 진행되었다. 김경호 대표는「테슬라 혁신 사례 및 성공의 비결」,「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테슬라 경영전략 및 강원도에서의 시사점」,「강원도 변화와 성장의 방향: 플랫폼으로서의 전환」이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강원도에「스타트업의 성지」,「친환경 모빌리티의 성지」라는 두 가지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였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강원도에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경영기반을 제공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도 육성한다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강의 후에 질의응답 시간에는 최근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대중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을 반영하듯 많은 질문이 쏟아지기도 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과장급(4급) 전보 : 7명▲민생사법경찰과장 강병선 ▲농생명정책과장 정인 ▲지역공동체과장 유병권 ▲시민봉사과장 용영삼 ▲복지정책과장 임재호 ▲가족돌봄과장 최용빈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박익규 팀장급(5급) 전보 : 71명▲기획조정실 고정란(9.1자), 김동성, 김정이, 이장호 ▲시민안전실 김동윤, 김미중, 이은주, 최금림 ▲일자리경제국 유학록, 전상규, 조은숙(승진요원) ▲과학산업국 김현중(승진요원), 오요안(승진요원) ▲자치분권국 박성관, 박원섭(승진요원), 신상철, 이정인, 정대수 ▲문화체육관광국 송규란(승진요원), 이현숙(승진요원), 이혜옥(승진요원), 전효진 ▲보건복지국 금경민, 최병창(승진요원) ▲청년가족국 이상돈 ▲환경녹지국 권준경, 박경미, 신성진, 이관호, 이미경, 조능연(승진요원) ▲교통건설국 김용수(승진요원), 나민식, 오국진, 이진호(승진요원) ▲트램도시광역본부 김기석, 이정훈 ▲도시주택국 박준용, 염호섭, 이상희, 이정갑, 이제중, 조권상, 황인희(승진요원) ▲감사위원회 이종민 ▲인재개발원 김윤식, 박종록, 정기홍 ▲보건환경연구원 장승익(승진요원) ▲농업기술센터 이상대(승진요원), 이효숙(승진요원), 전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바다의 소중한 가치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수산과학관의 협조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금으로부터 5억 년 이전 바다로부터 시작된 생명 탄생 역사에서 현재에 이르는, 작게는 미생물부터 크게는 고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삶이 공존하는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전시회에는 생명 탄생의 요람인 바다의 소중한 가치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주제로 공모한 작품 중 수장작 50점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에게 체험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바다의 수호자 고래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적어볼 수 있는 글남기기 코너가 기획전시 공간 내에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우리네 삶을 엿보는 시간과 미래를 짊어질 후세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바다의 모습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강릉시와 국토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2026년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현지 실사단이 25일(월) 강릉을 방문한다. 아키오 야마모토 ITS 아태 사무국장 등 3명으로 구성된 현지 실사단은 24일 한국에 입국하여 25일 강릉에서 강릉시와 국토부의 총회 유치 계획에 대해 듣고 올림픽파크 등 지역을 돌아본 후 평가 결과를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2026년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는 이번 현지 실사단의 점검 이후 9월 미국 LA에서 열리는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 선정 회의에서 대한민국의 강릉과 대만의 타이베이 중 더 높은 평가점수를 받는 도시로 결정된다. 강릉시는 ITS 세계총회 유치 시 지능형교통체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우선지원은 물론 90개국 이상에서 20,000여 명의 전문가와 30만 명의 관람객 방문으로 지역 경제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하고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의 첫 관문인 이번 현지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9월 미국 LA에서 열리는 개최도시 선정 회의에서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개운동 새마을부녀회 반찬 봉사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 개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양옥)는 7월 22일 저소득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제육볶음 등 3종류의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독거노인 등 15가구에 전달했다. 신양옥 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힘을 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방학을 맞아 부모와 함께하는 여름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은 시원한 여름 요리특강과 건강마음 쑥쑥쑥 운동특강 2개 프로그램이다. 먼저 시원한 여름 요리특강은 오는 8월 9일에 열리며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으로 우유 화채를 만든다. 또 8월 11일에 열리는 건강마음쑥쑥 운동특강에서는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을 통한 운동교실이다. 참여 대상은 춘천시 북부권(신사우동, 신북읍, 북산면, 사북면, 서면) 지역 초교 1학년(2015년생) 학생이다. 강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이며, 참여 인원은 강좌마다 10팀(부모 1, 아이 1)으로 20명이다. 신청은 네이버폼 주소(https://naver.me/xUELKujQ)와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생활지원팀(250-448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요리, 운동을 할 수 있는 특강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