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익)가 복지사각지대와 민간자원(기부자) 발굴 홍보를 위해 지난 2일 ‘착한나눔 이웃돌보미’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어울림 광장에서 열린 ‘쨍하고 해들마을 동네장터’를 찾아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 발견 시 협의체나 대평동에 전달해달라고 안내했다. 또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조해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게 복지관 프로그램 연계, 독거노인에게 119 생명번호(안심팔찌) 제공 등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강원도립대학, (총장 전찬환)는 6월30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개최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 출범식”에서 교육부로부터 협력기반구축형 전문대학을 대표하여 LINC 3.0 인증 동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올해 5월 LINC 3.0 사업에 선정된 전문대학 59개교, 일반대학 76개교 등 총 135개교가 한자리에 모이는 첫 행사로 LINC 3.0 사업추진 방향, LINC 3.0 사업단 동판 수여식, 사례발표 등이 진행되었다. LINC 3.0 사업은 대학의 산학연협력을 보편화한 1·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고도화함과 동시에,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반(인프라) 구축, 기업가치 창출, 취⸱창업 지원, 공유⸱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산학연협력 요소를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병수 사업단장(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강원도립대 LINC 3.0사업은 교수-학생-산업체 중심의 산학연협력 기본 단위체인 CU(Co-Unit) 모델을 기반으로, ▲산학연 협력체제로의 대학 체질 개선 ▲산학친화형 교육과정 정착을 통한 인력양성 ▲기업가치창출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 ▲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대전 UCLG총회 조직위는 7.2.(토) 19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22 대전 UCLG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D-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0여 명의 자원봉사자 위촉,시민들과 함께 시민음악회 및 뮤지컬 불꽃쇼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취임후 처음으로 많은 시민들과 함께해 기쁘다”며,“대전총회 성공의 열쇠는 시민참여”라며, “오늘 행사를 기점으로 100일 앞으로 다가온 대전총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30일) 오후 10시 30분경 강릉시 안인항 방파제에추락한 A씨(40대,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6월 30일 오후 9시 10분께 강릉시 안인항 북방파제 밑에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23경비여단 해안대대로부터 접수받고 강릉파출소 육상 순찰팀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오후 9시 30분경 현장에 도착한 육상순찰팀은 방파제 끝단에 떨어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만취상태로 횡설수설하는 등 아주 위험한 상태여서 해상추락을 대비해 연안구조정은 방파제 끝단 해상에서 긴급태세를 유지했다. 이어 오후 9시 55분경 소방과 경찰, 인근부대에 공동대응을 요청하고 오후 10시 30분경 A씨를 안전하게 합동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저체온증 및 팔 골절 통증을 호소해 119구급차량을 이용해 인근 S의료원으로 이송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야간이나 주취상태로 테트라포드로 접근시 추락 위험이 크고 추락 시 대형 인명사고 이어질 수 있으니 출입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이장우 시장은 2일 오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중도매인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한편 이 시장은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3월 선거운동을 시작한 장소”라며,“새벽을 박차고 논과 밭으로 향했던 아버지의 정신으로 시작했던 선거운동 초심을 잊지않고‘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일 취임한 가운데, 취임식 및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행사장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첫 출근 이후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내빈 접견 등 일정을 마무리하고 취임식 참석을 위해 집무실을 나섰다. 최 시장은 세종시청 정류장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전기굴절버스 B0에 탑승, 고속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했다. 이후 205번스로 환승한 뒤 예술고등학교 정문에서 하차해 취임식장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최 시장은 특정 배차 없이 시민들과 함께 버스를 기다리면서 버스에 올랐으며, 버스탑승객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며 중앙공원까지 이동했다. 버스에는 이날 열린 시 출범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려는 탑승객들이 대부분이었으며,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일부 시민들은 최 시장에게 직접 시정 현안에 대한 질의를 했으며, 최 시장 또한 시민들의 질문에 즉답하면서 스스럼 없이 대화를 주고 받았다. 최 시장이 관용차 대신 대중교통으로 취임식장까지의 이동을 택한 배경에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스며있다. 시는 시정 4기 출범과 동시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1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공식 임기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보훈공원을 찾아 참배를 마친 최 시장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대표와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출범을 알렸다. 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부권 대표 역사·문화도시 공주시장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오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공주 발전을 위해 ‘분골쇄신’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민선8기 시정 비전을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으로 정했다.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경청하고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공주시민이 희망하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 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4대 시정목표로는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를 제시했다. 최 시장은 “지금 공주시는 위축된 지역경제와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일자리 부족과 청년층의 유출 등 극복해야 할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공주시는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반을 구성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보건소장을 통제관으로 ▲상황총괄반 ▲상황관리반 ▲접종관리반 ▲행정지원반 ▲주민홍보반 ▲접촉자관리반 등 6개 반으로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운영에 돌입했다. 방역대책반은 공주시 내 의심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및 격리조치 등 즉각적인 대응뿐만 아니라 감염 예방 홍보, 접촉자 관리 등 지역사회 발생 감시와 전파방지 역할을 수행한다. 원숭이두창은 발열, 두통, 근육통, 근무력증, 오한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에 발진 증상을 보인다. 증상은 감염 후 5∼21일(평균 6∼13일)을 거쳐 나타나며 2∼4주간 지속되는데 동그란 붉은 반점 같은 구진성 발진이 나타나기 시작해 수포(물집), 농포(농이 참), 가피(마르면서 굳은 딱지) 등의 단계로 진행된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원숭이두창 대응을 위해서는 환자의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의료기관과의 신속한 의심 환자 신고체계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원숭이두창 예방을 위해 해외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생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이병선 속초시장 당선인의 취임식이 오는 7월 1일 오전10시, 속초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시정구호로 확정된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취임식은 고유가·고물가 등으로 시민들의 체감 경기가 어려움을 감안, 별도의 공연 및 식전 행사 없이 당일 오전 9시 충혼탑 참배 후 속초 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하여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개최되는 취임식 본행사는 국민의례 및 약력소개, 취임선서 및 취임사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민선8기 속초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 윤광훈) 측은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 시정 구호와 6개의 시정방침을 반영하되, 불필요한 행정력 및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공연 및 식전·식후 행사 등은 없애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검소한 취임식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병선 속초시장 당선인은 “화합된 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민선 8기 속초시장으로서의 첫인사를 시민들께 드리는 자리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검소하지만 품격있고 의미있는 취임식을 통해 민선 8기 속초시정의 첫걸음을 내딛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도 남서 35해리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이 발생해 승선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4일 밝혔다. 동해해경은 어제(23일) 오후 16시 32분경 울릉도 남서 35해리 해상에서 A호(5.53톤, 세일링요트, 승선원 2명)의 추진기 부유물 감김으로 시동이 불가하다는 SOS신고를 해군함정으로 부터 접수·전달받아 동해해경 3016함과 울진해경 507함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날 동해 중부 먼바다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 약 3~4m의 높은 파도가 치고 있었다. 동해해경은 신고접수 후 A호 승선원 2명과 통화를 시도했으나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로 매우 급박한 상황이였다. 이동 중 오후 16시 40분경 VHF 교신을 통해 승선원 2명 안전상태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동해해경과 울진해경은 17시경 현장에 도착해 긴급 구조작업에 임했다. 동해해경 소속 3016함은 단정을 이용 A호에 접근 승선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여 울진해경 소속 507함으로 편승시켰다. 한편 울진해경 507함은 A호를 울진 오산항까지 안전하게 예인 실시중이며 오늘 오후에 입항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기상 악화 속에서도 A호 승선원들을 안전하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대전시는 오는 6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엑스포 시민광장에서‘6.25전쟁과 안전’이라는 주제로‘세이프(Safe)대전 안전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개최되는 대규모 안전체험 행사인‘2022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의 사전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육군 군악의장대대의 웅장한 공연을 시작으로 ▲재난대비 생존배낭 만들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위기상황 대응 체험 프로그램과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이야기 ▲안전문화 이벤트 등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안전문화 한마당에서는‘6.25전쟁과 안전’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한눈에 보는‘한국전쟁과 대전’을 주제로한 간이 전시관을 만나볼 수도 있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안전문화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오는 9월 개최 예정인‘제6회 세이프(Safe) 안전체험 한마당’도 알차고 유익하게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전문성 있는 대전형 안전체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묵호항 국가중요시설과 항만 방호능력 향상을 위한 대테러·항만방호 훈련을 실시했다. 동해해경은 울릉도를 출항하여 묵호항으로 입항중인 여객선에 테러분자가 탑승해 승객들을 인질로 삼아 테러를 자행한다는 시나리오로 대테러·항만방호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테러선박 1척이 묵호항 방향으로 고속침투 중인 상황을 추가해 항만방호 능력과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동해청 특공대와 3특전대대(UDT) 합동 등선·대테러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동해시청, 육군 23경비여단, 해군 1함대 해군함정(참수리급), 묵호해양수산사무소 묵호항 방호인력 등이 훈련에 참여하여 유관기관 간 합동대테러 및 묵호항 항만방호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현장 기동훈련은 ▲국가 중요시설 묵호항만 방호 능력 향상 ▲능동적인 방호능력 배양 ▲경비함정 경계태세 점검 및 침투 대응능력 향상 ▲유관기관과의 합동작전을 통한 항만 침투 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미비점을 더욱 보완하고 해양경찰 책임항만에 대해 완벽히 방호해 나가겠다.”며“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마련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탄소중립과 미래 먹거리 산업인 수소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22일 「동해시 수소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수소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4월 제정된 「동해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3명과 관련기관, 단체,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 위촉직 1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시의 수소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게 되며, 특히, ▲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 수소산업과 관련된 시책의 수립과 지원에 관한 사항, ▲ 동해시 수소산업의 현안과 관련된 사항, ▲ 동해시 수소산업 육성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한 자문을 맡게된다. 시는 위원회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인 수소산업을 시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고,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조성사업’, ‘동해신항 수소 전용 항만 지정’ 등 각종 정부정책에 대해 민·관·연구기관 등이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시는 이날 위원회 위촉식 개최와 함께 지난 2월 착수한 <탄소중립 및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원주시는 6월 23일 오후 2시부터 백운아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문제에 대한 인식과 대처 능력을 향상해 건전하고 밝은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 관련 법령과 사례, 대처방안 등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강의와 연극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먼저, 원주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안경옥 소장이 ‘성희롱·성폭력 없는 슬기로운 직장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서 좋은습관 창조원 연구팀이 ‘직장 내 성희롱 예방연극’을 통해 회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희롱 사례와 대처방안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종용 원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을 위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강릉시는 지난 16일(목)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진행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천 심사에서 강릉시 미식분야 국내 추천도시로 선정되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의 정식 회원으로 가입하기 위해 ‘23년 6월까지 영문(불문) 신청서를 작성,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추천서를 첨부하여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하게 된다. 이 신청서는 유네스코 본부와 음식 서브 네트워크에 속해있는 도시가 심사하며 최종 결과는 11월 말경에 발표된다. 유네스코 네트워크에 가입하게 되면 유네스코 공식 이름 및 로고를 사용할 수 있고 세계 93여 개국 295개 도시와 국제교류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미식분야는 한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전주시가 가입되어있고 스웨덴 오스터순드, 마카오, 푸켓, 방콕, 청두 등 세계 49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다. 이번 국내심사 발표는 도시발전의 과제, 강릉 음식문화의 특징과 창의적 발전 및 확장성, 도시의 자산과 역량, 가입준비과정 및 UCCN 활성화 프로젝트 제안 등에 관해 20분의 PPT 발표와 50 여분 질의응답으로 평가되었다. 강릉시는 동해안 지역의 관광거점 문화도시로 음식산업의 창의적인 변화와 다양한 산업화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