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측 "非강남지역 균형발전이 소신"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서울시장 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19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따뜻한 보수라는 구호를 내세우고 있지만 오 시장은 `강남 오렌지 시장'이라고 봐야 한다"고 비판했다. 원 의원은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서민들이 살기좋은 서울이 돼야 따뜻한 보수라고 말할 수 있는데 예산지원과 중점사업, 실천의 측면에서 오 시장은 과연 어떻게 했는가를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되돌아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 시장은 서민들의 실질적 삶의 문제에 대해선 너무나 소홀했다"며 "홍보와 전시행정,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행정의 문제점을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시장 시절 강남.북 격차 해소를 위해 뉴타운 정책을 추진했는데 오 시장은 정책조정이 안되니까 뉴타운을 중단시키고 추가재정도 안했다. 서울시가 골치 아픈 문제는 손을 떼고 진행을 안 시키고 있다"고 했다. 원 의원은 이어 "오 시장은 서울시민의 정책만족도가 80%라고 얘기했지만, 이는 자화자찬"이라며 "대다수 시민의 느낌과는 동떨어진 자기만의 통계"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
통일부 정책자문위 전체회의 개최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통일부는 19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54명이 참석해 현인택 장관 등 통일부 간부들로부터 2010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통일부 정책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현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작년처럼 남북관계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면서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고 통일부 관계자가 전했다. 또 토론시간에는 통일부가 민간분야 북한 전문가들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정책을 전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nojae@yna.co.kr (끝)
오세훈측 "非강남지역 균형발전이 소신"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서울시장 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19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따뜻한 보수라는 구호를 내세우고 있지만 오 시장은 `강남 오렌지 시장'이라고 봐야 한다"고 비판했다. 원 의원은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서민들이 살기좋은 서울이 돼야 따뜻한 보수라고 말할 수 있는데 예산지원과 중점사업, 실천의 측면에서 오 시장은 과연 어떻게 했는가를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되돌아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 시장은 서민들의 실질적 삶의 문제에 대해선 너무나 소홀했다"며 "홍보와 전시행정,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행정의 문제점을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서울시장 시절 강남.북 격차 해소를 위해 뉴타운 정책을 추진했는데 오 시장은 정책조정이 안되니까 뉴타운을 중단시키고 추가재정도 안했다. 서울시가 골치 아픈 문제는 손을 떼고 진행을 안 시키고 있다"고 했다. 원 의원은 이어 "오 시장은 서울시민의 정책만족도가 80%라고 얘기했지만, 이는 자화자찬"이라며 "대다수 시민의 느낌과는 동떨어진 자기만의 통계"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
독도단체들, 日대사관에 삭제 요구서 전달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독도미래희망포럼, 독도사수연합회, 독도의병대, 독도향우회, 동아지도,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등 10여 개의 독도 관련 시민단체는 "주한일본대사관은 홈페이지(www.kr.emb-japan.go.jp)에 `일한관계' 항목에서 `다케시마 문제'를 즉각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18일 연석회의를 열어 `삭제 요구서'를 채택, 19일 우리마당 독도지킴이의 김기종 대표가 대사관을 찾아가 전달했다. 일본 대사관 홈페이지에는 `다케시마 영유권에 관한 일본의 일관된 입장'이란 제목의 글이 실려 있으며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입각해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입니다. 한국에 의한 다케시마 점거는 국제법상 아무런 근거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불법 점거이며 한국이 이런 불법 점거에 의거하며 다케시마에서 행하는 어떤 조치도 법적인 정당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사관은 이어 참고(※) 표시를 하고서 "한국측으로부터 일본이 다케시마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영유권을 확립하기 이전에 한국이 이 섬을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명확한 근거가 제시되지
독도단체들, 日대사관에 삭제 요구서 전달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독도미래희망포럼, 독도사수연합회, 독도의병대, 독도향우회, 동아지도,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등 10여 개의 독도 관련 시민단체는 "주한일본대사관은 홈페이지(www.kr.emb-japan.go.jp)에 `일한관계' 항목에서 `다케시마 문제'를 즉각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18일 연석회의를 열어 `삭제 요구서'를 채택, 19일 우리마당 독도지킴이의 김기종 대표가 대사관을 찾아가 전달했다. 일본 대사관 홈페이지에는 `다케시마 영유권에 관한 일본의 일관된 입장'이란 제목의 글이 실려 있으며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입각해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입니다. 한국에 의한 다케시마 점거는 국제법상 아무런 근거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불법 점거이며 한국이 이런 불법 점거에 의거하며 다케시마에서 행하는 어떤 조치도 법적인 정당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사관은 이어 참고(※) 표시를 하고서 "한국측으로부터 일본이 다케시마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영유권을 확립하기 이전에 한국이 이 섬을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명확한 근거가 제시되지
"G20, 경제 회복에 핵심 역할"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에르도안 셰리프 이쉬잔 주한 터키 대사는 18일 "한국과 터키가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 초청받지 못한 다른 개발도상국을 이어주는 교량으로 그들의 이익과 견해를 대변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쉬잔 대사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G20은 개도국들의 시각과 기대를 대변할 때에만 성공적으로 기능할 수 있으며 그렇지 못할 경우 실패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G20 정상회의가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 입증된 만큼 세계 경제 회복에서 핵심적이고 지속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쉬잔 대사는 "전문가들은 워싱턴, 런던, 피츠버그에서 열린 지난 G20 정상회의의 개입이 없었다면 글로벌 금융 위기의 영향이 훨씬 심각했을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무역기구(WTO)나 유엔이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국제관계를 조정하는 규범을 만들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반면 G20은 단기.중기적인 발전 문제를 다루는데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아쉬잔 대사는 G-20 정상회의 참여국들이 전 세계 국내총
북핵대응 정찰위성.글로벌호크 조기도입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상헌 기자 = 북한이 최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서해안 주요 포병기지에 수도권을 위협하는 방사포 수십문을 전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19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보고한 '국방업무현황' 자료에서 "북한은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포사격 도발 후 전력을 추가 배치하고 훈련활동을 증가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와 관련, "북한은 작년 11월 대청해전 이후 방사포를 서해 쪽으로 배치했다"면서 "동계훈련 기간에는 수시로 전력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170㎜ 자주포와 함께 `장사정포'로 분류되는 240㎜ 방사포는 60km까지 멀리 날아가는 포탄을 무더기로 발사할 수 있어 우리 군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을 위협하는 핵심 위협으로 판단하고 있다. 12~22개 발사관에서 길이 5m가량의 로켓포탄을 35분간 22발을 발사할 수 있다. 현재 동계훈련 중인 북한군은 포병 실사격과 기계화.특수전 부대 기동훈련을 비롯한 서해 NLL 일원의 작전 즉응태세 강화, 전투기 전방기지 전개 및 대지훈련을 강화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국방부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예년 대비 2배 이상의
"현상황 대규모 금강산 방문 불투명"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노재현 기자 = 정부는 대한불교 조계종이 금강산에서 대규모 법회를 개최하는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제기한 대북접촉 신청을 불허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19일 "조계종 측이 개성에서 조선불교도연맹과 금강산 행사를 협의하려 한다며 18일자로 방북신청을 낸데 대해 조계종 측에 `자제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현재 남북관계 상황과 관련해 대규모 금강산 방문 여부가 불투명한 시점에서 대북 실무접촉을 갖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보고 조계종 측에 자제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조계종이 다음달 개최를 추진해온 대규모 법회는 미뤄지거나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통일부는 최근 개성.금강산 관광 관련 남북 실무회담에서 방북자 신변안전 보장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점 등을 감안해 현재로선 대규모 금강산 행사를 허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계종은 지난 3일 남측 불자 4천여명이 다음달 금강산 신계사를 찾아 법회를 하는 방안을 북한 조선불교도연맹과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jhcho@yna.co.kr nojae@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지난해 신용카드 이용 실적은 둔화한 반면 체크카드 이용 실적은 크게 늘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09년중 지급결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루 평균 신용카드 이용 규모는 1천337만건에 1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이용 건수가 18.0%, 이용 금액이 2.5%였다. 이용 금액 증가율은 2008년의 전년 대비 증가율(12.8%)보다 크게 축소됐다. 체크카드 이용은 꾸준히 증가하면서 하루 평균 이용 금액이 1천억원에 육박했다. 체크카드 이용 규모는 287만4천건에 99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1.7%와 36.4%씩 늘었다. 이는 실질소득 감소와 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소비자들이 신용카드 구매를 자제한 대신 체크카드를 이용한 `알뜰 소비'를 늘린 결과로 추정된다. 한편, 지난해 6월 말 1억장을 넘어선 신용카드 발급장수는 이후로도 꾸준히 늘어 12월 말 1억699만장으로 집계됐다. 1인당 신용카드 보유 장수는 2.2장이었고, 경제활동인구 기준으로는 1인당 4.4장이었다. 신용카드 발급장수가 1억장을 넘긴 것은 `카드사태' 직전인 2002년 말 1억487만장 이후 처음이다. 한은 금융결제국 유리
수처리 업체 그린엔텍도 인수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웅진코웨이가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웅진코웨이는 19일 국내 화장품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하고, 2014년까지 화장품 사업에서 매출 2천억원을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웅진코웨이는 올해 9월 발표를 목표로 현재 브랜드 및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문 화장품 제조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생산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그간 정수기, 비데 등을 판매하며 구축된 방문판매 유통 채널을 이용해 영업 조직을 구축하고, 페이프리 등 제휴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내년 매출 400억원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2천억원의 매출을 올려 국내 3위권의 화장품 업체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웅진코웨이는 이미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해 지난해 28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홍준기 사장은 "7조원 규모인 국내 화장품 시장은 연평균 5%대 성장률을 보이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우리의 핵심경쟁력인 방문판매 노하우로 투자 비용을 아끼고 성공적인 신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수처리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그린엔텍을 281억원(대주주 지분 100% 기준)에 인수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 이수영(OCI 회장.68) 회장이 19일 웨스틴조선호텔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 노조법 개정안을 처리하는 등 6년간 경총 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새로운 노사관계 패러다임 아래서 신임 회장이 그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길 바란다"며 물러날 뜻을 밝혔다. 이 회장의 사의 표명으로 경총은 박승복 샘표식품 회장을 대표로 10명의 회장추대위원회를 구성해 빠른 시일 안에 새 회장을 추대하기로 했다. 임시총회에서 후임자를 정하기 전까지는 이 회장이 경총을 대표한다. ckchung@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심재훈 홍정규 기자= 기준금리 인상 여건이 성숙해지고 있다. 그 이유는 ▲이성태 총재가 금리인상이 멀지 않다고 최근에 발언한 데다 ▲미국이 18일 재할인율을 인상했고 ▲동유럽사태가 한국경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은이 3월에 기준금리를 올리기는 어렵다는 것이 대체적인 전망이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6월안에 금리인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갖고 있다. ◇ 미국 출구전략 시작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은 재할인율을 현행 연 0.50%에서 0.75%로 0.25%포인트 올렸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재할인율 조정에 관한 입장을 피력한 지 불과 8일만이다. 이는 미국의 본격적인 출구전략의 시행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을 오는 25일부터 0.5%포인트 추가 인상한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중국 시중은행들의 지준율은 지난달 18일부터 인상됐으며, 8일후에는 신규대출 증가가 많은 4개 대형은행은 징벌적으로 지준율이 0.5%포인트 추가 인상됐다. 이번 조치로 중국 대형 은행의 지급준비율은 16.5%, 중소형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지난해 신용카드 이용 실적은 둔화한 반면 체크카드 이용 실적은 크게 늘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09년중 지급결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루 평균 신용카드 이용 규모는 1천337만건에 1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이용 건수가 18.0%, 이용 금액이 2.5%였다. 이용 금액 증가율은 2008년의 전년 대비 증가율(12.8%)보다 크게 축소됐다. 체크카드 이용은 꾸준히 증가하면서 하루 평균 이용 금액이 1천억원에 육박했다. 체크카드 이용 규모는 287만4천건에 99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1.7%와 36.4%씩 늘었다. 이는 실질소득 감소와 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소비자들이 신용카드 구매를 자제한 대신 체크카드를 이용한 `알뜰 소비'를 늘린 결과로 추정된다. 한편, 지난해 6월 말 1억장을 넘어선 신용카드 발급장수는 이후로도 꾸준히 늘어 12월 말 1억699만장으로 집계됐다. 1인당 신용카드 보유 장수는 2.2장이었고, 경제활동인구 기준으로는 1인당 4.4장이었다. 신용카드 발급장수가 1억장을 넘긴 것은 `카드사태' 직전인 2002년 말 1억487만장 이후 처음이다. 한은 금융결제국 유리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쌍용자동차는 작년 한 해 동안 매출 1조668억원, 영업손실 2천934억원, 당기순손실 3천463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판매대수로는 내수 2만2천189대와 수출 1만3천107대(반조립제품 포함)를 합쳐 총 3만5천296대의 실적을 올렸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각각 57.2%, 29.0% 감소했다. 쌍용차는 장기파업으로 생산이 중단돼 매출이 감소했다며 생산물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및 구조조정 비용 등으로 경영적자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상여금 반납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과 채무 재조정에 따른 이익 발생으로 당기순손실 규모는 50% 이상 감소했다고 강조했다. 또 2차례의 감자를 통해 자본잠식 상태에서 완전히 탈피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으로 상장폐지 요건(2년 연속 50% 이상 자본잠식 또는 2년 연속 `한정' 감사의견)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지난해는 장기간의 파업과 구조조정으로 적자가 불가피했다"며 "올해는 C200(신차 프로젝트명) 출시 및 자구노력 등을 통해 기업 회생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a@yna.co.kr (끝)
행안부, 설계변경후 시공 또는 절감안 마련 지시 (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 신축 중인 지방자치단체 청사 가운데 에너지 효율 1등급 미만은 1등급에 맞게 설계를 변경하고 나서 시공하거나 에너지 절감안을 마련해야 한다. 강병규 행정안전부 2차관은 19일 경기 수원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에서 공공청사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이 같은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청과 충남도청 등 신축 중인 9개 청사 가운데 에너지 효율 1등급 미만은 설계 변경을 통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받아야 하고, 골조 공사가 상당히 진행돼 설계변경이 어려운 청사는 에너지 효율 진단을 통해 절감안을 마련해야 한다. 강 차관은 또 2005년 이후 신축된 청사 19곳은 에너지 효율 등급을 평가한 후 시설개선 명령을 내리고, 2004년 이전에 준공된 청사는 에너지 사용량을 10% 절감토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강 차관은 공무원들의 임금 편법인상 논란이 제기된 복지포인트와 관련, "지자체마다 작년 수준으로 신속히 환원하도록 해달라"면서 "행안부는 복지포인트를 포함한 맞춤형복지의 운영기준 등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차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