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등 지능범이 최다…`부패 심각'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각종 범죄를 저질러 처벌을 받은 경찰관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에는 `비위 경찰관'이라고 볼 수 있는 뇌물이나 공문서 관련 범죄에 연루된 지능범이 가장 많아 경찰관의 부패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태원(한나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검찰이 통보한 기소유예 이상 경찰공무원 처분 결과'에 따르면 범죄를 저지른 경찰관은 2007년 261명, 2008년 286명, 지난해 327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지방청별로는 서울이 8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48명, 광주 21명, 충남 18명, 부산ㆍ울산ㆍ경북 각 17명, 강원ㆍ전남 각 16명, 경남 13명, 대구ㆍ충북 각 11명, 인천ㆍ전북 각 10명 등이었다. 비위 유형을 보면 뇌물이나 공문서 관련 범죄를 저지른 지능범이 9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폭력범이 37명, 업무상과실치사 등 기타 형법범도 28명에 달했다. 도박 등 풍속사범도 14명 적발됐고, 절도나 강력범죄를 저지른 경찰관도 4명이나 됐다. 교통 쪽에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자가 56명으로 최다였으며,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기상청은 18일 오전 1시를 기해 서울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지역에는 17일 오후 11시30분부터 큰 눈이 내리기 시작해 18일 오전 1시 현재 5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기상대는 앞으로 2cm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운전 주의를 당부했다. gogo213@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본점과 강남점에서 조르지오아르마니, 돌체앤가바나, 드리스 반 노튼 등 해외 명품 브랜드의 가을 및 겨울 상품과 이월 상품을 40∼70% 싸게 파는 특별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본점은 19일에서 오는 21일까지, 강남점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신세계백화점에서만 공급하는 명품 구두와 핸드백으로 차린 편집매장 제품과 40∼50대 여성을 위한 의류 편집매장인 `가드로브'에서 취급하는 제품등도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이 백화점 해외명품팀 심정섭 팀장은 "이번 행사는 잡화보다 의류 물량이 많아 명품 의류를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전체 물량의 60% 이상이 첫날에 판매되는 만큼 매장을 빨리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prayerahn@yna.co.kr (끝)
천연가스 연료 유출로 화재 위험 (도쿄 AFP=연합뉴스)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대규모 리콜에 들어간 데 이어 이스즈자동차도 연료 누출로 화재 위험이 있는 천연가스 동력식 트럭 4천대 이상을 리콜하기로 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이스즈자동차가 19일부터 일본 내에서 총 4천286대에 달하는 천연가스 동력식 트럭을 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요타의 리콜사태와 안전문제로 타격을 받은 일본 자동차산업이 이스즈의 이번 조치로 한층 시련에 직면할 전망이다. 국토교통성은 리콜 대상인 이스즈 트럭이 차량 내부로 천연가스 연료가 유출돼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결함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jianwai@yna.co.kr (끝)
대기조, 정찰조, 암살조 나뉘어 일사불란 범행 두바이 경찰 "이스라엘 개입 가능성 99%" (두바이=연합뉴스) 강종구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핵심 간부 암살사건은 고도로 조직화된 암살단의 소행인 것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가 사건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과 아일랜드는 자국민의 명의가 암살단 여권 위조에 도용됐다며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불러 항의하는 등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두바이 경찰이 공개한 공항과 호텔 CCTV를 보면 암살단의 행적이 고스란히 포착된다. 우선 하마스 핵심 간부 마흐무드 알-마부(49)는 지난달 19일 오후 3시 20분 두바이공항에 도착했다. 마부는 하마스 군사조직 알-카삼 여단 창설 멤버로, 1989년 이스라엘 군인 2명을 납치해 살해한 사건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이스라엘의 집중 감시를 받아 온 인물이다. 그는 가자지구에 무기를 밀반입하기 위해 거래상을 접촉하려 두바이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바이 입국 당시에도 그는 마무드 압둘라우프 모하메드라는 가명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부의 입국을 앞두고 암살단 11명은 그가 묵을 호텔과 공항 등지에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표
"무바라크 29년 장기 집권 끝낼 유력 대항마" (카이로=연합뉴스) 고웅석 특파원= 이집트가 차기 대선의 가장 강력한 야권 후보로 부상한 모하메드 엘-바라데이(67)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의 귀국을 앞두고 들떠 있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IAEA 사무총장을 3차례 연임한 엘-바라데이는 지난해 11월 말 퇴임한 이후 처음으로 오는 19일 카이로국제공항을 통해 고국 이집트로 돌아올 예정이다. 야권 성향의 신문인 두스토르는 이날 `바라데이 귀환'이라는 제목의 머리기사로, 내년 대선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장기 집권을 저지할 대항마로 떠오른 엘-바라데이의 귀국 소식을 자세히 전했다. 엘-와프드당 등 이집트 야당들은 이미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해온 엘-바라데이에게 당적 부여와 함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잇따라 `러브 콜'을 보내고 있다. 이집트의 대표적인 민주화 운동조직인 `케파야'의 공동 설립자 조지 이샤크는 야권지 두스토르에 기고한 글에서 "엘-바라데이의 귀국으로, 이집트에는 자유를 쟁취하려는 투사가 늘어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집트 야권이 이처럼 엘-바라데이의 귀국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것은 엘-바라데이가 1981
"무바라크 29년 장기 집권 끝낼 유력 대항마" (카이로=연합뉴스) 고웅석 특파원= 이집트가 차기 대선의 가장 강력한 야권 후보로 부상한 모하메드 엘-바라데이(67)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의 귀국을 앞두고 들떠 있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IAEA 사무총장을 3차례 연임한 엘-바라데이는 지난해 11월 말 퇴임한 이후 처음으로 오는 19일 카이로국제공항을 통해 고국 이집트로 돌아올 예정이다. 야권 성향의 신문인 두스토르는 이날 `바라데이 귀환'이라는 제목의 머리기사로, 내년 대선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장기 집권을 저지할 대항마로 떠오른 엘-바라데이의 귀국 소식을 자세히 전했다. 엘-와프드당 등 이집트 야당들은 이미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해온 엘-바라데이에게 당적 부여와 함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잇따라 `러브 콜'을 보내고 있다. 이집트의 대표적인 민주화 운동조직인 `케파야'의 공동 설립자 조지 이샤크는 야권지 두스토르에 기고한 글에서 "엘-바라데이의 귀국으로, 이집트에는 자유를 쟁취하려는 투사가 늘어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집트 야권이 이처럼 엘-바라데이의 귀국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것은 엘-바라데이가 1981
대기조, 정찰조, 암살조 나뉘어 일사불란 범행 두바이 경찰 "이스라엘 개입 가능성 99%" (두바이=연합뉴스) 강종구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핵심 간부 암살사건은 고도로 조직화된 암살단의 소행인 것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가 사건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과 아일랜드는 자국민의 명의가 암살단 여권 위조에 도용됐다며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불러 항의하는 등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두바이 경찰이 공개한 공항과 호텔 CCTV를 보면 암살단의 행적이 고스란히 포착된다. 우선 하마스 핵심 간부 마흐무드 알-마부(49)는 지난달 19일 오후 3시 20분 두바이공항에 도착했다. 마부는 하마스 군사조직 알-카삼 여단 창설 멤버로, 1989년 이스라엘 군인 2명을 납치해 살해한 사건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이스라엘의 집중 감시를 받아 온 인물이다. 그는 가자지구에 무기를 밀반입하기 위해 거래상을 접촉하려 두바이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바이 입국 당시에도 그는 마무드 압둘라우프 모하메드라는 가명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부의 입국을 앞두고 암살단 11명은 그가 묵을 호텔과 공항 등지에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표
천연가스 연료 유출로 화재 위험 (도쿄 AFP=연합뉴스)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대규모 리콜에 들어간 데 이어 이스즈자동차도 연료 누출로 화재 위험이 있는 천연가스 동력식 트럭 4천대 이상을 리콜하기로 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이스즈자동차가 19일부터 일본 내에서 총 4천286대에 달하는 천연가스 동력식 트럭을 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요타의 리콜사태와 안전문제로 타격을 받은 일본 자동차산업이 이스즈의 이번 조치로 한층 시련에 직면할 전망이다. 국토교통성은 리콜 대상인 이스즈 트럭이 차량 내부로 천연가스 연료가 유출돼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결함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jianwai@yna.co.kr (끝)
4월 복원 후 첫 일반 공개..세계 100만명 관람 신청 (로마 AP=연합뉴스) 예수의 시신을 감쌌다는 '토리노 수의'가 4월10일부터 5월23일까지 44일간 이탈리아 토리노 성당에서 일반에 공개된다고 17일 행사 주최 측이 밝혔다. 기독교도들은 물론 진위 여부를 따지는 과학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미 전세계 100만명이상이 수의 관람을 신청했다. 주최 측은 현재 예정된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5월2일 토리노 성당 방문이 성사돼 관심이 확산될 경우 총 200만명 정도가 관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은 무료이고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토리노 수의는 온도조절이 되는 방탄 전시관에 전시된다. 수의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은 성당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리느냐에 달려 있는데 주최 측은 길어야 5분 정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리노 수의는 전통적으로 25년마다 일반에 공개됐다. 2000년에는 새 밀레니엄을 맞아 특별 공개됐으나 4년 전 토리노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렸을 당시에는 로마 교황청이 수의 공개를 거부했다. 예정을 앞당겨 올해 공개되는 것은 공업도시인 토리노의 "경제 및 고용 면에서의 중요성" 때문이라고 수의위원회 피오레조 알피에리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본점과 강남점에서 조르지오아르마니, 돌체앤가바나, 드리스 반 노튼 등 해외 명품 브랜드의 가을 및 겨울 상품과 이월 상품을 40∼70% 싸게 파는 특별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본점은 19일에서 오는 21일까지, 강남점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신세계백화점에서만 공급하는 명품 구두와 핸드백으로 차린 편집매장 제품과 40∼50대 여성을 위한 의류 편집매장인 `가드로브'에서 취급하는 제품등도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이 백화점 해외명품팀 심정섭 팀장은 "이번 행사는 잡화보다 의류 물량이 많아 명품 의류를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전체 물량의 60% 이상이 첫날에 판매되는 만큼 매장을 빨리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prayerahn@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지난해 소비자물가-수입물가의 격차가 7년만에 최대의 폭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입물가가 떨어진 만큼 소비자물가가 하락하지 않고 오히려 상승한데 따른 것이다. 이런 현상은 올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 소비자-수입물가 가격차 확대 18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수입물가는 국제 원자재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전년보다 4.1% 떨어졌다. 2002년(-6.2%) 이후 최대의 하락폭이다. 그러나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2.8% 올랐다. 전년(4.7%)보다는 낮았지만 2005년(2.8%), 2006년(2.2%), 2007년(2.2%) 보다는 높았다. 소비자물가에서 수입물가를 뺀 수치는 지난해 6.9% 포인트로 2002년(9.0% 포인트)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수입물가가 하락한 만큼 소비자물가가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 생산자물가는 전년보다 0.2% 떨어지면서 2002년(-0.3%)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소비자물가-생산자물가의 격차는 지난해 3.0%포인트로 2002년(3.1%포인트)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 품목별 격차도 크다 품목별로도 소비자-수입물가의 차가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오는 4월부터 인문계열 출신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유급 직업훈련이 실시된다. 정부는 1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문계 대졸 미취업자 직업훈련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노동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3월까지 인문계 대졸 미취업자 중 훈련 희망자와 희망 직종을 조사해 개인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4월부터 고용지원센터에 전담 훈련상담원을 지정해 적합한 훈련과정을 제공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올해 개설된 1만3천668개의 직업능력개발계좌제 훈련과정을 활용해 인문계 대졸 미취업자가 원하는 때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개설된 훈련과정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상반기 중 과정을 추가로 개설할 방침이다. 전국 폴리텍대학에도 컴퓨터출판디자인, 웹프로그래밍 등 인문계 대졸 미취업자 특별훈련과정을 개설하는 한편 상반기 중 2∼3개의 대학을 선정해 취업 유망직종을 중심으로 고급 훈련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훈련이 끝나면 우수 중소기업 등에 집중적으로 취업을 알선하는 등 취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훈련참여자 전원에게는 훈련비용(직업능력개발계좌제는 20% 자비부담)과 월 11만6천원의 교통
"비리 전력자에 맡기면 학교발전 심각한 저해"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상지대의 정이사 선임 문제와 관련해 총장이 직접 나서 옛 재단 측의 참여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상지대 유재천 총장은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는 현재 진행 중인 상지대 정상화 과정에서 옛 재단 측을 배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총장은 "상지학원의 정이사 체제 전환을 심사하는 사분위가 김문기 전 이사장을 비롯한 옛 재단 측의 학교 복귀 주장을 수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상지학원은 과거 청암학원이 이름만 바꾼 것으로, 김씨가 아닌 고(故) 원홍묵 선생이 원래 설립자인 만큼 김씨는 정이사 체제에 개입할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씨는 김영삼 대통령 정부 시절 부정입학 등의 혐의로 징역형까지 받은 인물"이라며 "비리까지 저지른 사람이 학교 운영에 개입하게 되면 학교 발전에 심각한 저해가 초래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김씨의 사유지가 상지대 정ㆍ후문 앞을 비롯해 캠퍼스를 포위하다시피 해 교지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진정으로 대학의 발전을 원한다면 상지학원의 수익용 및 교육용 재산을 학교에 반환해 학생
타 공무원 가입여부도 의뢰…수용시 경찰수사 `급류' 회신서 혐의 드러나면 선관위 압수수색도 검토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전교조와 전공노 조합원의 정치활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당원명부를 확보하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직권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18일 확인돼 선관위의 수용 여부가 주목된다. 당원명부는 두 노조 조합원의 정치활동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핵심 증거 자료로 꼽히고 있어, 선관위가 직권조사에 나선다면 경찰 수사는 막판에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6일 전교조ㆍ전공노 조합원들이 불법적으로 민노당에 가입한 의혹이 있는 만큼 선관위에 당원명부를 확보해 이들의 당원 가입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당법 제24조에 따르면 선관위는 범죄수사 등을 목적으로 당원 관련 사항을 확인할 때 당원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경찰이 요청한 내용은 수사선상에 오른 292명의 민노당 가입 여부 및 탈당시기, 당비 납부 여부와 구체적 금액 등이다. 경찰은 또 수사대상자 외에 민노당에 가입한 다른 공무원이 있는지도 조사해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은 그동안 전교조ㆍ전공노 소속 조합원 120명이 민노당에 가입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과 단서를 포착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