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늘은 고행을 통해 터득한 자비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알리기 위해 부처님이 오신 날"이라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우리 사회가 더 아름다워지기를 축원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 부산 청소년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우쳐, 바르고 행복한 부산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올해는 부처님 오신 날과 어버이날이 겹쳐 의미가 더욱 깊다”며 “한량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신 모든 어버이께 온 마음을 다해 감사의 카네이션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하루 앞서 삼광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날 봉축 점등 대법회에 참석한 데 이어 이날 오전 범어사 봉축법요식에 참석, 불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역 내 발달지연 장애위험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우리아이발달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발달지원사업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의료기관, 가정 등을 연결해 발달 지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육·교육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장애 위험 영유아의 장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사업 수행은 부산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우리아이발달지원단’이 맡고 있다. 2017~2020년 가족을 중심으로 한 조기중재 프로그램(6개월 개입) 결과를 살펴보면, 장애위험군 영유아 41명 가운데 40명인 98%가 개입 이후 정상 발달 속도 이상의 발달을 보였으며 사전-사후 검사에서 정상에 근접하거나 정상범위의 발달은 보인 영유아는 36명으로 88%에 달했다. 6개월 개입만으로도 그 효과성이 입증된 것이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이 잇따를 뿐만 아니라, 차기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되는 등 최근 들어 발달장애 조기 발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장애 발견부터 개입, 치료까지 원스톱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날로 늘어나는 부산지역 다문화 학생·학부모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질높은 교육 서비스를 약속했다. 김석준 예비후보는 7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618 부산은행 범내골지점 3층 선거캠프에서 부산 다문화가족과 화상 간담회를 열고 “우리 사회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은 다문화 학생·학부모와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상호문화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다문화가족 화상 간담회에는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이주민 통·번역센터 활동가, ‘신짜오! 베트남어교실’ 학부모, 다문화인권 교육강사 등 41명이 참여했다. 참석 학생·학부모들은 “다문화가족은 편견과 차별로 여전히 학교생활 적응과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다문화 인권교육강사단이 학교에 갔을 때 외국인이란 이유로 무시당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상담할 때도 이중 차별을 받는 느낌이 든다”며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들은 또, ‘학교 텃밭을 늘려달라’, ‘운동장에 그네를 만들어 달라’, ‘다문화가정에 더 많은 지원을 해달라’ 등을 건의했다. 김석준 예비후보는 이들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한 후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김 예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세계 최초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추진을 위한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인간정주계획) 원탁회의 참석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 등의 뉴욕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유엔 해비타트 원탁회의는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가 부산시 대표로 참석했으며, 지난 26일 오후 10시 30분(현지시각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5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시의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참여와 유엔 해비타트, 오셔닉스와의 협력 관계에 대한 박형준 시장의 기조연설과 해상도시 시범모델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박형준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최초 해상도시 건설을 위한 부산의 도전이 기후변화 극복의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프로젝트가 구현할 친환경 가치를 공유하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역사적인 계획에 지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공개된 해상도시 시범모델은 총 6만3천 제곱미터의 주거, 연구, 커뮤니티 기능을 하는 3개의 플랫폼이 하나의 모듈로서 기존 도시와 다리로 연결돼 유기적인 변화와 성장이 가능하도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부모가 걱정 없는 부산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창의교육관 가족문화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시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유치원·초등학교 학부모에게 드리는 약속’이란 제목의 어린이날 특화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내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2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부산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체험시설마다 유아들을 위한 특색있는 키즈존을 설치키로 했다. 현재 일부 시범학교와 전체 특수학교에서 운영 중인 알레르기 대체 식단도 초등학교부터 연차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교육청 예산 편성을 통해 희귀 난치병을 앓는 학생의 치료비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현재 공공기관과 아파트 공간을 활용해 19곳에서 운영 중인 우리동네자람터를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밖에도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클라이밍장, VR 스포츠실, 스케이트 보드공간 등 설치 지원 △동부 및 서부 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 운영 활성화 △부산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4일) 오후 ㈜올포랜드, ㈜스노우파이프 등 블록체인 역외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NHN 등 블록체인 역외기업 15개 사 투자유치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블록체인 역외기업 투자유치로, 부산시는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됐다. 오늘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총 15개 사로, ▲부산시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 있는 기업이 ㈜스노우파이프, ㈜피앤씨솔루션, ㈜판다코리아닷컴, ㈜백퍼센트, 플링커㈜, 키드아이㈜, ㈜모리소프트, ㈜펀디언트홀딩스, ㈜레브코, ㈜코어다트랩 등 10개 사이며, ▲㈜올포랜드, 업라이즈(주), 엔에이치네트웍스㈜, ㈜트라움인포테크, (재)한국AI블록체인융합원 등 5개 사는 지사설립을 비롯한 투자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부산시와 협약기업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트윈, 가상현실 및 부산 항만 선진화 사업 발굴 ▲디지털자산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스타트업 지원 및 전문교육센터를 설립 등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관련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디지털자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부산시민과 각계 대표, 학부모, 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압승 세몰이에 들어갔다. 김석준 예비후보는 4일 오후 3시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618 부산은행 범내골지점 3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민선 3, 4대 부산시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진보교육감도, 보수교육감도 아닌 부산교육감이라는 생각으로 오직 우리 아이들만 보고 달려왔다”며 “그동안 쌓아온 여러 성과와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교육을 확실하게 도약시키고,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런데도 상대후보는 아직도 보수니, 진보니, 낡은 프레임을 짜고 색깔논쟁을 일삼으며 과거로 회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교육에는 진보도 없고, 보수도 없다. 오직 좋은 교육을 위한 비전과 정책, 헌신만이 요구될 뿐”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부산시교육감으로 재임하며 실력있고 든든한 교육감으로 검증된 저에게 다시 한번 부산교육을 맡겨주시면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에 따라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교육이 희망이 되는 부산‘,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없는 부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부산 20대 청년 70명이 김석준 예비후보 지지 대열에 동참했다. 김도연 씨(부산대 경영학과 3)를 비롯한 부산지역 20대 청년 70명은 2일 오후 7시30분 부산 부산진구 부산은행 범내골지점 3층 ‘김석준 캠프’에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청년들은 지지 선언을 통해 “교육감 후보자들은 특정 정당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 교육은 이념 싸움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 20대 청년들은 진보나 보수, 좌우에 휘둘리지 않고 합리적·안정적으로 부산의 미래교육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김석준 예비후보 지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년들은 이어 “우리 아이들은 좋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며 “김석준 후보가 선거에서 이겨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는 데에 일조할 수 있도록 우리 청년들이 힘을 모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청년들은 또 “김석준 예비후보는 힘들고 고되겠지만, 반드시 승리하여 우리 부산과 부산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헌신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승리를 위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관광 특성화 걷기여행길 ‘욜로(YOLO) 갈맷길’ 홍보 영상 속 곽튜브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관광 특성화 걷기여행길 ‘욜로(YOLO) 갈맷길’ 홍보를 위해 유명 유튜버와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는 부산 출신의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등장하는 욜로(YOLO) 갈맷길 체험 콘텐츠를 내일(2일)부터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https://www.youtube.com/DynamicBusan)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욜로(YOLO) 갈맷길은 현재 자신의 행복이 중요함을 뜻하는 ‘You Only Live Once(약칭: YOLO)’가 경상도 방언 ‘욜로(이리로, 여기로)’와 발음이 유사한 것에 착안한 표현으로 부산에 오면 꼭 와서 걸어봐야 하는 길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곽튜브는 여행을 소재로 한 채널 ‘곽튜브’를 통해 78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예능 분야로 영역을 넓혀 활동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이다. 영상에서는 곽튜브가 (구)송정역과 청사포, 민락 수변공원, 광안리 해수욕장 등을 다니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 부산의 갈맷길 풍경을 소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현장 곳곳에서 팬들
(대한뉴스윤병하기자)=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광역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석준 예비후보에 대한 각계의 지지 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 김 교육감이 지난 25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를 공식 선언하자마자 각계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김석준 캠프’의 분위기가 크게 고조되고 있다. 지지 선언의 첫 포문은 지난 26일 정순택 전 부산시교육감 등 부산교육계 원로 207명이 열었다. 김석준 교육감이 출마를 선언한 바로 다음 날이었다. 부산교육계 원로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김석준은 합리적·안정적으로 부산교육을 이끌어 온 검증된 인물”이라며 “부산의 미래교육을 제대로 이끌어 갈 적임자는 김석준뿐이다”고 힘을 실어 주었다. 교육계 지지선언에는 정순택 전 부산시교육감과 전 교육장, 교장, 교감 등 각급 학교에 몸담았던 부산교육계 원로들이 두루 참여해 중량감을 더했다. 지난 27일에는 부산의 원로 교육행정가들이 김석준 예비후보 지지 선언 바통을 이어받았다. 최기건 전 부산시교육청 행정국장과 김영종 전 총무과장, 정순석 전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을 비롯한 부산의 원로 교육행정가 58명은 “김석준은 신뢰받는 행정구현으로 부산교육의 위상을 드높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제49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부산일보와 (재)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후원한다.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나, 올해 행사는 지난 19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 Next 100년을 위한 어린이가 그린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어린이가 그린 하늘’ ▲‘어린이가 그린 바다’ ▲‘어린이가 그린 땅(숲)’ 등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어린이가 그린 하늘’에서는 저글링맨쇼, 샌드아트,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축하공연 프로그램이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어린이가 그린 바다’에서는 수수깡, 페이퍼백 반려화분, 인형 등 친환경을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밸런스 바이크, 패들보트 등 활동프로그램이 BIF
(대한뉴스운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개척을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이며, 부산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은 신청할 수 있다. 단, ▲정부, 지자체 또는 중소기업 유관기관 등으로부터 동일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받는 업체나 ▲정부, 지자체, 협회 등에서 구성한 단체관에 참여하는 업체 ▲단순 유통, 도소매업 업체, 유흥·향락업, 불건전 오락용품, 주류 중개 등 부적합 업종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시는 50개 사 내외를 선정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시·박람회 참가비용의 80%를 지원하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2백만 원이다. 부산시 내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또는 온라인 전시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재)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여 전자우편(sh@bep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올해 120여 개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대규모 박람회와 전시회 등 행사가 연이어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중소기업들이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김 교육감은 2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부산은행 범내골지점 3층 ‘김석준 캠프’에서 부산시교육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년 동안 부산시민과 교육가족의 단합된 힘으로 일궈낸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부산’, ‘세계를 앞서가는 부산’, ‘교육만은 특별한 부산’, ‘교육이 희망이 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6·1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민선 3, 4대 부산시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합리적이고 점진적인 개혁을 추진하고, 부산교육 전반에 걸쳐 변화의 새바람을 불어넣었다”며 “이런 변화의 새바람을 통해 부산교육의 기반을 다지고, 다른 교육청보다 먼저 미래교육의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했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그동안 축적한 여러 성과와 경험을 쏟아부어 부산교육을 확실하게 도약시키고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날 향후 4년 부산교육의 정책 및 행정의 큰 틀과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교육감이 밝힌 공약의 4대 핵심 키워드는 △미래를 주도하는 부산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무단방치 등 불법 자동차 및 이륜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자동차 무단방치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불법 구조변경 등으로 인한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되며, 시와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정비조합, 경찰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구조변경 승인 없이 임의 개조한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위반 등 법규위반 자동차(이륜차)이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법규위반 사항이 적발된 차량의 소유주에 대해 임시검사명령, 과태료 처분, 범칙금 통고, 벌금 등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불법 구조변경 차량은 원상복구 및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불법등화 등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위반 자동차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이 처분되며, 무단방치 차량은 우선 견인한 후 자진 처리를 유도하고 응하지 않으면 강제 폐차나 매각하는 등 사안별 행정 조치가 이뤄
(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21일 오후 슈텐 슈베데(Sten Schwede) 주한 에스토니아대사를 만나 부산-에스토니아 간 문화, 블록체인 분야를 포함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먼저 주한 에스토니아대사에게 부산 방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에 에스토니아대사는 “부산은 가장 중요한 항구가 있는 제2의 도시로 에스토니아와도 비슷한 점이 많아 꼭 방문해보고 싶었다”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에스토니아는 첨단 정보통신(IT) 강국으로 블록체인을 비롯한 정보통신 기술이 매우 발달한 국가”라며, “부산시도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준비 등을 통해 혁신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고자 노력 중이므로 블록체인 관련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사님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박 시장은 부산시 외자유치에 대해 언급하며, 부산시는 외국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주한 에스토니아대사는 “에스토니아의 전자정부시스템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운영 중이며, 주한 에스토니아대사관은 기업 연계 외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