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식 홍보 포스터 및 행사 사진.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본관 2층 갤러리에서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두드리고(鼓)!, 다짐하고(GO)!’ 신문고 타고식을 가졌다. 이날 타고식을 가진 신문고는 지난달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국민권익의 날’기념식에서 부산시교육청이 ‘부패방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면서 부상으로 받은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부산교육가족의 청렴실천 의지를 고취시키고, 청렴 공감대를 다지기 위해 김석준 교육감과 오승현 부교육감, 교육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고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석준 교육감이 격려사를 한 후, 신문고 타고를 했다. 이어, 국장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한 당신이 부산교육의 자랑입니다’, ‘갑질행위 절대근절’,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등의 피켓을 들고 청렴실천 다짐 캠페인을 펼쳤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표창은 그동안 교육가족 모두가 청렴 향상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애쓴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부패방지 부문 최우수 교육청’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청렴한 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산불로 큰 피해를 받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 재해복구비와 함께 현지에서 필요한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동해안 지역의 재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재해구호법’에 따른 의연금 배분 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 원을 전달하며, 이는 피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원활한 식수 공급이 어려운 이재민과 소방, 경찰 등 현장 대응 인력들을 위해 부산시 병물 ‘순수’ 3천 병도 긴급 지원하고, 상황에 따라 추가로 계속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에 발령된 소방동원령에 따라 부산시도 소방차 6대와 소방관 105명을 현지로 급파했으며, 시는 피해지역의 상황을 살피고 관계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필요한 물품과 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경북·강원 일대 산불 피해가 너무나 커 우려가 크다. 화마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구호와 산불 완전 진화를 위해 부산시도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시(市)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산불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6일 오전, 금정구 아홉산 산불 진화현장을 찾아 직접 지휘에 나선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장에서 경제부시장, 시민안전실장, 녹색환경정책실장, 소방재난본부장, 금정구청장 등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시는 즉시 박형준 부산시장을 대책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3개 실무반을 통해 재난상황관리 및 동원명령․대피명령, 통행제한 응급조치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의 행정력 총동원 지시에 따라 7일부터는 시청 직원 700여 명도 긴급 투입되어 금정구 아홉산 산불 진화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 장기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산불을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가용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지켜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정구 아홉산 산불은 현재 헬기 4대와 진화인력 65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연이어 재발화하는 등 불길을 잡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정구 아홉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연일 재발화하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급히 현장을 찾아 직접 지휘에 나섰다. 박형준 시장은 6일 오전 8시, 금정구 아홉산 산불 진화 현장을 찾아 산불 발생 및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신속하고 안전한 진화를 당부했다. 지난 2일 14시경 최초 발생한 아홉산 산불은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히고 같은 날 21시경 뒷불정리를 마쳤으나 28시간이 지난 4일 새벽, 다시 불길이 타올랐다. 이어 신속한 진화작업을 통해 같은 날 18시 뒷불정리를 끝냈지만, 8시간 만에 재발화하는 등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밤새 이어진 진화 작업에도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큰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부상 없이 안전한 진화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의해달라”라고 격려했다. 이어 “지금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헬기 동원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더 이상 산불이 확산하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는 데에 시가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5일 오후 4시 동래구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관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부산아이파크 홈 개막전 ‘부산아이파크 VS 대전하나시트즌’ 경기에서 축사를 한 후 시축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오늘 개막전을 축하드리며, 이번 시즌 부산아이파크의 열정 넘치는 경기를 기대한다”며 “축구경기를 통해 우리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일상회복을 위한 활력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연포초등학교(교장 송영철)는 2월 25일(금)부터 3월 1일(화)까지 올해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 메타버스 사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연포초등학교는 이번 입학식을 위해 메타버스 종류 중 거울 세상(Mirror World)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학교 공간을 디지털 세계에 복제하였다. 1학년 신입생들은 연포 메타버스 입학식(https://my.matterport.com/show/?m=JyiN4TRtqpU)을 통해 미리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학교를 둘러보고 학교 생활을 준비했다. 학생들은 교문을 들어서면 어느 입구로 가서 신발을 갈아 신는지, 열체크를 어떻게 하는지 등을 체험하고 교실과 급식실, 도서관, 화장실, 돌봄 교실 등이 어디에 있는지를 살펴보며 학교 시설을 이용하는 방법 등을 체험했다. 또, 선배들의 학교 소개와 1학년 신입생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도 볼 수 있었다. 특히, 입학식 당일인 2일에는 담임 선생님과 함께 메타버스 공간에서 체험했던 것을 실제로 체험해보며 학교 적응력을 높였다. 연포초등학교는 교실수업개선 연구학교로서 ‘AI·디지털 교육을 활용한 학생주도 배움 중심 수업 실현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20대 대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3일) 오후, 특별 사전투표소 등을 방문해 방역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에서는 확진자도 3월 5일 사전투표와 3월 9일 본투표에 모두 참여할 수 있고 오미크론 대확산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방역 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제8생활치료센터(라마다앙코르 부산역 호텔) 내부에 설치되는 특별 사전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모의시험 등을 확인했다. 그리고 구·군별 사전투표소도 1개소씩 현장 점검을 하고, 유증상자와 격리자·확진자 동선 분리, 임시기표소 설치 상황 등 선거 방역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부산에는 특별 사전투표소 외에도 205개 읍·면·동에 1곳씩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으며, 오늘 오후 2시에는 전국 동시에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이 이뤄졌다. 모의시험은 ▲사전투표소 설비 ▲선거전용 통신망 설치부터, ▲통합 명부 시스템 접속 ▲투표 개시 ▲모의 투표용지 및 주소라벨 발급까지 투표 전 과정을 점검하는 준비 절차다. 한편, 확진자와 격리자는 별도 신청 없이 ‘외출 허용 문자’를 받으면 3월 5일 또는 9일 오후 5시부터 외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늘(2일) 초등학교 개학과 함께「부산형 학교폭력 Zero 만들기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와 교육청이 함께 마련한 사업으로, 학교폭력 사전·발생·사후 단계별 대응 시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부산형 우수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체육․예술계의 미투 운동 등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시와 교육청이 이번 사업추진에 뜻을 모았다. 그동안 시와 교육청은 사업논의(‘21.6.)를 시작으로 ▲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및 전문가 자문단 구성(‘21.8.) ▲시민포럼 개최(’21.10.) ▲시범사업 매뉴얼 및 성과지표 개발(‘21.12.) ▲시범학교 공모 및 선정(’22.2.) 등의 과정을 통해 본격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오늘부터 시범사업이 운영되는 ‘시범학교’는 오륙도초등학교(남구 소재)와 주양초등학교(사상구 소재) 2개교로, 지난 2월 두 학교 교사들을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일 갈맷길 관광특성화 걷기여행 노선 'YOLO 갈맷길 10선'을 선정·발표하고 본격적인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YOLO 갈맷길' 은 최근 MZ세대의 '현재 자신의 행복을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를 일컫는 표현인 'You Only Live Once(약칭: YOLO)'가 경상도 방언 ‘욜로(이리로, 여기로)’와 발음이 유사한 것에 착안한 중의적 표현으로, 시는 이 명칭을 '갈맷길 =(은) 부산에 오면 꼭 와서 걸어보아야 할 곳'이라는 의미로 브랜딩했다. 'YOLO 갈맷길'은 갈맷길 전체 노선(9코스 21구간 278.8km) 중 권역별 안배를 통한 해안코스(7개 노선), 강변코스(1개 노선), 산행코스(2개 노선) 등을 포함한 10개 노선 100km로, 부산을 찾은 관광객이 2~3일 정도만 체류하면 부산 갈맷길 명품노선 전반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노선마다 개성 있는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단축 탐방코스(4시간 이내)로 대중교통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1코스) 갈맷길 더 비기닝, 임랑해수욕장~기장군청(12km, 3시간), ▲(2코스) 시크릿 커피로드, 기장군청~송정해수욕장(1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이하 부산건축제)가 지난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건축제는 부산 도시건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출범했으며, ‘부산건축제’,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과 같은 전시, 학술행사,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부산시와 함께 펼쳐오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사업계획 및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제22회 부산건축제’는 10월에 개최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같은 부산시의 핵심 현안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부산도시건축의 미래 비전을 탐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 대응해 올해는 부산시 현안에 대한 건축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소통하는 온·오프라인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부산의 정체성(현재-과거-미래) 찾기 3차년 기획을 바탕으로, 올해는 ‘관문도시 부산, 부산건축의 미래’라는 주제로 부산도시건축의 비전과 미래적 가치를 확인하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 주제가 부산도시건축의 미래를 다루고 있는 만큼 시의 미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월 25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2월말 퇴직하는 초․중등 교원 233명(정년퇴직 152명, 명예퇴직 79명, 기타퇴직 2명)을 대표해 20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직 40년 이상인 자에게 수여하는 황조근정훈장 수상자 중 포상전수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상자들은 교육자로 재직하는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황조근정훈장(54명), 홍조근정훈장(49명), 녹조근정훈장(35명), 옥조근정훈장(51명), 근정포장(28명), 대통령표창(10명), 국무총리표창(6명) 등을 받았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여러분의 열정에 힘입어‘미래를 함께 여는 부산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 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2.25.) 기준으로 총 292만4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에 열린 시장보궐선거의 선거인 수 293만6천301명보다 1만6천260명(0.55%) 줄어든 수치다. 또한 앞선 2017년 5월에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 수 294만7천853명보다도 11만3천455명(3.85%)이 줄었다. 부산 선거인 수는 전체 인구 334만8천429명의 87.21%에 달한다. 성별로는 ▲남성이 141만6천909명(48.5%) ▲여성은 150만3천132명(51.5%)으로 여성 유권자가 8만6천223명 많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19세 5만6천769명(1.94%) ▲20대 41만1천286명(14.08%) ▲30대 40만2천117명(13.77%) ▲40대 50만1천546명(17.18%) ▲50대 55만2천147명(18.91%) ▲60대 55만1천586명(18.89%) ▲70대 이상 44만4천590명(15.23%)이다. ▲국외부재자 신고인은 1만1천557명이고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선거인 수는 4천161명이다. ▲거소투표 선거인 수는 6천7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북구 백양중학교에서 예비 중학생 학부모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우리들은 1학년-중학교’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중학교 1학년의 하루, 학교 교육과정 및 수업, 사춘기 자녀와 잘 지낼 수 있는 꿀팁 등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과 구승헌 지사중학교 교사가 행사를 진행하고, 조민우 송정중학교 교사, 이혜경 신정중학교 교사, 김현구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학부모들은 “중학교에 들어가면 학생들의 하루 생활이 어떤가요?”, “중학교에 들어가면 수업이나 생활하는 공간이 초등학교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비교과 활동인 자율활동과 동아리활동, 봉사활동은 어떻게 운영되나요?” 등을 질문했다. 또, “고등학교 갈 때 중학교 내신 성적 산출은?”, “사춘기 자녀와 잘 지내는 방법 없을까요?”, “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상담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중학교 교육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을 알려주세요?” 등도 물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물가안정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생활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최근 소비자물가가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데다, 상승세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급히 국세청 등 유관기관과 물가안정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와 부산연구원, 한국은행부산본부, 부산지방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부산사무소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지역 대형마트와 도매법인 등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부산지역 주요 경제 동향 파악과 물가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 토의 등이 이루어졌다.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농축수산물의 경우 명절 이후 오름폭이 소폭 축소되었으나 가공식품과 개인 서비스 요금을 중심으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아울러, 국제정세로 인한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공업제품 및 개인 서비스료 등 전 품목으로 물가상승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우려된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별 물가안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물가안정 대책 등을 논의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물가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월드비젼 교육기부금 전달식 모습.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월 22일 오후 4시 30분 교육감실에서 월드비젼 부산사업본부(본부장 이현)으로부터 교육기부금 2억3,000여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이현 월드비젼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은 결식아동들에게 조식으로,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각각 지원된다. 김석준 교육감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주변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인성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