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유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홍보대사 이정재를 앞세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수도권 집중 홍보에 나선다. 시는 서울역에서 염천교를 거쳐 경찰청, 서대문역을 잇는 길목에 있어 서울 시내 광고판 중 눈에 잘 띄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역 철도부지에 설치된 대형 옥외광고판을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며,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부산시의 수도권 집중 홍보의 첫 시작이다. 이번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는 광고판은 가로 36m, 세로 8m 규모의 대형 옥외광고판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파주시 마장호수 흔들다리 등 국가 이벤트 및 주요 정책 등을 홍보하는 용도로 활용된 만큼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의 관광명소인 ‘서울로7017’에서도 광고판이 잘 보여 홍보 효과가 더욱 크며, 밤에도 홍보를 이어가 부산시의 엑스포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유치 염원을 밝히고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시는 오는 4월까지 홍보하고,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대비해 올해 7월부터 연말까지 다시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설 연휴 기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터널 조명 설치와 고장 조명등 교체에 따른 제1만덕터널 및 대티터널 야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통제는 출퇴근 시간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 당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심야시간대에 실시되며, 구체적인 통제일정과 대상은 ▲23일 제1만덕터널 상·하행선 전체 차로 ▲24일 대티터널 상행선(서대신동 → 괴정동) 1개 차로 ▲25일(괴정동 → 서대신동) 하행선 1개 차로다. 통제기간 동안 터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교통신호수의 안내에 따라 우회도로를 이용하거나, 서행 운전해야 한다. 한편, 이번 조명시설 보수공사는 터널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며, 시공은 주식회사 동선이엔지가 맡는다. 고현정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로 터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니, 교통통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박형준 부산시장, 주한아르헨티나대사 및 주한파나마대사 접견(좌측부터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 주한아르헨티나대사, 박형준 시장,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아타나시오 코스마스 시파키 주한파나마대사) (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18일 오후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Bascou, Alfredo Carlos) 주한아르헨티나대사와 아타나시오 코스마스 시파키(Athanasio Kosma Sifaki) 주한파나마대사를 만나 부산시와 중·남미 지역 도시 간 협력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알프레도 카를로스 주한아르헨티나대사는 “바쁘신 가운데에도 시간을 내주신 박형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 부산은 두 번째 방문인데 날씨가 온화해 방문 때마다 기분이 좋다”라며 부산 방문 소감을 말했다. 아타나시오 코스마스 시파키 주한파나마대사는 “부산시는 파나마시티와 우호협력도시로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 도시는 유사성이 많아 부산의 발전 과정과 미래 비전은 파나마에 많은 영감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두 대사는 올해 아르헨티나와 파나마를 포함한 중·남미 15개국이 한국과의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경제·통상 등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지역대학 산학협력단 등 20여 개 기관과 ‘융합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지역 산업 및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융합얼라이언스’에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부산·경남지회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자동차부품소재산업기술연구조합 ▲부산로봇산업협회 ▲부산벤처기업협회 ▲부산정보기술협회 ▲지역대학 산학협력단(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신라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융합얼라이언스’는 올해 7월 시행되는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에 대비하여 ▲디지털전환 포럼 개최 ▲디지털전환 기술수요 조사 및 분석 ▲디지털전환 전략 수립 및 협업과제 발굴 등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16일 열린 ‘융합얼라이언스’ 발족식에서는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융합얼라언스’ 운영계획(안)을 발표했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회장이 ‘산업 지능화를 위한 실용화 전략’을 주제로 연설했다. 그리고 구자영 부산시 빅
▲신학기 학교 방역 및 학사운영 유·초·중·고·특수학교장 원격회의 모습. (대한뉴스운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 시교육청 관련 부서장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열린 ‘신학기 학교 방역 및 학사운영을 위한 유·초·중·고·특수학교장 원격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학생 및 교직원의 코로나19 확진이 급증하면서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학교에서는 교내 확산에 대비해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을 준비하고, 학교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설공단 신임 이사장에 이해성 전 조폐공사 사장을 2월 16일 자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해성 부산시설공단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2022년 2월 16일부터 3년이다. 이 신임 이사장은 MBC(문화방송) 국장,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한국조폐공사 사장, 제주 스위트 호텔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해성 신임 이사장의 그간 쌓아온 역량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그린 스마트 도시 부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시설공단 현안을 해결하고 경영 혁신 등을 잘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8회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력인정서 및 우수상 수여식’ 모습.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월 1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초ㆍ중학교 문해교육과정 이수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력인정서 및 우수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은 기관별 대표 이수자 10명에게 학력인정서를, 학업 성적 우수자 10명에게 우수상을 각각 수여했다. 문해교육은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학습자(글 읽기와 쓰기가 힘든 만18세 이상 성인)에게 문자해득능력과 일상에 필요한 기초생활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이다. 이번 수여식에서 2021년 성지문화원 중학 1단계 수료자인 문삼지씨가 지난해 성인문해교육시화전에서 부산시교육감상을 수상했던 자작시 ‘박꽃잎’을 낭독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14학년도 문해교육을 실시한 후 2020학년도까지 초·중학교 학력인정자 1,178명을 배출했다. 2021학년도에는 10개 기관을 통해 61세부터 88세까지 만학도 어르신 145명을 배출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아름다운 도전과 배움의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으로 전해진다”며 “우리 교육청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16일 오후 3시 33분경, 기장군 달음산 도덕골소류지 인근 농지에서 발생한 불이 산으로 옮겨붙으면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기장군청 공무원, 진화대, 소방 및 경찰 등 인력 200여 명을 신속히 현장으로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다. 소방청 헬기 1대와 경남과 및 울산 임차 헬기 3대 등 총 4대의 헬기가 동원되었다. 원인 미상의 산불은 오후 5시 35분경, 2시간여 만에 진화가 완료되었다. 현재는 감시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뒷불정리와 산불 감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은 약 2,000㎡로 수목을 태운 것 외에는 인명피해나 특별한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경북 영덕 대형산불에 산림청 헬기가 투입되면서 헬기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초기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인근 지역의 신속한 헬기 지원으로 대형산불로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라며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 발생하는 만큼, 산림 인근 시민들과 등산객들께서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 대표 일자리 창출 기업인 ‘고용우수기업’을 오는 1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하여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고용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사업’은 부산의 대표적 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매년 선정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총 246개 사가 선정됐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이며, 대상은 제조업·서비스업 등을 총망라한 산업 전 분야의 기업으로, 부산시에 본사 및 주사업장이 소재하고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어야 한다. 그리고 최근 3년간 상용근로자 고용 증가 인원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은 20명 이상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15명 이상 ▲종업원 100인 미만 기업은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후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5월 중 고용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고, ▲근로환경 개선비 4,000만 원 지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신청 및 별도 심사) ▲중소기업 자금지원 우대(3년) ▲
▲김석준 부산교육감, 특강 모습.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4일 오전 9시 연제구 부산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유·초·중등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와 온라인으로 참여한 유·초등 복직(예정) 교사 등을 대상으로 ‘부산교육정책과 부산교육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정월대보름 동안 산림 내 무속행위와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적극적인 산불 예방 및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한다. 대책본부는 자치구·군 등 20개 기관과 함께 산불방지 점검반을 편성해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산불 취약지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산림 인접지에서 쥐불놀이를 금지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정월대보름인 2월 15일에는 오전 5시부터 21시까지 구·군 및 시설공단 직원들이 직접 순찰에 나서 산림 내 무속행위나 달집태우기 등을 적극 계도할 계획이다. 또한, 새벽 시간대에 사찰․암자, 계곡, 약수터, 바위틈새, 토굴 등 무속행위 예상 지역에 출입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양초, 향 등 인화물질을 일제히 수거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산림 내 사찰·암자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신속한 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화차량과 진화 장비를 점검하는 등 산불 발생에도 적극 대비하여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한다. 이
▲김석준 교육감,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간담회 모습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월 11일 오후 3시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공감·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다문화가정 학부모, 다문화교육지원단 및 한국어학급 담당 교사 등이 참석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 교육 지원 방안에 대한 학부모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고,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지원과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는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석준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의 교육과 전인적인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과 더불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2일 오후 금정구 금정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방화선을 신속하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 14시 53분경 금정구 금정산성 제4망루 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청 헬기 등 2대를 비롯하여 금정구 공무원, 소방인력 등 120여 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되어 산불 발생 1시간만인 오후 15시 50분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현재는 뒷불을 정리하고 주위를 감시 중이다. 이날 산불로 산림 60㎡를 태운 것 외에는 인명피해나 특별한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산림당국은 “차량진입이 불가능한 금정산 금정산성 제4망루 주변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초기 대응이 어려웠으나, 신속하게 헬기와 소방인력 등을 투입하여 빠른 시간 내에 주불을 진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최근까지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오고 있어 조그마한 부주의에도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라며, “산림 인근 주민들과 등산객들은 이 점을 참고하시어 산불에 특히 유의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유행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10일 오후 구·군 부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시민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구·군 대응 상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일상 속 생활 방역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미크론 대응 시민 행동수칙을 마련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에 따라 개편된 부산시 코로나19 방역·재택치료 체계 전파에 중점을 두고 오늘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발생 관련 시민행동 요령 홍보 ▲검사‧진료체계 전환 내용 대시민 홍보 강화 등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 저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일반민원 상담을 위한 행정안내센터 운영 계획을 밝히며,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센터 개설을 구·군에도 요청했다.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의료체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확진자의 증가 속도를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면 모임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오늘 오후, 기장군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진화에 나선 소방헬기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에 오늘(11일) 오후 1시 31분경, 기장군 대우정밀 사원아파트 뒤쪽에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즉각 진화에 나섰다. 불이 난 위치는 기장군 철마산 4부 능선으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산림청 헬기 1대, 소방청 헬기 1대 등 헬기 2대와 기장군청 공무원, 진화대, 소방 및 경찰 등 인력 100여 명이 신속히 현장으로 투입되어 산불을 진화했다. 이에 오후 2시 3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으며 현재는 뒷불정리와 산불 감시 중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산불로 인한 피해는 수목을 태운 것 외 인명피해나 특별한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산불이 발생한 위치가 4부 능선으로 차량 진입이 힘들어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헬기 및 인력의 신속한 투입으로 단시간에 주불을 진화할 수 있었다”라며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산림 인근 시민들과 등산객들께서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