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 교재 ‘인공지능 부산을 알려줘’표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역 문화로 인공지능(AI) 개념을 학습하고,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해 볼 수 있는 지역화 교재인 ‘인공지능 부산을 알려줘’를 발간해 관내 중학교에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학교 교육을 강화하고, 인공지능과 부산지역의 상징·축제·사회현상 등에 관련된 문제들을 프로젝트 활동 중심으로 해결해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교재는 지난해 3월초부터 교육청에서 기획하여 AI교육지원단 및 부산SW중심대학(부산대·동명대·동서대)의 협업을 통해 발간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창의적 체험활동에 인공지능 주제학습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재는 ‘부산의 상징으로 배우는 엔트리 AI’, ‘부산축제로 배우는 아두이노 AI’, ‘더 나은 부산 만들기로 배우는 스크래치 AI’ 등 3권으로 이뤄졌다. ‘부산의 상징으로 배우는 엔트리 AI’는 부산의 상징을 알려줘·보여줘, 부산의 랜드마크, 부산의 날씨, 부산의 여행지 등 8장으로 만들었다. 부산지역의 문화에 대한 학습과정을 통해 머신러닝의 개념을 이해하고, 대표 여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김석준 교육감)은 1월 4~5일 유ㆍ초ㆍ중ㆍ고(특수)등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2022 주요업무계획 학교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매년 1월 새해 역점과제 및 주요업무계획 실행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이해 제고와 새학기 학교교육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Busan School Support Service)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첫날인 4일에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초등학교장 및 공립단설유치원장, 중ㆍ고등(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둘째날 5일에는 고등(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초ㆍ중학교 교감 연수는 교육지원청별 자체 계획에 따라 실시한다. 오숙연 시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이 연수는 부산교육의 주요정책 방향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고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며 “학교 관리자들이 올해 학교교육계획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5일) 오후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에서 ‘오픈캠퍼스 미팅’을 열고 관광- 마이스 및 K-콘텐츠 등 산업육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시장이 직접 부산지역 대학을 방문하여 대학, 기업, 학생들과 대학별 특성화 분야에 대한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행사로, 박 시장 취임 후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오늘까지 총 8번째 미팅이다. 오늘 행사에는 ‘관광-마이스와 K-콘텐츠로 새롭게 도약하는 부산’을 주제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부구욱 영산대 총장, 초소형 전기차 공유 서비스 기업 투어지 김남진 대표, 전시컨벤션이벤트 대표기업인 ㈜포유커뮤니케이션즈 박상원 대표이사, 국내 최초 수상 휠체어를 이용한 해양관광상품을 개발한 사회적 기업 ㈜복지플랜 이현진 대표이사, 영산대 학생(신민화, 심혜린, 구본호, 김동현, 서승완)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부산시의 2030부산국제박람회 유치 추진사항을 듣고, 지역 관광-마이스 인재 육성, 마이스 생태계 조성, 관광 약자에 대한 지원정책, 메타버스 플랫폼 연구 및 투자, 웹툰분야
서울경찰청장을 끝으로 33년간 몸담았던 경찰에서 명예퇴직한 후, 지난해 5월 제3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에 취임한 이용표 이사장.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 예방과 척결에 앞장서오며 애국심으로 단련되고 무장되어 있으면서도 따뜻한 인간적인 심성을 지닌 경찰관이던 그가 이제는 보유 대수 77만대의 세계 7위 승강기 보유국인 대한민국 승강기 안전을 총괄하고 있다. ‘승강기 안전, 국민 행복 실현’이란 미션으로 국민의 승강기 안전 수호자로 새로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이용표 이사장의 인생관과 새해 경영철학을 들어본다. -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승강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세계 최고의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성장, 발전시키기 위한 새해 경영철학과 소신은 무엇인가?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일상이 달라진 요즈음, 임인년 새해에는 우리나라와 국민 모두 행복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회복되길 간절히 염원하며 새해 인사말을 전합니다. 승강기 안전 확보를 위해서 사고나 고장에 대한 사후조치보다 사전예방이 훨씬 중요하므로, ‘최고의 안전은 예방이고, 최선의 경영은 소통이라’는 확고한 경영철학을 강조하며 ‘복잡하고 불명확한 지시는 없는 것과 같고, 흐리멍덩하게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국비 대폭 축소에도 불구하고 시비를 대거 투입하여 지난해와 같이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을 1.6조 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1월부터 동백전 캐시백 요율은 현재와 같이 10%로 동일하게 적용될 전망이다. 월 개인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조정되며, 캐시백은 월 최대 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동백전 개인 충전 한도를 상반기(1~6월) 30만 원으로 운영해 왔으나, 추석 명절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침체된 지역의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충전 한도를 60만 원, 100만 원으로 상향 운영해왔다. 올해는 정부 지원율 감소(8%→4%)로 인한 국비 지원이 대폭 축소되면서 개인 충전 한도를 2021년 상반기와 같이 30만 원으로 조정하는 안을 검토했으나 지역화폐 동백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충전 한도를 50만 원으로 확대 조정했다. 특히, 시는 충전 한도 조정 없이 이를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9년 12월 30일,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를 위해 출시한 부산지역화폐 동백
저마다의 간절한 소망을 가득 품고 임인년 새해가 솟아올랐다. 2년여 개개인의 삶을 고립시키고 사회를 파편화시킨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회복하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부산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 후 첫 새해를 맞아 시민의 삶에 더 깊숙이 스며들어 늘 안전하고 더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가져다 드리겠다는 다짐을 하며 새해를 맞았다. 자치경찰제는 경찰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7월 전면 시행되었다. 자치경찰제는 전 세계적으로 50여 개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데 공통점은 모두 자유민주체제이며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나라이다. 우리나라도 1991년 지방자치제 도입 후 행정자치, 교육자치를 거쳐 자치경찰제가 시행됨으로써 지방분권의 완성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자치경찰제도는 자치분권의 이념에 근거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즉 지방분권의 완성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치안책임을 지니고, 주민의 의사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자주적으로 자치경찰 활동을 수행하는 ‘지역주민의’, ‘지역주민에 의한’, ‘지역주민을 위한’ 경찰제도이다. 그에 따라 우리 부산광역시도 지난 5월 6일 ‘자치경찰 원년, 시민과 함께! 부산을 안전하게!’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 우리나라의 전통적 지리 사상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시작되었다. 전통적 지리 사상은 자연과 인간을 분리 않고 함께 하는 자연 환경적이다. 풍수지리 사상은 전통적 지리 사상의 일부이며 음양론(陰陽論) 오행설(五 行說)을 기초하는 주역의 논리로 보아야 한다. 또한, 풍수지리 사상은 논리 정연한 학문적 체계로 이해하는 것이고, 산의 배치와 물의 흐름. 지형과 방위. 하늘과 땅의 기운 등을 보는 것을 기준으로 인간이 더 나은 삶을 위하여 질지(明堂)에 집을 지어 건강하고 행복 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것이며. 조상을 길지(明堂)에 모셔 후손이 번창하고 가문의 발복을 위해 자손들이 행 하는 의례요 조상숭배 의식 일부이다. 오늘날 풍수지리 사상은 삼국시대 때 도입되어 신라 말 승려 도선국사에 의하여 계승발전 되었다. 고려(高 麗)가 개성(開城)을, 조선(朝鮮)이 한양(漢陽)을 도읍지로 선정한 바와 같이 풍수지리 사상 입장에서는 거의 완벽한 명당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 국가를 창업하는 과정에 있어서 도읍을 선정하는데 풍수지리 사상이 큰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지형적 환경과 전통적인 농경 취락이 입지 형태인 배산임수(背山 臨水) 유형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2월 31일 오전 10시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특수중등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875명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공립의 경우 과목별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했다.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을 경우 모두 합격으로 처리했다. 이 가운데 일반분야의 경우 312명 모집에 2,818명이 응시해 486명이 합격하였으며, 장애분야의 경우 25명 모집에 23명이 응시해 7명이 합격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교육청에 시험을 위탁한 사립학교 42개 법인은 127명 모집에 592명이 응시해 382명이 합격했다. 이 가운데 공·사립 동시지원 합격자 수는 78명이다. 사립학교 법인의 경우 선발예정인원을 법인에 따라 1.5~5배수로 선발했다. 제2차 시험은 1월 19일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과 동래원예고, 부산체육고, 부산전자공고에서 음악, 미술, 체육, 정보·컴퓨터, 전자, 전기, 기계 등 분야별 실기시험을 실시한다. 이어 25∼26일 부산전자공고와 부산정보고, 여명중에서 ‘교수·학습지도안 작성’과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022년 임인년 1월 1일 오전 0시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시민의 종’을 타종하며 2022년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김 교육감은 정용환 부산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과 나원석 부산해마루학교 교사, 송은수 해강고등학교 학생(2학년), 장세진 부산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회장 등 4명과 함께 타종했다. (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현재의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오는 1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은 최근 1주간 확진자 발생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확진자가 조금씩 줄고 있고,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의 3차 접종률도 70%를 넘었다. 아울러,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도 지속해서 감소하여 최근 1주간 650명으로 32%*대로 점유율이 떨어졌다. 11월 4주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 비율 40.1% 그러나 현재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병상 확보 현황, 경구용 치료제 도입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적모임 인원 기준,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행사·집회 기준, 종교시설 등 현행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방역적 효과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일부 수칙을 조정하였다. ▲영화관·공연장의 운영시간을 기존 22시 제한에서 상영·공연 시작시간을 기준으로 21시까지 입장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24시 이전에 종료되어야 함) ▲전자출입명부 적용 대상인 3,000㎡ 이상 대규모 점포(상점·마트·백화점)도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적용이 추가된다. ▲청소년 방역패스의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최근 교육현장의 비위행위를 신고했던 공익제보자 1명에게 포상금 300만원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익제보는 A유치원에서 별도계좌를 운영하면서 학부모로부터 받은 원비 중 일부를 유치원회계 계좌로 이체하지 않는 등 방법으로 편취한 비위행위에 대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 공익제보자보호지원위원회(위원장 김태훈)는 지난 23일 심의를 거쳐 ‘A유치원 부적절한 회계 운영’ 관련 제보자에게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위원회는 시의원, 변호사, 공인회계사, 학부모 등 외부위원 5명과 교육청 내부위원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익제보 조사에 관한 사항, 제보자 보호와 지원, 포상금 지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공익제보자에게 12월 중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해당 유치원에 대해선 감사를 실시한 후 지난해 7월 원장에게 중징계(정직 3월) 및 4억3,500만원을 회수하는 처분을 내렸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공익제보 처리 및 제보자 보호・보상 등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고, ‘공익제보센터’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문화예술인 6천여 명에게 50만 원씩 총 30억 원의 규모의 「2022년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8일 시가 발표한 민생경제 분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경제 취약계층 특별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공연 및 전시 등의 활동 중단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문화예술인 생계 안정을 위해 지난해 1,654명, 올해 3,673명의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50만 원씩 총 32억여 원의 긴급 생계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금 지급대상은 11월 8일 기준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고 있고 12월 31일 기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이 유효한 자로, 직장 건강보험 가입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이 아닌 전문예술단체에 소속된 직장 건강보험가입자는 예외로 한다. 또한, 시의 경제 취약계층 특별지원대책에 따라 지원되는 특수형태근로자, 프리랜서 피해보상금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접수는 오는 1월 3일부터 14일까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위증증 병상 확보를 위해 지역 대학병원장들과 긴급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9일 오후 5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지역 대학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대병원, 인제대백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동아대병원, 해운대백병원 등 5개 대학병원장들과 중대본 현장 방역의료지원반 전담관이 함께 참석하였다. 최근 1주일간(12.23.~12.29.)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천368명으로 일평균 확진자는 338.3명에 달한다. 확진자 수가 2주 연속 300명대를 넘어서면서 병상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위중증(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4.1%로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례 없는 위기에도 국가와 지역사회가 큰 혼란 없이 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의료계 전체가 혼신의 힘을 다해 방어막을 만들어주고 계신 덕분”이라며 “각 대학병원에서 생활치료센터 협력병원으로 참여해주시고, 확진자 병상 확보요청에도 적극 동참해주신 데에 대해 각별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들의 코로나19 환자 치료 및 병상 운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미래인재 육성과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동부권에 부산예술학교, 서부권에 덕도예술마루 설립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상상력과 창의력의 바탕이 되는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고, 풍부하고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가칭)부산예술학교’는 예술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고 재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다. 부산 기장군 옛 일광초에 총사업비 278억6,000만원을 들여 기존 교사 2개동과 강당을 리모델링하고, 급식실을 포함한 기숙사 및 카페테리아를 신축할 예정이다. 2022년에 착공하여 2023년 개교할 계획이다. 교사동은 실용음악과 실용미술을 위한 실기·실습실 위주로 조성하고, 강당은 학생 공연과 작품 전시가 가능한 공연장 및 갤러리로 재탄생시켜 학생의 전문실기 능력을 키우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카페테리아는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갤러리가 있는 휴식 및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다. 부산예술학교는 예술분야 1년 위탁교육과정의 ‘각종학교’로서 요즘 학생들이 선호하는 실용음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8일) 오전 11시 부산 YMCA건물에서 한국예탁결제원 등 7개 기관과 ‘부산민관합동코워킹스페이스(BIGS) 오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등 협업 기관과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고, 현판 제막식, 경과보고, 기념 세리머니, 기업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민관합동코워킹스페이스(이하 BIGS, Busan Innovation Ground for Startups)는 공간·네트워크·투자를 결합한 혁신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시를 비롯한 총 8개 기관이 참여한 사업이다. 기관별 역할을 보면, ▲부산시는 총괄관리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공간 운영비 지원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 등은 창업지원 프로그램 사업비 지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투자와 기술보증 지원 및 비금융지원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펀드투자와 대출 지원으로 창업기업의 맞춤형 성장 지원 플랫폼 역할수행 ▲(재)부산경제진흥원(원장 진양현)은 BIG